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전 남코반다이만 보이네요. 게임회사에서 입욕제를? ㅎㅎ 저도 머리가 아파 입욕했다 오후 내내 책 읽다 자다가 이제 일어났어요 혼자 보내는 일요일 느무 좋네요
다 읽고나서 에필로그를 읽는데.. 실은 저는 워낙 만화를 좋아해서 에반게리온 다 보긴 했지만 그렇게 빠지진 않았고 오히려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에 비해 덜 빠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소설에 나온 다큐가 진짜 있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이런 인물, 그리고 다큐가 있었다니!! 전 이게 다 작가님 창작인 줄..!! 전 이 책을 읽으면서 본인들 태어나기 전의 만화 에반게리온에 빠진 아들과 아들 친구들을 보면서 신기했어요. 이런 아버지나 기타 환경의 공통점도 없는 아이들 (심지어 에반게리온을 극찬하면서 친구들에게 에반게리온의 우수성에 대해 열심히 전도한 아들 친구는 집안도 풍족하고 사회성도 좋아 반장하고 공부도 잘해서 자사고 가고 전혀 오덕스럽지 않은 교회 오빠 스타일;;) 이 다 지금 보니 좀 반복적이고 화질도 구린 에반게리온에 빠진 이유가 뭘까? 했는데.. 이 다큐를 보고 아들과 아들 친구들을 보면서 예전에 일본 문화의 덕후/매니아/팬 간의 차이점을 얘기한 글이 생각났어요. 단순 팬이나 매니아의 경지를 넘어선 오타쿠는 자신이 좋아하는 문화를 그저 소비하는 데 멈추지 않고 그 문화를 기반으로 깊이 연구하고 파고들어 자기 자신의 무엇인가로 창조해낸다고.. 아마 그래서 제가 에반게리온 이야기보다 에반게리온 다큐, 그리고 그 다큐를 만든 분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 것 같습니다. 아들과 아들 친구들은 갈수록 코딩이든 영상편집이든 웹소설이든 본인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예전보다 더 증폭하고 있는 세대같아요. 반면 또한 제약도 많이 받는 시기고 우리나라 아이들은 더욱더 그런 것 같아요. 단순히 불우한 가정이나 사회의 억압으로부터의 도피나 경제적 여유 외에도 이런 제약 속에서 그나마 자신의 창조성과 그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게 팬덤을 넘어선 덕후의 원동력 중 하나 아닐까?했어요.
7. 청소년소설을 읽을 때 종종 드는 생각인데요.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대로만 어른들이 살아간다면 좋겠다 싶어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낸 프레임을 그대로 흡수하니까요. 어른의 가면을 쓴 완벽한 척 하는 어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활을 존중하고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독립된 인격체. 유머를 더한다면 더 바랄게 없겠죠. (웃음)
이게 진정한 어른이죠!
하... 이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뼈를 때리는 말씀이네요. 저 또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다고 스스로를 다잡아봅니다. 선경서재님의 글을 읽다가 제가 얼마 전에 읽었던《나의 아름다움과 너의 아름다움이 다를지언정》이라는 산문집의 문장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부모들의 고민 중에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게 굉장히 중대한 고민일 때가 있다. 우리 세대는 덜하다고는 하지만, 아이가 책을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로 아이의 미래를 낙관하고 종국에는 사회를 주도해갈 지성인으로 자랄 거라고 상상하며 흡족해하는 부모들도 있다. 나는 결혼을 일찍 해서 부모가 된 친구들에게 자녀들의 독서 컨설팅을 몇 번 부탁받은 적이 있다. (대체 나한테 왜?) 그때 나는 부모에게 묻는다. "너는 살면서 책을 얼마나 읽었니? 최근에 읽은 책은 무엇이니? 부모 속에 없는 독서 유전자를 내가 만들어줄 수는 없어!"
나의 아름다움과 너의 아름다움이 다를지언정 최현우 지음
나의 아름다움과 너의 아름다움이 다를지언정시인이 스무 살 무렵부터 서른 즈음까지 마음속 깊은 우물에 숨겨왔던 가냘픈 통증과 절망을 가장 평온하고 깨끗한 방식으로 벼려 길어 올린 산물이다. 42편의 글들은 총 3부로 나누어 ‘혼자’로 시작해 ‘타인’, 그리고 ‘우리’로 끝나는 책으로 엮고자 했다.
그래서 저는 저희 딸이 책 읽기를 안 좋아할 거라고는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는데... 심지어 남편도 책 읽는 거 좋아하거든요. 지금도 저는 집에서도 책 읽고, 남편과 카페 가서 책 읽고, 집에서 온가족 독서 시간도 있는데..... 저희 딸은 책 읽기가 싫답니다. ㅠㅜ
오!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글씨만 있는 책 노노노 대한민국 엄마들이 젤로 싫어하는 흔한남매만 좋다고 읽고...거기 오빠캐릭이랑 외모도 하는 짓도 똑같아서 한숨만이.... 그 와중에 제일 다행인 건 선우훈 작가님을 좋아해서 만화책 읽고 정읍까지 시댁식구들을 끌고 가서 한우 먹고 온 거? 참고로 전 안 갔습니다. '오무라이스 잼잼' 좋아하는 것도 맘에 들어요~
나의 살던 고향은 - 8090 뉴트로 추억 소환 웹툰SNS에 “제목이 없는 만화”로 업로드 되자마자 2030세대의 폭발적 공감을 얻으며 화제가 된 『나의 살던 고향은』의 단행본. 10살 무렵, 엄마의 재혼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난 꼬마 ‘훈이’의 성장기를 싸이월드 미니홈피, 미니룸을 떠올리게 하는 도트 그림으로 한 점 한 점 찍어 그려냈다.
지역의 사생활 99 : 정읍 - 시즌 2, 샘골이야기서울에서 태어난 작가 선우훈이 전라북도 정읍을 두번째 고향으로 가지게 되면서 알게 된 정읍의 놀라운 세가지 이야기.
그래서 저는 '세상에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자식이 있다'는 말을 믿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요새 저희 딸은 영 제 맘에는 안 드는 로맨스 소설만 읽는데. 그딴(?) 책 그냥 빌려 읽으면 좋겠구만, 책 안 빌리고 사서 읽는 건 저를 닮아서 ㅠㅜ 다 사서 읽어요.
저는 어릴 때 <명탐정 코난>이라는 만화를 정말 좋아했는데(그림체를 따라 그리기도 했어요),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그 책을 한 권 한 권 사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가 저를 보시면서 하뭇님과 같은 마음이지 않으셨을까... 싶어 죄송스러운 마음도 올라오네요. 성인이 되고, 아빠랑 같이 그 만화책들을 캐리어에 담아(일반 가방에 넣어갈 수 있는 양이 아니었어요) 중고서점에 팔았더랬죠. 그때 엄마와 아빠가 저를 바라보셨던 마음(저것을 어찌할꼬...)을 다시금 생각하(며 반성하)게 됩니다(쿨럭).
명탐정 코난은 저희집 10세 소년도 시댁만 가면 봅니다.(집에 티빙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연해 님처럼 한 권 한 권을 소중히 모으는 건 정말 좋은 습관? 같아요. 그래서 저도 책은 절대 한 질 이렇게 안 사줘요. 한 권 한 권 소중히 모으라고요...네...네...한 권 한 권 마루에 흩뿌려져 있습니다...정리도 소중도 그의 사전엔 없습니다. 중고서점에라도 가서 팔 수 있는 상태면 얼마나 좋게요? 이건 당근에 '드림'도 못합니다. ㅜ.ㅜ @하뭇 저도 자식을 낳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데, '계속 만나야 하는' 존재를 처음으로 맞닥뜨렸습니다. 아...정말 말이 길어질 거 같아 여기까지만 할게요. 포동포동 너무 귀엽고 거대한데....성격이...ㅜ.ㅜ
10세 소년도 <명탐정 코난>을 좋아하는군요! (반가워요, 소년!) 한 권 한 권 마루에 흩뿌려져 있다는 말씀에 또 웃음이 터졌습니다. 그믐에서 글을 읽다 보면 진지하게 읽다가 무방비로 웃음이 빵빵 터지곤 합니다(거기에 수지님 지분이 큽니다). 근데 10세 소년은 꽤 터프한 편이었군요(허허허). "내 뜻대로 되지 않는데, '계속 만나야 하는' 존재"라는 말씀에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이쯤 되면 다시금 떠오르는 고질라콩의 포스터... (죄송합니다)
저희 딸도 일본 애니를 좋아해서 (저도 <명탐정 코난>은 아는데, 딸이 좋아하는 만화들은 모르겠어요.) 딸의 덕질을 도와주러 1박2일 홍대 나들이를 한 적이 있답니다. 홍대 근처에 일본 애니 굿즈샵이 엄청 많더라고요. 1박 2일 동안 그런 가게를 얼마나 돌아다녔는지...ㅡㅡ;;
에고고, 제가 인용한 책 문장과는 또 다른 가정이군요. 두 분 모두 책을 좋아하시는데, 따님은 책을 읽지 않으신다니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이건 여담이지만, 집에서 온가족 독서 시간이 있다는 말씀에 제 마음이 다 넉넉해지네요(이런 가정을 꿈꾸고 있습니다). 근데 저도 어릴 때는 책 읽는 걸 지독하게(?) 싫어했던 아이었는데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따님의 마음이 아주 살짝은 공감되는 듯하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시기는 다르지만, 본인이 (책을) 찾게 되는 순간이 있더라고요(제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다른 독서가들에 비하면 그 때가 많이 늦은 편이기도 했고요(전반적인 성장도 다 더딘 편이지만요, 허허). 조금 늦더라도 @하뭇 님 가정에 책이라는 공통의 연결고리가 생겨나길 잔잔히 바라봅니다:)
연해 님 머리엔 작품별 폴더가 있어서 어떤 주제가 나오면 클릭->열려라 참깨 -> 좋은 글이여 나와라 뿅 기능이 있으신가요? 어쩜 이렇게 적재적소에~~제가 되고 싶은 아니 싶었던 이상형~~
열려라 참깨! 너무 좋은데요. 제가 사람 이름은 듣고(읽고)도 잘 잊어버리는데(그래서 러시아 문학 읽을 때마다 시험 당하는 기분입니다...), 추억이나 좋았던 문장들은 어렴풋이 떠올리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평소 책을 읽다가도 마음에 들어오는 문장이 있으면 차곡차곡 수집해두는데요. 그러다 어떤 글을 만나면 전에 수집해뒀던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저는 이걸 저의 하찮은(?) 재능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이 밖에 박스테이프 포장을 잘 한다는 하찮은 재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상형이라니, 꺄아)
저도 @연해 님께 감탄하는 1인..ㅎ
나중에는 탕비실 설거지까지 내 몫이 되더라. 삐삐나 시티폰 같은 인간이 된 거야.
열광금지, 에바로드 - 2014 제2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p. 175, 장강명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덟번째 질문 - 11/18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 작가님의 질문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읽기 전에 에반게리온을 봐야할까, 고민했었는데요. 에반게리온과 에바로드 다큐멘터리를 보지 않고 이 소설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소설만의 독자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이기도 했고 에반게리온이 제게 어떤 특별한 의미를 지닌 컨텐츠이기도 해서였습니다. 보지도 않은 작품이 어떻게 의미를 지니는가 하면. 제 인생에 시간과 싸우던 두 번의 시기가 있었는데요. 한 번은 수능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던 시기, 전화가 안 오면 재수해야겠다 생각하며 쎄씨라는 잡지를 사서 왔던 기억이에요. 다행히 전화가 빨리 와서 재수는 면했습니다. 또 한 번은 30대 초반, 유방암 조직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일주일의 시간이었는데 그때 에반게리온 DVD를 샀거든요. 이걸 보면서 잊고 싶었는데 어떤 컨텐츠를 보면서 집중한다는 게 안되는 시기더군요. 그 이후 에반게리온을 본 적이 없는데 앞으로도 영원히 못 볼 거 같은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내 인생에서 특정 시기를 떠오르게 하는 의미있는 책이나 영화 같은 컨텐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8. 저도 에반게리온을 보지 않았는데, 최근에 남편이 에반게리온을 본 이야기를 해준 것이 있어서 책을 읽는데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은 그냥 덕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하고... (웃음) 김하율작가님의 질문을 생각해보았는데요. 전 본 작품으로 의미를 찾아보겠습니다. 저는 <그해 여름> 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네요. 전 남친(현 남편)과 연애 초기 러시아와 미국으로 원거리 연애를 시작하기 전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였지요. 영화에 삽입되었던 Roy Clark의 Yesterday, When I was young 만 들어도 그때 그 시간들이 기억나요. 딱 이맘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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