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책증정] 황모과의 파멸 SF 소설 <언더 더 독> 함께 읽어요.

D-29
활자님 많이 아픈 소설이었다고 말씀하셨지만 함께 읽어주시고 의견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뭔가 대단해야만 사는 것은 아닌데 어쩌다 인류는 거대한 목표를 두고 거기에 닿기위해 현재를 사랑하지못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100프로 찬성하는 의견입니다. "소설 속 사회자체가 이미 존엄이 없는 곳"이고, 현실의 "우리 사회도 만만치 않다는 거에요. 유전자를 편집하지 않아도 이미 너무 다른 시작"이라는 말씀도 저의 집필 의도와 완전히 겹쳐집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그 모든 문제의 해결점"이라는 말씀처럼 제도적/구도적 문제를 바꿔나가는 것에도 가장 약한 자들에 대한 이해와 연민, 그리고 사랑이 전제되길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2024/12/6 이후 탄핵 표결과 촛불 행동이 이어질 예정인데 국민에게 총구를 겨눈 정치 세력을 단호히 처벌하고 세계를 회복시킬 때 그저 계엄 이전으로(만) 돌아가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혐오로 세워진 힘이기에 힘을 무너트리면서 혐오가 함께 무너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활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요.
2. 누군가 독자님에게 새로운 몸을 준다고 한다면, 그게 기계의 몸이라도 받아들일 건가요? 아무 이유 없디 대뜸 기계 몸을 준다고하면 고민은 해보더라도 결국은 거절할 것 같아요. 한 평생 같이 살아온 이 몸과 친해지기까지도 너무 어려웠는데, 기계 몸은 이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쉬울 것 같진 않아요. 몸이 아프다는 감각이 들 때는 병원을 가야할까, 아니면 가까운 자동차 정비소로 가야할까? 그 고민부터 해야할 것 같은데... 제 건강보험은 그럼 어떻게 되는걸까요? 하지만, 반대로 현대의학이 해결할 수 없는 질병을 갖게 되었다면 대뜸 제안 받은 그 기계의 몸을 선택 할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라도 삶을 연장하고 싶은 욕망이 아직은 커요. 아직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아쉬워서 이렇게 죽을 수는 없어! 하는 공포에 질려서 기계 몸으로 절 이식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앞선 상황과 달리 나의 생명을 연장할 이유로 선택한 기계의 몸이라면 되려 행복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목숨은 연장했으니, 기계몸이 되고서 겪을 정체성의 혼란은 나중의 문제로 치부할 것 같은데... 그런 주제로 강연을 하는 사람이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서 인공 관절이나 장기로 신체를 대체하는 사람들이 많아질테니 저와 공감하는 관객들도 많아지지 않을까요?
🍅: 저번부터 느꼈지만 하금님.. infp 이실까요? 기계몸을 갖고 강연하는 상상까지 어떻게 하시는 걸까요? ㅎㅎ
앗, 들켰다! infp예요ㅎㅎㅎㅎ 남겨주신 질문들이 너무 좋아서 답변을 타이핑하는 동안에 온갖 상상을 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즐거운 독서 중이에요📖🤍
몸을 잃고 의지를 잃고도 생을 완전히 정지하지 않을 이유, 삶의 마지막 이유만큼은 스스로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신이 장난을 부린대도, 내게 환각을 안겨준 사람들이 있대도 마지막 선택은 온전히 내 거라고 믿었는데 노아는 그마저 부정하고 있었다.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은 기꺼이 선택하지 않았다고 믿어왔다. 그마저 착각일 뿐이었다. 다 노아가 만든 설정이었다.
언더 더 독 p.66, 황모과 지음
3. ‘존엄을 누릴 가치가 있는 삶’. 독자님이 생각하는 존엄이란 무엇인가요? 저는 존엄을 '천부인권을 제약 없이 누리는 가장 기본적인 상태'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하늘이 내린 권리'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절대적인 권리로 타인이 간섭하거나 박탈 할 수 없는 것' 정도로 받아들였어요. 제 나름대로 존엄의 정의를 언더 더 독의 사회에 보다 알맞게 변형하자면 "개인을 소속 된 범주가 아닌 하나의 동등한 인격체로 보는 상태"라고 하고 싶고요. 비-편집인과 편집인, 중산층과 저소득층 등 출생 이후 결정지어지는 후천적 요건의 간섭 없이 한 명의 인간으로 봤을 때 마땅히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상태가 존엄을 누리는 상태이지 않을까요? 당연할 질문일 수록 답을 내리기 어려운 것 같아요. 답을 쓰는데 정말 한참 걸렸는데 맘에 완벽하게 들지는 않네요ㅎㅎ 이 질문도 시간 날 때 보충할 수 있으면 보충하고 싶어요.
🐰 : 하금 님, 안녕하세요! 뭔가 이번 책과 함께 생각해볼 만한 거리를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어쩐지 뿌듯한 마음입니다 ... <언더 더 독>에서 존엄이 "개인을 소속된 범주가 아닌 하나의 동등한 인격체로 보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싶다고 하신 부분을 보면서 밑줄을 빡빡 그었어요. 주인공이 내내 바라오던 것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싶었고요. 아버지가 물려준 유산(언젠가 폭등할 것이라는 믿음)과 어머니의 죽음에 아버지의 강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그리고 왜 유전자 편집을 받지 못하고 태어났는지, 왜 태어나면서부터 막장의 삶을 살았어야 했는지... 한 인간의 삶에서 정말로 그 인간 자신에 의해 결정되는 것들은 몇 없는 것 같아요. 그것을 모두 제쳐놓고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다는 꿈을 모두가 꾸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밸런스 게임 죽을 만큼 엄청난 고통을 겪지만 쓸모 있는 나 VS 고통은 없지만 패배자로 무기력한 나 아! 무기력에 고통이 없다면 당연히 후자를 골랐을텐데.. 쓸모 있는 상태에서 겪는 고통이라면 보람이 있는 상태이지 않을까요? 보람이 있다면 ‘정신승리‘ 가능한 상황이라고 믿고 전자를 고를래요. 죽을 만큼 엄청난 고통을 겪지만 내 쓸모를 증명할 수 있는 일은 어떤 종류의 일일까요?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상황에서의 쓸모라면 감수하고 싶어요. [언더 더 독]을 읽고 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계약자와 제가 정의하는 존엄성이 같은 의미라고 못 박아두고 시작해야겠단 생각도 들고... 첫 직장을 그만두고 약 6개월간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꿈 많은 무직 상태일 때가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무기력함을 느꼈어요. 나름 활동을하고 있는데도 직장에 다니 때처럼 당장 손에 잡히는 노동의 증거가 없으니까 정말 속수무책으로 우울감에 휩쓸리더라구요. 월급의 유무도 중요하지만 한 단체에 소속 되어서 나의 업무를 이해하는 타인과 소통하는 행위 자체가 나라는 존재를 유지하는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그 때 처음 느꼈어요. 그래서 후자가 참 무서운 것 같아요. 외부에서 가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고통이 없는데도 내가 나를 자진해서 갉아먹는 상태로 존재하기. 통 속의 뇌가 된 정민 씨의 상황이 딱 이런거겠죠? 그 고통을 외부의 개입 없이 벗어나는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언더 더 독]이사회복지 서비스가 언제 어디서부터 개입해야 개인을 구제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 앗 ... 정신승리도 승리다 ...! (ㅎㅎㅎ) 하금 님께서 "외부에서 가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고통이 없는데도 내가 나를 자진해서 갉아먹는 상태"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무척 와닿아요. 이미 내가 나를 갉아먹고 있는데 외부 개입 없이 벗어난다는 게 가능할 것 같지도 않고요 ㅠㅠ 흔히들 구원은 셀프라고 이야기하지만 정말로 구원이 셀프일 수 있을까, 나조차 내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구원이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사회 복지 서비스로 연결되는 점도 생각지 못했는데 그 이유에서 사회가 존재하고 앞으로도 그 이유에서 존재해야지 사회가..., 인간의 존엄 자체를 앞서게 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회가 사회로서 존재하기 위해 몇 인간의 존엄이 희생되는 일이 의외로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2주차 독서도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네요. 😊 둘째 주에는 2장 더티워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독자님들이 질문에 맞춰 생각의 폭을 펼치시는 걸 보니, 새삼 하나의 이야기가 백만 가지의 감상으로 이어지는구나 하고 감탄했답니다. 더티워크는 많은 이가 꺼려 하는 노동을 뜻하는 말인데요, 여러분이 이야기해주신 ‘존엄’의 기준에 대해 공감하며 언젠가 그것이 지켜질 날이 오길 바라보기도 했어요. 😌 3주차 독서 안내해드립니다. 드디어 종막입니다! 🐚🌱 📌 3주차 (11/22~11/28): 3장. 언더 더 바텀 1. 죽음의 문턱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삶을 쥐여주는 ‘노아’는 악인일까요? 2. 주인공과 노아, 그리고 아내와 아이, 다시 만나게 된 유진 등을 가상 캐스팅해본다면? 3.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된다면 독자님은 그 돈을 어떻게 쓰실 건가요? 📌 밸런스 게임 가속노화가 되었지만 평생 부자로 살기 VS 젊음을 유지하지만 개 사육장에서 평생 비-편집인으로 살기 📍 마음에 든 '문장 수집'하기 📍 읽으면서 궁금한 점을 질문함에 적어주세요. 다음 주에 황모과 작가님이 답변을 해드립니다. 📫 https://forms.gle/kw8WE5s5SkBXGwHu5 3주차도 자유롭게 독자님들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편집자 🐰와 마케터 🍅도 열심히 독자님들과 마지막까지 계속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
네가 나를 온종일 기다리지 않더라도, 나를 기다릴 사람이 있다고 믿을 수 있는 곳에 가고 싶다.
언더 더 독 P.124, 황모과 지음
기대와 욕심, 희망과 꿈. 이런 것들에 경도되어 이래저래 휘둘리는 삶도 어쩌면 이런 단순하고 소박한 결론이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시 어지러웠습니다.
🐰 : Henry 님 말씀대로 사실 이런저런 것들에 휘둘리다 보면 가장 단순한 것이야말로 진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나를 기다리는 이가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이렇게 따스해지는 것을 보면요 😊
1. 죽음의 문턱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삶을 쥐여주는 ‘노아’는 악인일까요? > 케바케일듯 합니다. ‘다시 태어난다면…?’류의 질문들이 누군가에겐 그저 재미있는 상상일테지만, 또 누군가에겐 치가 떨리는 폭력일수도 있을테니… 노아의 그러함은 선악의 경계 어디쯤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주인공과 노아, 그리고 아내와 아이, 다시 만나게 된 유진 등을 가상 캐스팅해본다면? > 정말 영상화되면 좋겠습니다!! 주인공: 조현철 노아: 엄태구 아내: 서현진 아이: 이레 유진: 김민하 3.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된다면 독자님은 그 돈을 어떻게 쓰실 건가요? > 유산의 10%만 나 스스로를 위한 여행비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특별목적의 재단을 만들어 지역사회 공동체에게 경영을 맡기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henry님. 가사 캐스팅 질문을 만들면서 너무너무 영상화가 절실하다고 생각되었는데 동의주셔서 기쁩니다. 주인공에 조현철 배우의 이름을 본 순간 소름이 돋았는데요. 그 이유는 최근에 D.P.를 정주행했기 때문에, 소설 초반에 개만도 못한 삶을 사는 피폐한 모습이 너무나 잘 그려졌어요!
저도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계속 조현철 배우의 얼굴이 자꾸만 오버랩 되었답니다. ^^ DP 너무 좋고요~
선악의 경계 어디쯤....! 너무 좋은 표현입니다! 주인공: 조현철 노아: 엄태구 아내: 서현진 아이: 이레 유진: 김민하 Henry님 캐스팅 가슴이 뛰네요!!
영상화된 작품의 시작부분에 자막으로 띄워질 "원작: 황모과" 기대합니다!! ^^
꺅 상상만으로도 설렙니다!! (영화 관계자들이 그믐을 많이 보셔야겠어요....!!)
1. 죽음의 문턱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삶을 쥐여주는 ‘노아’는 악인일까요? 제가 1장을 읽고 '노아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라고 했을 때 편집자 토끼님이 뿌듯했을 거라고 하셨던 답변이 기억납니다. 3장을 읽으면 아실거라고ㅎㅎ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본 노아는 인간성이 없는 캐릭터였어요. 주인공을 사람이 아닌 자신의 실험체로만 보고 있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뿌듯했을거라고 답변 하신 것 같아요. 자신의 실험이 제대로 되어 성과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 질문은 로봇이 선과 악 중에 어느쪽일까? 라는 질문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지 않고 행동했다면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를 나쁘게 만드는건 상황이니까요. 2. 주인공과 노아, 그리고 아내와 아이, 다시 만나게 된 유진 등을 가상 캐스팅해본다면? 주인공 : 이현우 / 노아 : 송강 / 아내 : 채수빈 3.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된다면 독자님은 그 돈을 어떻게 쓰실 건가요? 마지막 여행을 다녀오고 안식을 지낼 곳을 마련할래요. 그리고 유산을 누구에 남겨줄지 순위를 정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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