[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D-29
후자가 맞습니다! 저도 참여했어요. 매년 한글날 시즌마다 하는 것 같은데 저도 이번에 처음 참여해봤습니다. 좋더라고요! 내년에 시간되면 같이 해봐요! http://www.audiobook24.co.kr/web/play.php
와~ 너무 멋집니다. 참여하신 분이 이 곳에 무려 두 분이나 계시는군요. 낭독의 매력이라니... 내년에 정말 소리책 만들기를 그믐밤에서 함께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주제 도서를 같이 읽고요, 저 사이트에서 각각 원하는 문단 신청해서 접수하고요. 뜻 깊고 재미있는 기획이었네요.
우와, 도리님! 저 지난번 독서모임에서 도리님 본명을 들었던 적이 있어 이름을 검색해봤는데(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ㅠㅠ), 목소리도 낭랑하고 딕션도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저는 365명이 참여했다고 하시길래 문장이 짧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기네요. @김새섬 대표님 말씀처럼, 그믐에서도 내년에 소리책 만들기 다같이 해보면 너무너무 뜻깊고 소중한 기록물이 될 것 같아요:)
오우 전혀 무례하지 않아요. 이렇게 찾아 들어주시고 반응해주신 게 영광입니다. 감사해요! 덕분에 저도 다시 들어봤는데 제 나름엔 아쉽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볼걸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허허. 여러 목소리가 이어지니 들으면서 신기하더라고요. 다들 어떻게 알고 참여하실까. 낭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뭘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연해님 말씀대로 한 사람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을 수 있는 분량의 낭독 같아요. 그믐과 한글날 소리책! 저도 너무 좋아요!! 그때는 연해님도 함께!! (이 모임이 성지순례가 될 수 있도록...!)
저도 @도리@연해 님 성함 다 기억하고 있어요. 음하핫
오, 저는 두 분 (@도리 @siouxsie) 모두 이름은 기억나는데, 성이 기억나질 않아요(흑흑).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iouxsie 님:) 되게 핑계같지만 제가 사람 이름을 정말 잘 못 외워요. 고전소설이 읽기 힘든 이유도 이 때문이랍니다. 등장인물들 이름이 너무 길고 어렵고(특히 러시아...), 심지어 많아요.
무척 기대되는 모임이에요. 책은 아직 안 왔어요 :)
드디어 시작이군요. 책은 아직 안 왔지만(오면 바로 보고글 올리겠습니다) 두근두근합니다. 발음에 자신이 없어서 낭독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만...버지니아 울프를 읽으면 괜히 혼자 센치해지는데, 이번엔 다른 분들과 읽으니 책 펴기 전부터 설렙니다.
저도 버지니아 울프 정말정말 좋아합니다만... 신청도 놓쳤고 어차피 당일 참석도 어렵지만.. ㅠㅠ 모임에 관심있어서 소식 받아보려고 글 하나 남깁니다:) 책이 너무 예쁘네요!! 개인적으로 버지니아 울프는 "아 이 언니를 더더더 좋아하게 되고 싶어" 라는 굴뚝같은 마음에 왠지 모르게 애가 타는, 하나 둘 알아갈 때마다 기쁨이 너무나 큰 작가인 것 같아요! 헤헷
오! 버지니아 울프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유명한 작품 몇 개는 아는데요, 작가가 편지를 이렇게 좋아했는줄은 이번 책을 통해서 알았습니다.책 속의 좋은 구절들 올릴테니 자주 놀러오세요.~
자기만의 방 (페이퍼백)진정한 페미니즘 비평의 장을 연 고전.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 문학가들의 작품을 고찰함으로써 사회적 인습과 가난한 삶이 여성의 삶과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고든다. 그리하여 여성들이 자신의 힘으로 고정적인 수입을 얻고 자기만의 방을 가질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셰익스피어와 같은 창조적인 여성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등대로〈그린비 도슨트 세계문학〉은 철학의 눈, 인문학자의 친절한 눈을 빌려 세계문학의 고전을 읽었다. 인문학자들이 유능한 도슨트가 되어 써낸 해설들은 신선한 관점과 깊은 통찰 덕분에 새로 번역한 문학 텍스트들과 같은 무게를 지닌다.
흐흐 감사합니다.. 저는 실제로도 울프의 소설보다 오히려 에세이를 더 좋아하다보니, 직접 쓴 편지들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배송 관련 공지- 현재 서점이 특수(?)를 맞아 물량을 소화하는데 평상시보다 오래 걸리고 있는 모양이에요. 이 부분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배송 상황은 다시 확인하여 공유드리겠습니다.
어쩐지 책 배송이 좀 늦다 했는데.. 이해합니다!
저도 책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더 예쁩니다. 책날개가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뒤표지를 덮으면 편지봉투 모양이 된다고 하네요. 내일부터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앗, 그렇군요. 2주 전에 책을 받았지만 전혀 몰랐습니다. ㅎㅎㅎ 방금 접어서 편지 봉투 모양을 만들어 보았어요.
어, 책이 방금 왔습니다!
오, 잘 받으셨군요. 다행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책은 오늘 중 차례대로 도착한다고 하네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받고 보고드립니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책이 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작고 예뻐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관에서 책을 골랐을 뿐인데 빙의해 버렸다⭐『겹쳐진 도서관』함께 읽기[책증정]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DAY&NIGHT 50일 영어 필사』함께 읽고 써요[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한겨레출판/책 증정] 《쓰는 몸으로 살기》 함께 읽으며 쓰는 몸 만들기! 💪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이 담긴 작품들
[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텍스티] 소름 돋게 생생한 오피스 스릴러 『난기류』 같이 읽어요✈️[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
나는 너의 연애가 궁금해
[📚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북다] 《나의 사내연애 이야기(달달북다02)》 함께 읽어요! [북다/책 나눔] 《하트 세이버(달달북다10)》 함께 읽어요!
각양각색!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과학의 언어로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는 작가, 김초엽
[라비북클럽] 김초엽작가의 최신 소설집 양면의 조개껍데기 같이 한번 읽어보아요[다정한 책방] '한국작가들' 함께 읽기5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_김초엽[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8월의 책 <지구끝의 온실>, 김초엽, 자이언트북스방금 떠나온 세계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레슨!
[도서 증정] 『안정감 수업』 함께 읽으며 마음을 나눠요!🥰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가능성을 믿은 인류의 역사, 《자기계발 수업》 온라인 독서모임
한국의 마키아벨리, 그의 서평 모음!
AI의 역사한국의 미래릴케의 로댕최소한의 지리도둑 신부 1
🎬 우리가 사랑한 영화 감독들
[책나눔] <고양이를 부탁해><말하는 건축가> 정재은 감독 에세이『같이 그리는 초상화처럼』메가박스 왕가위 감독 기획전 기념... 왕가위 감독 수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 함께 이야기 나눠요
저항의 문장가, 윌리엄 해즐릿!
[아티초크/책증정] 윌리엄 해즐릿 신간 『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와 함께해요![아티초크/책증정] 윌리엄 해즐릿 신간 『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서평단&북클럽 모집[아티초크/책증정] 장강명 작가 추천! 해즐릿의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와 함께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축하합니다!
[밀리의 서재로 📙 읽기] 31. 사탄탱고[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신간읽기클럽 )1. 세계는 계속된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공룡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로!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밀리의 서재로 📙 읽기] 10. 공룡의 이동경로💀《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