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봄날/책선물] 김탁환 장편소설 <참 좋았더라> 알쓸신잡 재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우주먼지밍
책 잘 수령했어요!!!
한편 책의 포장부터 감동했어요. ㅠ_ㅠ
아…이렇게 한 권 한 권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제게 보내 주신 정성을 떠올리니 몽글몽글한 감동이 느껴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주먼지밍
봄날의새벽
앗 편지까지 보관을 해주시다니요! 통영의 동백을 담은 봉투에 책을 넣어 보내드렸답니다. 함께 즐거운 시간여행을 떠나요!
우주먼지밍
“ 이중섭은 한국전쟁이 남긴 낙심과 침잠과 회피를 부수고, 오로지 화가로 정직하게 승부를 보려 했다. 또한 그는 매일매일 장작불처럼 타오르는 와중에도 시를 읽고 외우며 시인들과 교우했다. 곡진하게 그려 낸 시와 써 낸 그림의 같고 다름을, 이마의 주름과 눈의 핏줄과 손끝의 떨림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 ”
『참 좋았더라 - 이중섭의 화양연화』 p301 <작가의 말> 중, 김탁환 지음
문장모음 보기
우주먼지밍
책을 이리저리 만져보고 있는데요,
이 책은 최근에 만난 책 중에 만듦새가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패브릭 질감의 양장본 커버, 앞표지 안에 들어 있는 작가님 사진,
예스러운 느낌을 주는 본문의 폰트 등등
감탄 중이에요 +_+
전 출판사 편집부 님들꼐 늘 동경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어요.
저도 회사에서 매일매일 보고서를 쓰는 것이 일인데 어쩜 이렇게 다른 세상에서 글자를 만지는 것일까요
봄날의새벽
의도한 바를 딱 정확하게 쏙쏙 알아봐 주셨네요. 예리하세요. 1950년대로 시간 여행을 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답니다!
Sonne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 편지도 오랜만에 받아보는
것 같아 좋았어요! 잘 읽을게요 :)
봄날의새벽
아아니 이 소박한 편지를 언급해 주시니 괜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즐겁게 읽어요 우리!
푸름이7
어제 책 잘 받았습니다. 내용이 너무너무 기대되요. 오늘부터 여행일정이 있어서, 여행 다녀온 후, 열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봄날의새벽
한번 읽기 시작하면 술술 뒤로 넘어가니 몰입해서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여행 다녀온 뒤 이제 책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라요~
봄날의새벽
<참 좋았더라> 소설은 이중섭 화가가 일본에서 통영으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중섭 화가가 도착한 강구안 항구의 현재 모습을 공유드려요. 지금은 작은 다리가 생겼는데, 저 길을 통해 이중섭 화가가 탄 배가 들어왔답니다.
우주먼지밍
오오 사진 운치 있어요.
소설을 읽을 때 훨씬 더 선명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겠어요
사진 감사합니다 +_+
봄날의새벽
계속해서 사진 자료 방출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작품의 실제 배경들을 갖고 돌아올게요. 즐거운 독서생활 되세요><
알란
고즈넉한 분위기에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바다를 볼 수가 없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너무 바다에 가고 싶습니다. 넘 예쁘네요. :)
봄날의새벽
앗 그러셨군요! 날 좋을 때 이중섭 화가 통영 풍경화 작품의 실제 배경도 새로 촬영해서 보여드릴게요!
Henry
이렇게 독서를 돕는 사진들과 설명 덕분에 너무 이야기 속으로 쓰윽 미끌어져 들어가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감사감사!!
봄날의새벽
더 많은 사진 촬영해 오겠습니다! 마침 오늘 날이 좋네요!!
Henry
제 사진첩에도 보니 2018년의 통영 흔적이 조금 있어서…
봄날의새벽
유치환 선생님 흉상은 지금도 그 자리 그대로에 있답니다. 바다의 모습은 그 사이 공사를 하면서 바다가 좀 더 좁아지고 작은 다리가 하나 놓였지요. 사진을 보니 옛 그 모습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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