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독서모임에서 귀여운 할머니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한 가지 방법으로 베이킹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는데, 저도 베이킹을 좀 배워봐야겠습니다ㅎㅎ
[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D-29

망나니누나

박소해
전 빵을 사주는 귀여운 할머니로...
Kiara
앗.. 그럼 저는 소해 작가님이 사주는 빵을 받아먹는 귀여운 할머니로....

바닿늘
오홋!!??
이게 그 소금빵이군요!!! ㅎㅎㅎㅎㅎ

꽃의요정
아~빵빵빵 슈루루룹
맛나 보여용...(5분전까지 샌드위치 뜯어 먹고도...또 빵타령)

박소해
가끔 빵만 먹고 싶을 때가 있지요...!

예스마담
직접 만들어 드시는군요. 저는 언급된 빵마다 사다 먹었지요:) 친구들 제과제빵 자격증 따러 다닐때 같이 다닐걸 후회됩니다 ㅋ

박소해
전 제빵은 너무 어렵더라고요 ㅠ

꽃의요정
전 요리가 전반적으로 싫어요. 그놈의 건강타령만 아니면 평생 하고 싶지 않은 분야예요.
제가 가슴 속에 품고 다니는 명언은 '순례주택'의 순례 씨가
"나물은 만드는 사람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음식이다."라는 말이에요!
순례 씨 브라보~!
(요리 좋아하시는 분께는 죄송합니다~!)

박소해
나물... 가성비 떨어지는 사악한 요리죠 ㅋㅋㅋㅋ

흰벽
저도 요리가 싫어요. 나물 먹는 건 너무 좋은데 제가 하는 건 절대 싫어요… (이기적이다…)

꽃의요정
앗...저도요...저도 이기적인 인간;;;

박소해
오 맛있어 보입니다!

박상민
소금빵 맛나보입니다 ㅎㅎ 저는 설탕을 더 좋아하긴하지만 ㅋㅋ

박소해
저는 소금빵에 버터 발라 먹는 게 그리 맛나더라고요. ㅎㅎ

박상민
꿀팁이군요 ㅎㅎ

Henry
방금 점심을 먹었는데도 다시 군침이 돕니다. 시원한 우유에 따끈한 소금빵, 조만간 먹으리라 다짐해봅니다.

바닿늘
그 노래 제목이 문득 떠오릅니다.
하늘에서 남자가 비처럼 내려와~
은달 책을 읽으면 하늘에서 빵이
비처럼 내려와요. ㅋㅋㅋㅋ 😍😍
뒤늦게 참가해서 왜 그토록 빵빵빵스러운
대화가 오고갔눈지를 알고 키득키득
합니다. ^^;

예스마담
이걸어떻게먹어.아까워라.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P119, 조영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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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
저는 아주 쌀파라 빵을 특별히
아주 좋아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는 합니다.
그런데 평소에 잘 먹을 수가 없습니다.
프로(??) 다이어터 1명(아내) 과
(... 여긴 안전지대라 적는겁니다만..)
밀가루 알레르기가 살짝(??) 있는 딸이
함깨 살다보니 그런데요.
원래 식욕은 크지만 식탐은 작은 저라..
막 뭔가 엄청 먹는 방송을 보거나 글을
봐도 잘 안 땡기는 편인데..
이 책을 보며 땡겼습니다. ㅎㅎㅎ
물론 아직 사먹진 않았습니다.
'보안 작정 코드-1'을 조만간 발동해야 겠습니다.
(방금 아무렇게나 붙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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