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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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줄여서 ‘난쏘공’이라고 불리지요. 조세희 작가님의 너무나 유명한 이 소설집을 4회 그믐밤 모임에서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천 강화에 위치한 동네 책방 ‘국자와주걱’의 책방지기 김현숙 대표께서 인생책으로 추천해 주셨습니다. 난쏘공이 출간된 지 40년이 지난 현재의 우리 사회,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네 번째 오프라인 그믐밤은 11월 22일(음력 10월 29일) 19시 29분에 국자와주걱에서 열려요. 사회는 장강명 작가님이 맡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이 날 김현숙 책방지기님과 함께 작품 이야기, 세상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번 그믐밤은 일방적인 강연 형태보다는 그믐밤에 참여 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조금 더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오프라인 독서모임 형태로 진행해 볼 예정이에요.
*** 그믐밤이란? 그믐밤 간단 소개 블로그입니다. => https://www.gmeum.com/blog/40/364 매월 음력 29일 저녁 7시 29분에 전국의 동네 책방 한 곳에서 우리끼리 만나는 그믐의 오프라인 모임, 날짜는 정해져 있지만 장소는 미정. 함께 달빛을 비춰주실 동네 책방지기님들은 contact@gmeum.com 으로 연락 주세요. 4회 그믐밤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신 독자분들은 아래 신청 방법을 보시고 신청 글을 적어주세요. 참가비는 없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작은 서점에 모여 책 얘기하는 4회 그믐밤, 간단 요약! *** - 무엇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독서 모임 (발제자: 김현숙 책방지기님과 그믐 공동. 사회자: 장강명 작가님) - 언제? 11월 22일(음력 10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 29분 (총 행사 시간: 1시간 29분) - 어디서? 국자와주걱 (인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428번길 46-27) https://naver.me/GHEDDtUk - 참여 인원: 15명 - 참가 비용: 무료 - 신청 방법: 아래 따로 설명
※ “국자와 주걱“은 강화도의 고즈넉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특별한 책방입니다. 옛날 한옥집을 꾸며 만들었어요. 옛스러운 편안함을 느끼며 앞마당에 들어서면 책방 고양이 ‘요리’가 무심한 듯 반갑게 반겨줄 거예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4회 그믐밤 신청 방법 * ① ‘그믐밤 신청합니다’라고 쓰고 참여 인원과 짧은 사유를 적어주세요. (예) 2명 그믐밤 신청합니다. '난쏘공'은 읽으려다 계속 미뤄둔 책인데 이번 참에 읽고 다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② 모임지기 도우리가 글타래로 ‘확인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면 확정입니다. 그리고 11월 22일 오후 7시 29분까지 국자와주걱에 오시면 됩니다. (노쇼는 마음 아파요.)
그믐밤 행사와 상관없이 이 온라인 모임에서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게요. 국자와주걱이 멀어서 못 오시거나 그 날 다른 일정이 있으신 분들도 각자 읽은 구절을 편하게 공유해 주시고 감상을 나눠주세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에 대한 2017년 기사를 보니 300쇄가 넘었다고 나오네요.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790114.html 중학생때 읽고 20년도 훌쩍 지나서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책장을 넘기기가 너무 힘듭니다. 작가님은 난쏘공이 안읽히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하셨는데. 그런 날이 올까 싶습니다.
역시 여전히 아픈 글이군요..
1명 그믐밤 신청합니다 몇 해 전 독서모임에서 한국 단편소설 읽기를 진행하면서 이 작품을 함께 읽은 적이 있습니다 결코 밝다고 할 수 없는 책이지만, 인생책으로 꼽으신 책방지기님 발제와 더불어, 함께 달빛을 비춰보고 싶습니다
수북강녕님, 안녕하세요! 그믐밤 신청 확인했습니다. 달빛 아래 책 이야기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 함께 보내보아요.
저는 주말동안 찾아보았는데..난쏘공이 사라졌습니다..다시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네요..마음을 다잡고요..
'그믐밤 신청합니다' 1명. 그믐밤의 국자와 주걱이라니... 생각만해도 고즈넉하고 깜깜한 밤이 그려집니다. 그믐 전까지 난쏘공 읽고 참여할게요!
권혜선님, 안녕하세요! 그믐밤 신청 확인했습니다. 고즈넉한 그믐 저녁 옹기종기 모여서 책 이야기 나눠요. "국자와 주걱"에서 뵙겠습니다.
그믐밤 2명 신청합니다!
챠우챠우님, 안녕하세요! 그믐밤 신청 확인했습니다. 이번 그믐밤에도 또 뵙네요!
@챠우챠우 님, 반갑습니다. 그믐밤 도장깨기신가요?ㅎㅎ '난쏘공' 다시 읽기 모임인데, 저는 처음 읽기 합니다. 요 며칠 책을 통 못 읽었는데, 정신 차리고 다시 책 읽기 들어갑니다~
그믐밤은 요즈음 제 유일한 활력소입니다. 매일 두 시간가까이를 통근을 하다보니 엔간한 거리는 별로 멀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도 크고요. 난쏘공은 책을 집어들고 보니, 저는 수험생을 위한 단편모음집 이런데서 읽었고 연작소설을 다 읽는 건 처음이네요. 부끄럽네요.
그믐밤이 중독성 있습니다. 매 달 어디에서 열릴지, 언제 생길지 (이건 음력 달력 있으면 이미 체크 가능이라 그닥 놀라움은 아니겠습니다만 ㅎㅎ) 달라지는 재미가 있다니깐요. ^^ 두 시간 거리 통근이라니 정말 길에 쏟는 시간과 에너지가 아깝네요. T.T
그믐밤 1명 신청합니다 소설속 등장인물에게 주어진 비참한 상황 때문에 힘들게 읽어내려갔던, 또 그만큼 마음의 울림이 컸던 소설로 기억합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그때와 얼마나 달라졌을까를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길수순님, 안녕하세요! 그믐밤 신청 확인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믐과 함께 다시 읽으시면서, 우리가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대한 단상을 마음껏 나눠주세요. 그믐밤에 뵙겠습니다.
그믐밤 1명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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