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

D-29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대로 괜찮을까, 심히 걱정되더라구요
@FiveJ @오구오구 다들 비슷한 걱정을 하셨네요. 저도 의대, 로스쿨 쏠림 현상을 생각했어요;
기업가 정신은 원자 단위의 개인주의에서 번성하고, 전제 정권은 개인의 자율성이 부재할 때 번성한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의대 로스쿨 아니면 공무원 시험..;;참 선택의 폭이 좁네요.
민주주의는 개인의 가치를 중요시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민주화는 집단행동을 통해 이루어진다. ... 반면 과거 제도는 개인의 주체성이 아닌 극도의 개인주의를 표방했다.
중국필패 - 시험, 독재, 안정, 기술은 어떻게 중국을 성공으로 이끌었고 왜 쇠퇴의 원인이 되는가 야성 황 지음, 박누리 옮김
3장에 나오는 내용에 전반적으로 공감하면서도 과거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느낌입니다. 과거제도 이전에도 한나라가 400년 가까이 이어진 것만 보아도 과거제도가 중국의 특징들을 만들어냈다고 하는 설명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중국은 오랜 기간 통일 왕조가 지배했고, 유럽은 수많은 주체들 사이에 권력이 분산되어 있었다는 것이 핵심 요인이고, 과거제도는 여러 특징들 중 하나 정도일 것 같습니다. 과거에 합격할 확률이 벼락에 맞을 확률(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실제 통계 상으로)보다 낮았다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는데, 그렇게 확률이 낮은 데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매달린 건 그만큼 재능을 발휘할 만한 다른 일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근본 원인이지 않을까요? 전, WIERD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문화나 종교적 이유를 갖고 역사 경로의 차이를 설명하는 방식에 조금 거부감을 갖는 편입니다.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사회마다 다양한 특성을 갖는다는 것은 수긍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거기에 특정 제도나 종교 사상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 같습니다. 사람의 의식이 그렇게 단순하게 영향받고 결정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통일된 국가에선 안정과 전통과 권위가 중요시되고, 권력이 분산되어 있는 사회는 더 높은 역동성과 다양성을 갖게 된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 같습니다. 다만, 과거제도 하나에만 주목을 해 본다면 저자가 지적한 효과들에 수긍이 가고, 우리 사회에 학벌주의나 전체적인 서열화, 획일화의 경향이 있는 것은 유사한 점이 있어 보입니다.
아, 저두요. 독재의 주제인데 과거시험과 많이 연결되는거 같더라구요.
3장에서는 명나라 만력제와 영국 헨리 8세를 비교하며, 만력제는 조직을, 헨리 8세는 정치 시스템을 통치했다는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네요. 중국은 시민 사회가 없었고, 권력의 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식인 계층이 성장에 기여하지 못하고 국가의 절대 권력을 유지하는 데 쓰였다는 주장입니다. 단편적인 사실로 확대 해석하는 느낌이 좀 들었어요. 저는 서양은 식민지 확장과 약탈 경제로 경제적 도약을 이루었지만, 중국은 비폭력적 교류를 통해 안정을 추구했던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거든요. 과거 시험제도는 유교를 기반으로 절대권력을 유지했고, 이는 서양의 개신교 운동처럼 권위에 도전하지 않고 국가 통치를 강화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부분은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국은 조직화된 시민 사회의 부재로 인해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이 막혔다고 주장합니다. 이부분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역사는 잘 몰라서 역사 얘기가 나오면 어렵게 느껴지고 뒷걸음 치게 되지만, 생소한 만큼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느낌은 좋습니다 :) 책을 읽노라니 새삼 다시 중국이 인구 대국이란 걸 느끼게 되네요. 14억 인구에 공산당 당원수만 9,900만명이 넘으니, 공산당 당원수만으로 한국 인구의 배 .... 쓰촨성 한 성 인구만도 9,800만명이라는 내용도 기억나고, 중국도 인도만큼 궁금하고 어떤 나라인지 알고 싶네요!
제가 3장 읽기 시작하자마자 야성 황이랑 (속으로) 계속 싸우느라 다 읽지도 못하고 아직 10페이지정도 남았습니다. 이 분이 계속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는 구성을 펼치고 있어서 이 포스트를 쓰고 난후에 뒤를 읽으면 후회할수도 있으나, 몇자 끄적여보자면.. 우선, 처음에 등장한 헨리 8세와 만력제 비교하는 부분은 (제가 만력제는 뉘신지 모르지만 헨리 8세는 좀 아는 데 말입니다) 이게 저자의 주장에 맞는 사례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헨리 8세 집권 초기 상황을 기준으로 비교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야성 황 선생님, 헨리 8세는 통제할수 없는 규범과 규칙의 제약을 받았다구요? 울지 추기경을 내쫒고 토머스 모어와 앤 불린을 가차없이 죽였는데요? 만력제과 후궁 관계랑 다르게, 헨리 8세와 앤 불린은 실제 연애에 가까웠다고요? 앤 불린이 성공했으면 잉글랜드의 측천무후가 되었을텐데요? 튜더 왕가에선 남여 모두 왕위계승을 허용했기 때문에 개방적이었다고요? 헨리 8세가 캐서린과 이혼할 때의 핑계도 그렇고, 다섯 번이나 부인을 갈아치우는 내내 원한 건 후계자감 아들 아니었나요? 그 외에도 물음표 백만개— 헨리 8세 이야기 지나가면서 좀 진정하고, 나름 재미있어서 진지하게 읽어가는 중에 “과거 문해력은 전제권력 강화에 이용되었으나, 종교개혁으로 나타난 프로테스탄트 문해력은 자유주의적 가치를 장려하였다.”—> 이 부분에서 또다시 물음표 생김. 작년 벽돌책이었던 <변화의 세기>의 저자 이언 모티머 선생님은, 루터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왕권이 강화되면서 절대 왕정이 나타나게 되었다던데요? 프로테스탄트 문해력이 전제권력 강화에 이용되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나요? 네? 이 와중에 “사적 정부”란 개념은 상당히 놀랍고, 야성 황이 던지는 질문들은 아주 예리하고, 또 새로 알게 된 정보가 많아서 계속 읽게 되는군요. 흠흠.
저도 헨리 8세의 부인 갈아치우기 내막을 알면 알수록 중국 황실이나 조선 왕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막장이었구나 싶었습니다. 그걸 자신의 정치력으로 밀어부쳤으니 과연 헨리 8세의 왕실은 '정치집단'이었고 중국의 황제는 '조직'을 다스렸다는 말이 맞으나 그래서 영국왕과 중국 황제의 권력의 막강력이 어떤 한계까지 치달을 수 있었는가에 대한 해석은 다르게 볼 수 있지요. 소설이기는 하지만 헨리 8세와 앤 불린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는 '울프 홀' 정말 재밌게 읽었었어요. 1부, 2부까지는 열심히 읽었는데, 3부작을 끝내지는 못했네요. 근데, 우리 나라 출판시장 정말.... 이 멋진 책도 벌써 번역본은 절판이군요. 만력제는 갑자기 꿈에서 깨어나서 임진왜란에 파병을 한 것으로는 조선에 한없이 감사한 인물이나 너무나 무능한 인물이 명나라 사상 최장기간 통치를 해버려서 명나라를 망하게 한 걸로 유명하죠.
울프 홀 1 - 2009년 맨부커상 수상작노벨문학상,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이자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2009년 맨부커상 수상작. 16세기 무자비한 헨리 8세의 왕정에서 왕의 마음을 얻고 정치권력의 정점에 서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한 인물, 토머스 크롬웰의 삶을 따라가며 권력의 속성과 비극적인 운명의 수레바퀴를 매혹적으로 그려 보인다.
아 Wolf Hall 시리즈가 한국에서는 그렇게 반응이 좋지 않더라구요. 너무 두꺼운 건지 영국사가 낯설어서 그런지 번역의 문제인지;;
이 책의 첫 부분이 영어로도 아주 낯설죠. 분명히 3인청 'He'인데 내용은 1인칭 관점에서 보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엄청 당황스럽고 낯설고 헷갈리는데 일단 3인칭이지만 '나'로 생각하면 된다는 걸 알고나면 Hillary Mantle의 심리묘사의 묘미에 푹 빠지게 되죠. 그래서 그걸 한글로 어떻게 번역하나..... 가 큰 골칫거리였을 것 같습니다. 품절인 책이니 결과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아마 그 인칭 문제는 반영을 했든 안했든 묘미가 사라졌을테고, 영국 왕실 정치싸움이니 인물이나 정치적 배경이 너무 복잡해서 덜 흥미로웠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이 책도 벽돌책인데...후후... 절판이니 아쉽네요.
힐러리 맨틀의 울프홀은 하도 명성이 자자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읽어볼 생각은 못했어요. 이 분 최근에 돌아가셨죠? 제 전자책 서재 깊은 곳 어딘가에 이 분의 <마거릿 대처 암살 사건>이 있는데 지금보니 구매 후 다운로드도 안 한 상태 ㅠㅠ 저도 헨리 8세와 앤 불린 이야기는 다양한 버전으로 보았는데, 영국 역사 소설가 필리파 그레고리가 쓴 헨리 8세 여인들 시리즈 한창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 중에 몇 권은 우리나라에도 번역본으로 나왔고, 앤 불린 이야기 <The Other Boleyn Girl>은 <천 일의 스캔들>이란 영화로도 유명하죠. (영화가 소설보다 너무너무 별로였어요) 영화로는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만난 리처드 버튼이 헨리 8세로 나온 고전 영화 <천 일의 앤>이 최고였던 것 같아요. 앤이 처형을 앞두고 “I have a little neck”이라고 했던 대사랑 마지막 씬에 여자 아이가 (엘리자베스 1세) 혼자 놀고 있던 모습은 아직도 기억이 나요.
마거릿 대처 암살 사건2009년, 2012년 맨부커 상을 수상한 영국의 대표 작가 힐러리 맨틀의 우아하고 비정한, 예리하고 혹독한 정수가 집약된 소설집. 힐러리 맨틀이 <울프 홀>(2009년), <브링 업 더 바디스>(2012년)로 두 차례나 맨부커 상을 받은 이후 2014년에 처음 발표한 단편집이다.
천일의 스캔들 1나탈리 포트먼,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 '천일의 스캔들'의 원작. 권력을 향한 집착에 사로잡힌 암투, 금지된 사랑, 그리고 가문의 영예를 위해 욕망의 재물이 된 세 남매와 야망에 눈이 멀어 혈육을 파멸로 내몬 한 가문의 흥망사를 그렸다. 수십 명의 등장인물로 치밀하게 전개해 나가는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천일의 앤16세기의 영국 튜더 왕조의 국왕인 헨리 8세(King Henry VIII: 리차드 버튼 분)는 자신의 왕후인 앤 볼린(Anne Boleyn: 제네비에브 부졸드 분)을 처형하기 위해 재상 크롬웰(Thomas Cromwell: 존 콜리코스 분)이 가지고 온 문서에 서명을 하려고 한다. 영화는 서명을 하려는 헨리 8세가 자신이 앤과 결혼하기 위해 해왔던 일들을 회상하는데서 시작된다. 왕의 무도회. 프랑스에서 이제 막 돌아온 볼린가의 막내딸인 앤도 약혼자인 퍼쉬(Harry Percy: 테렌스 윌톤 분)와 무도회에 참석했다. 울지 추기경(Cardinal Wolsey: 안소니 쿼일 분)은 이 젊은 남녀의 결혼을 허락해 줄 것을 왕에게 간청하지만 아름다운 앤에게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린 왕은 허락은 커녕 앤과 퍼쉬를 떨어뜨려 놓고 자신이 앤을 차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앤은 이미 왕에게 농락당해 아이를 가지고 있던 언니(Mary Boleyn: 발레리 거론 분)의 모습을 보곤 절대 왕의 여자가 되지 않겠다고 가족들에게까지 말하고 왕에게도 냉랭한 태도를 갖는다. 앤의 이런 싸늘한 태도에 왕은 더욱 더 매력을 느끼고 앤의 집에 머물며 그녀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한다. 결국 앤의 안위를 걱정한 퍼쉬는 다른 아가씨와 결혼을 하고 앤은 괴로워한다. 앤의 계속되는 냉담한 반응에 왕은 캐서린 왕비의 시종으로 앤을 궁궐로 불러들이고 궁으로 옮긴 앤은 점점 권력과 사치의 맛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왕의 애타는 사랑은 여전히 앤을 떠나지 않는다. 권력의 맛을 느끼게 된 앤은 왕에게 자신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아주는 대신 자신이 영국의 왕비이여야 하며 자신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 힐러리 맨틀이 『마거릿 대처 암살 사건』을 썼었군요. 저도 추천만 많이 받고 아직 손을 못 댄책이네요. 저는 헨리 8세 이야기는 HBO인가? 드라마로 열심히 봤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책을 몇 권 찾아 봤었네요.
튜더스 보셨나봐요? 전 그 드라마에 나온 헨리8세가 너무 가벼운 인상이라 패스 ㅋㅋ <중국필패> 자체는 재미있어서 쭉쭉 읽어나가리라 생각했는데, 중간중간에 야성 황 선생님이랑 내적 싸움도 일어나고요 ㅎ 결정적으로 무심코 시작한 드라마와 소설에 빠져서 이 책은 아직도 5장 끝부분 읽고 있습니다..또르르륵.. 아 맞다! 중간에 앨버트 허시먼 등장! 오, 아는 사람!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오, 아는 책! 막 이랬답니다?!
전 거기서 헨리8세가 넘 젊은 야성의 짐승남같아서;; 제 이미지에 안 맞아서 패스했어요;;;ㅋ
아, 맞아요. <튜더스>. 헨리 8세가 가벼운 인상이긴 했죠!
중국 황실을 견제할만한 귀족, 지식인, 종교, 상인등등의 세력 부재 —> 이 부분 읽으면서 정말 없었을까 하고 ,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청나라 말기에 군벌들이 난립했을때가 그나마 견제세력에 가까운 무리가 등장한 시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시기는 중국 역사상 가장 바닥을 친 때라, 어쩌면 일반 국민들에게는 황제 (최고 권력)가 도전받으면 나라 전체가 위험해진다라는 학습 효과로 남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중세유럽에 카톨릭의 역할에 대한 책의 소개글을 가져와 봅니다. https://www.amazon.com/Sacred-Foundations-Religious-Medieval-European/dp/0691245088 "가톨릭 교회는 중세 군주들과 경쟁하여 통치 기관, 법치, 의회에 중요한 템플릿을 제공했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중세 시대에 가장 강력하고 부유하며 가장 잘 조직된 정치 행위자였습니다. 11세기부터 교황청은 교회의 자율성을 위해 싸웠고, 유럽 통치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사람, 영토, 군주 모두에 대한 권위를 주장했습니다 교황청과의 갈등은 앞으로 수세기 동안 유럽에서 영토 권한을 분열시켜 도시의 자치와 주권 사상을 전파했습니다. 조직적 이점과 인적 자본 덕분에 교회는 위기와 과세부터 법원과 의회에 이르기까지 유럽 전역의 통치자들이 채택한 제도적 선례도 발전시켰습니다. 교회의 혁신은 법치주의와 의회의 대표성을 모두 가능하게 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정치학자인 저자의 글을 읽어보면 중세에는 카톨릭 교회가 세속권력과 경쟁하며 유럽사회의 발전을 주도했지만, 중세가 끝나고 결국 세속권력의 발전에 밀려서 카톨릭 교회는 권력을 상실하고 도태되었으며, 현재의 교회는 사회의 진보를 거스르는 보수적인 성향의 세력이 되었다고 말하는데 (저자의 트위터를 보면 정치성향이 상당히 강경한 진보이시던데 그래서 그렇게 보시는거 같고요.), 아무튼 위의 책소개글에 나오는것처럼 종교조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추구하고 강력한 세속권력이 나오는것을 경계하고 세속권력을 견제하고 분열을 유도한게 중세 카톨릭 교회의 특징이 아닌가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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