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ㅎㅎ 북토크 때 뵙겠습니다! (저는 신은 J설을 밀겠습니다ㅎㅎ 계획이 틀어지는 걸 싫어한다고ㅋㅋㅋ)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책증정] <십자가의 괴이>를 함께 읽어요.
D-29

망나니누나

siouxsie
저는 내일 읽을 건데(무서움은 하루만 견디는 걸로...한우를 튀겨먹든 데쳐 먹든 20여년만에 무서운책 도오전 ㄷㄷㄷ) 남편이 읽고 '여우의 계절'이야! 하네요? 더 궁금해졌습니다.

바닿늘
요렇게 하면 될까요??

조영주
훌륭한 스포방지 댓글이었습니다. 후후 찡긋

바닿늘
훌륭한 스포 기능 안내였습니다. 찡긋!
이거 은근 중독성 있네요..?! 🤔🤔

라아비현
하드보일드 흑백 필름에나 등장할 법한 트렌치코트에 모자를 푹 눌려쓴 차림의 남자였다.
『십자가의 괴이』 영감 49p, 조영주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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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사건 현장이 발견되기까지 수일간 폭우가 무진을 적셨다.
『십자가의 괴이』 그날 밤 나는 110p, 조영주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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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실내는 어두웠지만, 칠흑 같은 어둠도 소리는 감춰주지는 못했다.
『십자가의 괴이』 도적들의 십자가 p 138, 조영주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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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그때였다. 마치 죽음을 코앞에 둔, 과다출혈의 피해자 규가 가까스로 눈을 뜨고 입을 열어 간곡한 간청의 의지가 스며든 한마디를 남겼다.
『십자가의 괴이』 십자가의 길 222p, 조영주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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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스피노자는 신과 자연, 실체를 동일시한 범신론자로 자신의 철학 체계를 수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했다는 것만 기억한다.
『십자가의 괴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p 257, 조영주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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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저 시신, 건드리면 즉사합니다.
『십자가의 괴이』 파츠 332p, 조영주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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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비현
드디어 십자가의 괴이를 다 봤습니다 저는 특히 차무진 작가님의 파츠를 인상 깊게 봤습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차무진
고맙습니다! ㅠㅠ 힘을 주시네요.

라아비현
@모임 살포시 독서모임 모집글 하나 올리고 갑니다
12월 1일부터 시작 이고요
진행 일정: 12월 1일~12월 21일
책은 이책으로 진행됩니다
https://www.gmeum.com/gather/detail/2119

엘리펀트 헤드정체불명의 약을 손에 넣은 정신과 의사 기사야마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기괴한 죽음, 예측을 뒤엎는 반전과 무한대의 충격파가 이어지며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책장 바로가기

조영주
어... 이 책은 박소해의 장르살롱에서 정식으로 다음 모임을 연다고 알고 있는데요. ^^;; 일단 글은 확인했습니다~

라아비현
아 그래요? 전 희망도서 신청한게 일단 도착 예정이라서 여는겨라....

차무진
[파츠]의 배경은 다른 다섯 작품들과 달리 '무진'이라는 지명이 표기되지 않는데요, 그것은 바로....네 제 이름이기 때문에..굳이 쓸 필요가...없어서.....그렇게 했습니다. ^^ 마리 레고의 '숨은 분홍색 브릭' 같은 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눈이 온다는데요, 눈오는 날에는 쇼팽의 야상곡을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밤에 듣는 곡이지만, 흐린 날 듣는 것도 운치가 좋습니다.

바닿늘
오... 역시. . !
멋지십니다. (미리) 찡긋!

차무진
찡긋! 찡긋!

차무진
[십자가의 괴이] 그믐방도 이제 3일 남았는데요,
다들 한번씩 들어오셔서 '찡긋' 한번 써주시고 가셔요!!!
눈 온다고 다들 놀러 나가셨나요?
꼭, 살 거 없는 마을장날 마지막 날 같네요.
이래서 맨 꼬다리는 슬퍼.
징징징. (조영주 작가님. 저 징징대고 있습니다!)
하, 하, 하.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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