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일어났더니 몸상태가 좋아져서 몇 마디 적고 갑니다. ^^ 아직까지 정답은 없습니다. 대신 공식적인 힌트를 일부러 다른 시간에 드리고 갑니다.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니 시간트릭은 당연한...? 뭐라고?
아무튼.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물행성에 다녀온 후 그들을 맞이한 우주비행사의 모습이 어땠었죠? ^^
이 장면을 생각한 후, 다시 책 내용을 생각해보시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인터스텔라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였던 쿠퍼는 지구에 몰아친 식량난으로 옥수수나 키우며 살고 있다. 거센 황사가 몰아친 어느 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딸과 함께 도착한 곳은 인류가 이주할 행성을 찾는 나사의 비밀본부. 이 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를 위해 쿠퍼는 만류하는 딸을 뒤로한 채 우주선에 탑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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