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장 좋네요. 여기에 이 문장이 마음에 든 이유를 풀어 주시면 자동적으로 이벤트 응모인데요? ㅎㅎㅎ
모스바나
늦은 이벤트 참여글,,, 아마 후보에서는 빠졌겠지만 계속 고민했던 터라 적어 봅니다. 바쁜 사회에서 미친듯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어요. 대학원, 직장, 과제, 기타 등등의 일상에 치여 사느라 잠이 부족하다고 자주 느끼거든요… 연정 씨처럼 은달 할머니를 만나 쉼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느꼈어요. 유예되는 시간, 잠시 멈춰도 아무도 밀고 당기지 않는 시간 말이에요. 시간의 틈에서 늘어지게 잔 다음 천천히 다음 날을 준비해야지. 상상하며 꽤나 기뻤답니다.
홍정기
완독했습니다! 이제 딸랑구가 읽고 있어요.
북토크 날 별 일정 없으면 딸랑구랑 같이 가야겠습니다.
Andiamo
저도 저 읽고나서 판타지 스릴러 모험물 좋아하는 딸램한테 넘겼는데, 오늘 다 읽었다고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딸이 '루나'라서 달 들어간 책은 다 사다 모았는데, 은밤죽도 '달 책 콜렉션'으로 당첨.
조영주
와, 영광입니다. ^^!
미스와플
아니 따님 이름이 루나에요?
Andiamo
네, Luna 정말 달.. 이제 저랑 키도 같은 책 좋아하는 아이에요.
홍정기
저희 딸은 은하죠 ㅎㅎㅎ
박소해
아니 따님들 이름이 다 우주적이여... 🤭 신기하네요 정말.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모임에 들어오는 조건인가요 ㅎㅎ
박소해
이름이 너무 예쁘네요 💗 이번 <은달이...> 독자로는 더할 나위 없는 맞춤 이름...!!!!
박소해
ㅎㅎ 성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재미있게!
박소해
오호~~^^
바닿늘
감동입니다..
방금 다 읽었어요.
문장은 따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박소해
저야말로 리뷰 올려주신 거 보고 감동... 🙌🥺
바닿늘
이제 문장도 찾아야 하고 ~
벽타기도 해야 합니다. ^^
사실 더 적극 참여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ㅠㅠ
(그래도 이젠 다 읽었으니..
뒷북이라도 좀 쳐보겠습니다. 😆😆)
박소해
세 번째 응모자는 바닿늘님? :-)
바닿늘
(엇..??! 기회인가...???)
네!!! 제가 세 번째 응모자 입니다! 🤣🤣😍
조영주
ㅎㅎ 다행입니다 ^^
흰벽
앗 대화를 보니 울 아들에게도 권해볼까…? 싶네요.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불편한 편의점은 재밌게 읽은 아이인데… 근데 또 주인공 그녀의 감정에 공감을 못할 거 같기도 하구요…?(아직 인생의 쓴맛을 안 봐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