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D-29
작가님은 가끔 기이이이일게 쓰실 때가 있잖아요. 엄청 심오한 내용으로~ 저도 그런 글이라면 3시간 써도 아깝지 않을 거 같아요!
집에 아직 못들어가서 눈팅 모드일듯 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도 질문 있어요!! 은달 카페가 움직이며 만나는 인물들은 어디서 영감을 받으셨는지 궁금해요. 역사 인물에 소설 속 인물들도 등장하는 게 너무너무 반갑고 좋았거든요!
사실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_- 일단 월우의 경우 : <홈즈가 보낸 편지>를 생각하며 소년을 등장하고 싶었을 뿐. 닐 암스트롱 : 달에 갔으니 외계인을 만나든 달에 간 우주인을 만나든 해야 할 것 같아서 현실적인 걸 고름. 백설 : 상전벽해를 쓰고 싶어서 원래 사과나무밭이었다면 놀라겠지? 하고 생각한 후 사과와 관련된 동화를 찾아보니 백설공주밖에 없어서 백설이라고 만듦. 구보씨 : 처음에는 진짜 구보씨로 적으려다가 아 그럼 너무 메타픽션으로 가서 장르가 이상해지겠어 -_- 정신차리고 가짜 구보로 만듦. 김씨 : <운수좋은 날>로 단편을 쓰기도 해서 워낙 좋아하다 보니 꼭 넣고 싶었음. 이 외에도 더 넣고 싶었던 인물과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적고 다 폐기했습니다. 안 어울려서. ;; 쿨럭. 6.25를 넣고 싶어서 낑낑대다가 결국 포기했더랬어요.
홈즈가 보낸 편지 -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수상작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웹진 「판타스틱」에 연재될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홈즈가 보낸 편지>는 한국 최초의 추리소설 작가 김내성과 명탐정 셜록 홈즈가 '조선에서 만났다면 어땠을까'라는 독특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탐정소설이다.
좀비 썰록국내에서 좀비 전문가로 통하는 정명섭 작가를 비롯, 김성희, 전건우, 조영주, 차무진 작가가 참여한 작품집으로,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우리의 아름다운 고전에 좀비를 접목하여 현실을 비틀고 투영한다'는 기획 아래 원전이 되는 작품을 선정하여 새로이 썼다.
김씨 캐릭터는 특히 재해석,,,이 돋보여서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네, 김씨 캐릭터는 제가 일전 <좀비썰록>에 <운수좋은날>을 수록했을 때 써먹었는데요, 당시엔 상당히 욕을 먹었으나(혼자 너무 웃겨서) 이번에 윌라에서는 반응이 좋아서 신이 나서 또 실었습니다. ^^ (단순함) https://www.welaaa.com/audio/detail?audioId=58585
@조영주 @모임 여러분! 참가자들의 질문에는 노란 칠을 해둘테니, 조영주 작가님은 노란 색칠이 된 질문에 답을 해주시면 됩니다. :-)
전 암스트롱 에피가 제일 좋았어요 한국 방문시의 상황이 실제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이 부분 재밌었어요.
찾아보니 실제로 한국에 오긴 했었대요. 그 때 대화를 우연히 인터넷으로 발견해서, 그 말에서 감명을 받아서 가성으로 꾸며봤어요. ^^
퇴근 후 평택시민도서 선정단 도서 대출하느라 비전도서관 들려서 대출하고 미용실 들려서 바야바에서 사람으로 변신하고 집에 도착해서 조영주 작가님 스토리보고 후다닥 들어왔습니다.
웰컴 웰컴 웰컴입니다!
박소해 작가님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평택시민도서 선정단 궁금했는데 그러셨군요!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3조 소속이라 이렇게 7권 배정받았고 이 중에서 2차에 걸쳐 후보도서 탈락시킵니다.
와 이거 정말 멋지네요!! 평택에서만 하는 특화 사업인가요?
매년 하는 사업인데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해봤습니다. 제가 추천한 책은 4조에 들어가 있는데 끝까지 살아남기를 바라봅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수원에 살고 있어서… 수원시에 비슷한 사업이 있나 후다닥 검색해봤는데 여기는 선정단은 따로 없고 투표만 하는 것 같네요…
아숩그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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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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