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출판사/책 증정] 이소영 작가 장편 소설 『슈퍼리그』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편집자님이 중독자!? ㅎㅎ 낯설어요.

ㅎㅎ 낯선 느낌이 맞습니다! 저는 평소에 게임을 전혀 안 하긴 .. 합니다..

😂

앗 저도요!!!!! 슈퍼리그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거란 생각을 했어요. 편집자님과 완전히 같은 마음일지는 모르지만 뭐랄까 딱히 통과하고 싶단 생각을 안 할지도 모른다는!

처음에는 가상현실이 너무 생생해 무서워하다가도 결국엔 그 생생함에..빠져..... 사실 편집하면서도 리그러나 중독자가 된다는 생각은 못 했는데, 미션을 곰곰 생각하다 보니 자꾸 새로운 세계에 접속하고 싶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서 슈퍼리그 중독자들의 마음이 새삼 이해(?..)가 되었어요.

아... 그런 면이라면... 저도 만주가 사는 세상이라면, 차라리 가상현실에 있고 싶을 지도 모르겠어요.

맞아요... 작가님이 진짜 소설 속 현실을 너무 삭막하게 표현해주셔서... 정말 거기에 있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만주가 있을 수 있었던 건 쿠 때문인 것 같아요 진짜 9할은!!

그러네요. 역시 쿠...

혹시 지금 접속하신 독자님들 계실까요?

이것은 독자님들에게 완독한 소감을 여쭈려고 하는데..!!!!

미션 활동 중에 우삼 VS 만주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는데요.

의외로 우삼에게 공감하고,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제법 있었어요.

다행입니다. ㅜㅜ

우삼의 상황과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저는 그 메시지를 우삼에게 꼭 전해주고 싶어요 ㅠㅠ 우삼이가 이 채팅을 보고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궁금해요.

저도요. 혹 오늘 실시간에 접속하지 않으시더라도. 나중에라도 꼭 이곳에 완독한 소감을 남겨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네, 꼭 부탁드립니다!!!!

작가님 그럼 두 번째 책을 내신 소감..!! 어떠세요?

제 아는 분께서는 벌써 이소영 작가님의 두 번째 책이 나오냐며!! 집필이 빠르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개를 끄덕였답니다...ㅎㅎ!!!

ㅎㅎㅎ 편집자님이 고생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