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 책들 보니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희 동네 도서관에서 '내가 늙어버린 여름' 빌려 가신 분!!! 10월 12일 반납이시잖아요! 반납해 주세요!
'중쇄를 찍자 20'은 9월 27일 반납이잖아요! 반납해 주 세요!
물고기먹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납해주세요! 저희 모임 시작했단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조영주
에반게리온은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제작비가 부족해서 마지막에 급히 세계를 멸망시키고 모든 걸 대사로 처리해서 세카이계의 시초가 되었다.
(네?)
세카이계란 무엇인가 - 에반게리온 이후 오타쿠 문화의 역사1990년대 후반에 역사적인 빅히트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초래한 오타쿠 문화의 거대한 변화로부터 탄생한 것이 ‘세카이계’이고, ‘그 변화란 대체 무엇이었는가?’에 대해 오타쿠들 스스로 답을 찾아다녔던 궤적이 ‘세카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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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나
아 그게 제작비 때문이었군요. 안 그래도 어려운 내용이 뒤로 갈수록 이상하고 이해가 안 돼서 그냥 보다 말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borumis
전 콩나물 무지 좋아하는데 이카리 신지는 싫어요;; 울트라 찌질;;
김혜나
만화 에반게리온 모르셔도 재밌게 감동적으로 읽으실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열광금지, 에바로드>입니다. 실제 이 작품을 심사하고 수상작으로 선정한 심사위원 다섯 분 중에도 에반게리온을 제대로 봤던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몇 분은 이 소설을 통해 '에반게리온'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근데도 소설이 워낙 잘 읽히고 출중했다는 방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