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아.. 그렇군요.. 하긴 옛날에 서태지 노래 갖고도 무슨 사탄 숭배니 말이 많았던 것 같던데;;; 전 그때도 억지로 대충 다녔고 지금은 아예 무신론자여서..^^;; 보람같은 건 없었습니다 ㅎㅎㅎ
전 실은 학창시절 때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는데 뭔가 특별한 포부가 있어서 공부를 잘한다기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만화책을 보든 소설책을 보든 신경 안 써서 그랬던 것 같아요;; 물론 복장이나 출석 등 다른 건 잘 지켰습니다만.. 학교에서 만화책 보는 것은 터치 안하셨고 맘껏 읽었어요;; 만화책을 맘껏 보기 위해 백점을 맞던;; 이상한 덕후였습니다. 그리고 전 중학교 다닐때 한창 슬램덩크랑 연대 농구 경기가 저희 학교(정신여중) 건너편에서 한창 인기였는데 애들이 수업시간에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나오는 함성소리에 더 집중했던;;; 당시 부반장 (걔도 슬램덩크 덕후)과 함께 슬램덩크에 빠졌다가 농구경기 가곤 했죠. 연대 다닐 때도 다른 경기는 안 봐도 농구는 아카라카 응원하러 갔습니다.^^;;
저는 국딩때 학교 숙제로 내준 '반공만화 읽고 독후감 쓰기' 때문에 반공만화 '해돌이의 모험'을 읽다가 엄청나게 혼났습니다. 만화책 읽는다고.. 그리고 그 독후감으로 수상을 해서 상장과 부상을 들고 신나서 오다가 또 무지하게 혼났습니다. 만화책을 또 들고다닌다고.. 부상품이 '해돌이의 모험 2탄'.. ㅜ.ㅠ 반공이 중요했고.. 만화는 불문하고 유해물이라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던.. 라떼 시절이었습니다~ㅎ 그래서인지 만화책은 많이 읽지 않았고.. 그나마도 매우매우 진지하게 정독을 합니다..ㅎ
앗.. 반공만화..ㅋㅋㅋ 이걸 읽고 독후감쓰기를 숙제를 내줬다고요;; 아니 근데 숙제 내줬는데 만화책 읽는다고 혼내는 건 뭔가요;; ㅎㅎㅎㅎ(어쩌라고;;) 어떤 만화인지 궁금해집니다.
우와 일본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제작되다니..!! 근데 저 나무막대에 손수건은 정말 클리셰네요..
종합하면 만화책으로 독후감은 쓰되 그걸 읽으면 안 되고, 부상으로 만화책을 주겠지만 그걸 들고 다니면 안 되는 거군요!
ㅎㅎ 장소가 빠졌군요~ 집에서.. 집으로 오다가..ㅎ
ㅋㅋㅋㅋ 반전
이 무슨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같은 바람이네요. 대학생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가끔 이렇게 주문하시는 손님들 보면서 '내가 지금 뭘 들은 건가'싶어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이스 핫초코도. 핫초코를 무슨 고유명사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더라는 tmi...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뜨건물 한스푼 아이스 핫초코 = 핫초코 + 찬얼음 한덩이 이런 걸까요.. ㅎ
아... @GoHo 님 글 가만히 읽다가 저항 없이 웃음이 터졌어요. 뜨거운 물 한 스푼에 찬 얼음 한 덩이라니, 저도 이렇게 이해를 해봐야겠습니다. 취향 존중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인가 봐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하도 자주 듣다 보니 왠지 이제는 있어야 할 것 같은 음료수로 여겨져요. ㅎㅎㅎ 근데 핫초코를 차갑게 먹을 수도 있나요? 흐르는 초콜릿 형태로...? 아이스 핫초코는 어째 위화감 없이 들리네요?
하하, 그렇죠? 저만 자주 들은 것이 아닌 거죠? 음, 핫초코는 차갑게 먹으려면 '아이스 초코'라는 명칭이 있지요. 에헴. 작가님께 시원하고 진~한 아이스 초코 한 잔을 말아...(아, 아니) 타드리고 싶네요.
어, 저는 아이스 초코라는 음료가 있다는 걸 지금 처음 알았어요. 헐! 근데 또 궁금한 게... 예전에 코코아라고 부르던 음료랑 지금 핫초코라고 부르는 음료는 뭐가 다른 건가요...?
코코아는 가루...핫초코는 액체가 베이스? 근데 가루를 물에 타면 액체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아무 차이 없다는 의견에서부터 조금 묽게 만들면 코코아, 걸쭉하게 만들면 핫초코라고 부른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견해가 있네요. ㅎㅎㅎ
코코아 하면 저 어릴 적에 집에 '마일로'가 있는 친구들이 유복한 집 자식들이란 이미지를 혼자 가지고 있었어요. 어렸을 땐 사 달라는 얘기는 당연히 못 했고, 커서는 먹을 기회는 있었지만 한 번도 못 먹어 봤네요.
와 진짜 간만에 보네요! 요즘도 이거 파나요? 스위스미스 마쉬멜로는 많이 봤는데..
여러 나라에서 봤어요. 우리나라는 뭔가 들어왔다 썰물 빠지듯 유행 지나면 쑤욱 빠지는 거 같아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다산북스/책 증정] 『모든 계절의 물리학』을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번역가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송승환 시인과 함께 시를 읽습니다
[문학실험실/신간] 송승환 시집『파』(문학실험실, 2026) 출간 이벤트. 시집 완독회!송승환 시인. 문학평론가와 함께 보들레르의 『악의 꽃』 읽기.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 읽기 모임보들레르 산문 시집 <파리의 우울> 읽기 1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4월 16일, 체호프를 낭독합니다
[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싱글챌린지로 읽었어요
아니 에르노-세월 혼자 읽기 챌린지숨결이 바람 될 때MT 법학 싱글 챌린지밀크맨 독파하기
스토리 탐험단이 시즌 2로 돌아왔어요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10번째 여정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스토리 탐험단 9번째 여정 <여자는 우주를 혼자 여행하지 않는다>스토리 탐험단 8번째 여정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유디테의 자본주의 알아가기
지긋지긋한 자본주의왔다네 정말로 자본주의의종말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제발디언 참가자 모집] 이민자들부터 읽어 봅시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동구권 SF 읽어보신 적 있나요?
[함께 읽는 SF소설] 10.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9.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8.솔라리스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그믐의 흑백요리사, 김경순
브런치와 디저트 제대로 만들어보기ㅡ샌드위치와 수프디저트와 브런치 제대로 만들어보기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
혼자 읽어서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1분기에 이 책들을 읽었어요
[웰다잉 오디세이 2026] 3. 이반 일리치의 죽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독서모임에도 요령이 있나요?
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밤] 7. 북클럽 사용설명서 @시홍서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