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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D-29
옆에 딸 루나가 작가님이랑 라이브챗 중이라 했더니, 고수 크림빵 진짜 있어요? 하네요.
8시부터가 아니라 7시부터였던가요?
8시 30분에 마감일 줄은..ㅠ
이벤트 당첨 감사해요. ㅠㅡㅠ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멈춘 시간이 은밤죽 읽으면서
조금씩 흐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화기애애한 박창살에서
너무 저만 어둠의 기운?을 드리운 것 같아
미안하기도 했는데
다들 따뜻하게 위로해주셔서 감사했어요.
9시 30분 좀 넘어서 끝났어요 어제
아닌데요? 글이 좋아서 우승하셨는데요? ㅋㅋㅋ 배로 샌드와 조영주 작가님 신간 잘 받으시길~~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라이브챗과 수북강녕이 왜 저는 같은 날이라고 생각했을까요..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이제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흐흐~
조영주 팬클럽 회장님을 직접 만나 영광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제가 세상 낯가림 심한..
흔치 않은 캐릭터죠 ^^;;;
담에 보면 구면이니까
그 전보다 조금은 더 편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도 명함까지 받아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상향 말씀 너무 좋았습니다. 😆
인사는 못 드렸지만 저도 반가웠습니다! 제가 @바닿늘 님 뒤의 뒷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
그리고 주원규 작가님이 좌하향 말씀하셨을 때 저도 '음? 우상향이랑 좌하향이랑 같은 거 아닌가?' 잠시 생각했더랬습니다. 그러나 곧 잊어버렸습니다.
푸하하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ㅋㄱㅋㅋㄱㄱㅋ
초반에 제가 반가워서 인사 드렸습니다. ^^
어디 앉아계신지도 스캔 미리 했지요. ㅎㅎ
너무 봐왔던 화면과 똑같이 생기셔서(???)
속으로 "오오..." 했습니다.
좌하향 하면 저는 왜
나락이 먼저 연상되는지.. 😂😂
헐 저는 좌하향 아니라 우하향인데… 는 생각했지만
좌하향과 우상향이 같다는 생각은 미처 못한… 허허
역시 공대 출신 작가님답습니다! (엥??)
전 근데 우하향 하는 얘기가 더 좋아요. 제가 꼬여서 그런 걸까요? 데헷
ㅋㅋㅋ 취향이죠 ㅋㅋㅋ 근데 정말! 어제 수지님 직접 봬서 넘 넘 반가웠어요. 지적 매력이 넘치는 수지님! 수지님 옆에 앉은 덕분에 막걸리 맛봤네요. 🥰
네? 지지지...지적 매력요?(지적질하는 매력인가요? ㅎㅎ 그건 자신 있는데!)
저도 드디어 박소해 작가님도 만나 뵙고(항상 글 읽으면서 이렇게 따뜻한 분이 이 세상에 존재하다니란 생각 정말 많이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막걸리도 은평구의 책요정 @수북강녕 님이 챙겨 주셔서 감동으로 꽉 찬 하루였습니다.
제가 자리를 잘 잡은 덕분에 흰 막걸리 자주 막걸리 다 조금씩 마셨어요!!! 넘후 맛났어요. 감사해요 @수북강녕 님! @siouxsie 님 다음방에도 꼭 꼭 와주세요 ^^
ㅎㅎ 지적이신데... 왜죠? 왜 부인하시는 거죠! ㅎㅎ 아참 막걸리 이름이 뭐더라? 가르쳐 주세요. 🥺
'담음' 이에요~ 인터넷으로 살 수 있어요! 저도 한동안 주문해 먹다 엄마가 알코올 중독자냐고 밤마다 막걸리를 마신다고 한 소리 듣고...살도 찌고...게다가 이상하게 막걸리만 마시면 머리가 아파서 잘 안 마시게 됐어요. 친구가 녹두전을 정말 좋아하는데 몸이 이상해서 30년만인가? 가서 알레르기 검사 받았더니 견과류 알레르기였다는 걸 발견했다네요. 그 친구 직업이 간호사였습니다. ㅎㅎ
저도 막걸리를 정말 좋아하지만, 딱 한 잔씩만 마시려고요. 근데 그게 잘 안되네요! 어제도 집에 와서 메가쇼에서 산 제주도 술인 '감탄주'를 한 병 반이나 또 마시고 잤어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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