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를 듣고 보다

D-29
11월 27일 경기아트센터(수원)에서 <서가 콘서트 #5- 반고흐 영혼의 편지>가 열립니다. 서가 콘서트는 클래식 소설과 클래식 음악이 만나는 아주 특별한 시간으로, 이번에는 반고흐, 영혼의 편지에 얽힌 시대의 이야기, 고흐의 심리 상태를 보여주는 클래식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아름다운 선율로 들을 수 있어요. 함께 책을 읽고 참여한 분들 중에 5분을 선정해 (원하신다면) 1인 2매씩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함께 책도 읽고 콘서트도 함께 즐겨요.
책과 음악이 만나는 시간입니다. 반고흐의 편지를 읽고 반고흐의 인생을 함께 생각해봐요. 클래식 음악은 덤입니다.
와! 기대되네요.
오, 이거군요! 지난 번 박산호 선생님 (별것 아닌 제 기준 대충 올린) 후기입니다 ^^ 신청하실 분들, 참고하시길요! 이건 웃긴 거 위주 https://blog.naver.com/graphomania_/223614872240 이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DA9-zV9yBNM/
피아노 연주는 이선호님이 맞아요. 두번째곡 쇼팽 환상공 F 단조가 완전 대박이었죠? 고흐도 완전 대박일 거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그림 출처 : http://www.vggallery.com/painting/p_0467.htm 사진 출처 : https://www.instiz.net/pt/1553090
저도 좋아해요.
예전에 프랑스 갔을 때,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 엽서를 잔뜩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인물화나 풍경화에서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감상적이고 우울한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다.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이 화가는 깊이 고뇌하고 있다고, 정말 격렬하게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 p64
[세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2 세트 - 전2권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김
온 세상이 비에 젖어 있는 장면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비가 오기 전에도, 비가 올 때도, 그리고 비가 온 후에도. 비가 내리는 날에는 꼭 그림을 그려야겠다. p74
[세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2 세트 - 전2권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김
제가 있는 온 세상이 비에 젖고 있습니다.. 그것도 주룩주룩 흠뻑.. 비 오는 날의 세상을 다시 들여다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책을 자주 하고 자연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예술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다. 화가는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여, 평범한 사람들이 자연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사람이다
[세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2 세트 - 전2권 P. 13,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김
그믐가입 후 첫 모임입니다. 문장수집도 하고 책에 관한 이야기 나누면 되는건가요? ㅎ 저 문장을 보고 고흐님이 그린 자연을 다시 찬찬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어린 잎의 봄 초록과 여름 햇살의 진초록을 구별할 수 있게된 것도 어쩌면 세월이 제 눈에 화가의 시선을 심어준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책을 자주 하고 자연을 사랑한다는 것은 예술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길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을 풍경 속에 서로 팔을 끼고 있는 그림도 그리고 싶다. 줄지어 서 있는 작은 너도밤나무 숲과 낙엽을 배경으로 해도 좋겠지.
[세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2 세트 - 전2권 1권 p96,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김
고흐가 부모님을 그리고 싶어했죠. 저도 그려봤는데, 좀 더 잘 그리고 싶더라고요.
오 그려보기도 하셨군요! 영 소질이 없는 분야라 시도자체가 부럽습니다.^^
ㅎㅎ 꼭 잘 그려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요 ^^;;;
될 수 있으면 많이 감탄해라!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감탄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산책을 자주 하고 자연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예술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다. 화가는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여, 평범한 사람들이 자연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사람이다.
[세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2 세트 - 전2권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김
많은 분들이 이 문장을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이 편지를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졌어요. 화가가 필요한 이유, 예술가가 필요한 이유가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감탄을 많이 하는 사람은 선하고 순수한 사람일 경우가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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