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D-29
넹~ 기대됩니다!! 이 기회에 읽다만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도 완독하고 싶네요. ^^
@siouxsie 님 같이 읽어요~~~ 이번 책 일고 함께 모여 같이 읽고 음악도 같이 듣는 자리 마련하고 싶네요~^^
네!! 같이 읽으면 더 좋죠~
저부터 소개해 볼께요~ 🙋‍♀️jenar여기 있어요 ~^^ 저는 다양한 음악과 소리들에 관심과 애정이 있어요~ 소리와 음악을 통해 만남을 갖고 그것에서 영감을 받는 것을 즐겨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느낀 느낌과 생각들을 잘 모아 소리로 음악으로 전달하고~ 함께 연결됨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여러 소리를 좋아하지만, 공기가 차가워지니 지난달~ 지금보다는 조금 따뜻했던 밤숲의 소리들이 생각이나네요 이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새로운 소리들로 반겨주지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도 있어요 그 숲에 함께 있으며 소리로 함께 할 생각에 밤의 소리들에 귀기울이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10월 밤 남겨두었던 밤숲 소리를 공유해보아요 ~^^ https://m.site.naver.com/1wQ0k
저는 그믐 닉네임을 매우 바꾸고 싶은 siouxsie입니다! 20대 때는 음악 동호회 활동할 만큼 음악을 좋아했지만, 흑역사라 절대 입에 담지 않고요. 30대 때는 일/결혼/육아가 쓰나미처럼 밀려와 그때까지 이뤄 놓았던 걸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바쁜 삶이었네요. 40대가 되어서는 인생 전반에 걸쳐 실처럼 가늘게 이어가던 독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다시 삶이 충만해졌습니다. 그믐을 만났고, 이렇게 사카모토 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난 것도 모두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엔 산책 모임엔 못 나갈 거 같다고 말씀 드렸는데, 정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가고 싶어집니다. 으헝
@siouxsie 님의 글을 읽으면 바로 앞에서 얘기해주시는것같은...현장감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바꾸고싶은 닉네임을 생각해두신것이 있으신지?궁금해지기도해요~^^ 그믐밤에 오신다면~ 너~~~~~무 좋을것같아요ㅎㅎㅎ
쓰고 싶은 닉네임 후보가 몇 개 있는데... 영어 이름은 Kate인데 필리핀에 있을 때 아는 언니가 니가 무슨 케이트냐 까떼지...이러고 까떼라고 불렸어요...회사에서도 가끔 영어 이름 써야 할 때가 있어서 Kate라고 하면 직원들이 도대체 케이트가 누구냐고 해서 "저예요!"하면 다들 식겁합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기억해 주지 않습니다. 또 하나는 20대때부터 쓰던 '꽃의요정'이 있는데 여기서까지 썼다간 잡혀 갈 거 같아....생각중입니다. 그냥 이름 쓸 걸 그랬나 봐요. ㅎㅎ 그믐밤은 저야말로 너무나 참석하고 싶은데요. 제가 담날 출근만 안해도 갈텐데...출근이란 복병이...게다가 집이 경기도라..크헉
뵙지는 못했지만, 케이트도 꽃의 요정도 잘 어울리는 닉네임이실것 같아요... 까테~~~~ 그리 불러주시분들 너무 재미있으신 분들이네요 ㅎㅎㅎ 출근과 사시는 곳이 그믐밤 장소와 먼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어요 다음 책과 하는 소리산책 장소를 지금부터 잘 찾아봐야 겠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그믐~그믐밤 소리산책 여정에 함께하실 모든 분들 다시 한번 환영인사를 드려요~^^ 이미 수다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요~ ㅎㅎ '나 여기 있습니다~'하고 인사를 나누면 어떨까요? 나이,직업, 성별 이런것들로 소개하셔도 좋지만, 우리는 소리산책 여정으로 함께 읽고 듣고. .나누는 모임이니~~~ 내가 좋아하는 소리, 음악으로 나를 소개해보면 좋을것같아요~~~ 요즘 더 좋아진 소리, 음악으로 소개해보아도 좋쿠요..꼭 류이치사카모토 음악이 아니어도 좋아요 ^^ 소리,음악을 공유해주셔도 좋고요 소리가 들릴것같은 사진,그림을 같이 올려주셔도~ ~글로만 소개해주셔도 모두모두🤗 좋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락, 힙합을 듣다 30대에 재즈로 넘어갔고 최근 2,3년은 클래식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쓰다 보니 너무 전형적이어서 부끄럽네요. ^^) 음악을 한 곡 한 곡 골라 듣다가 => 나중엔 유튜브에서 앨범을 통으로 듣다가 => 스포티파이에서 추천해 주는 걸 무지성으로 듣다가 => 최근엔 이도 저도 다 귀찮아서 KBS 클래식 라디오를 듣고 있어요. ㅎㅎ 스파이 영화에 삽입될 것 같은 우울하고 처연한 피아노곡을 좋아한답니다. (라흐마니노프 류?) 오늘은 이 곡을 추천해 봅니다. 쇼팽의 왈츠 B Minor https://www.youtube.com/watch?v=IZ0_ZPekUro
오랜만에 kissin의 연주로 쇼팽 발라드를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슈만에게 헌정된 곡으로 알려져 있는 이 곡은 소토보체(sotto voce)로 연주를 시작하게 되어 있는 곡이지요 소리를 낮추어라는 뜻인데요~~~ 소리를 낮추어~ 소리를 내야하는 그 세밀한 .....연주가 피아니스트들에게 늘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 공유해주신 쇼팽 왈츠가 새섬님께 우울하고 처연한 느낌으로 다가오신걸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며 듣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셨을까? 궁금해하기도 하며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 점심시간을 보내었어요~~~^^
오~ 이런 설명 너무 좋아요. T.T 소리를 낮추어 소리를 내는 섬세한 연주로군요. 연주자마다 해석이 조금씩 다른 듯 한데 그래서 더욱 매력이 있습니다.
오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아...!!! 벌써 모임이 시작되었군요. 이번 그믐밤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인명님~~ 안녕하세요 그믐밤을 참여하실 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대화 글 남겨 주셔요~^^
네 즐겁게 참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책읽기, 듣기는 어떻게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저는 이 책을 처음엔 혼자읽고, 두번째는 함께 나누고 싶어읽었고, 그 다음엔 오디오 북으로 듣고, 다시.. 이곳에 함께 읽고,.듣고있어요 혼자 읽고 생각하고 내안에 담는것도 저는 참 좋아요. 그런데, 이번엔 이곳에 계신 분들과 함께 얘기하고 나누고 다르것, 보지못했던것, 듣지못하고 지나쳤던것도 다시 머물러 담아보고 싶어요^^ 🗓 11/8 ~11/14 ; 1.암과 살아간다/ 2.어머니를 위한 레퀴엠/ 3.자연에는 대적할 수 없다 제가 올려놓은 일정에 맞추어 읽고계신다면 1.2.3장을 읽고계시겠지요? 세 장을 읽으며 함께 나누어보고 싶은것을 골라 질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ㅡ 세가지 모두 답해보셔도 좋고요~ 세가지중 답하고 싶은것만 골라 답해보아도 좋아요~^^ ㅡ새로운 질문이 생기셨다면 그 질문도 올려주시면 함께 나누어보아요^^ 1️⃣음악을 통해 자유로움,편안한 느낌을 받아본적이 있나요? 어떤때? 어떤음악을 들었을때의 경험이었는지?함께 나누어보아요 (1. '암과 함께 살아간다' ㅡ P29~30 입원중~그런 와중에도 문득 음악에 마음을 뺏기는 순간이 찾아옵니다~그 순간만큼은 병에대해 잊을 수 있죠 우울한 병실 안에서도 몸이 아프다는 사실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2. '어머니를 위한 레퀴엠' ㅡ P54 비록 몸이 자유롭지 못하더라도 음악을 만들고 듣는 순간만큼은 고통도, 불쾌한 생각도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P55 우리가 음악에 귀기울일 때 느끼는 편안한 감각과 같은 느낌을 달로부터 받지않았을까요) 2️⃣삶의 다른영역과의 연결을 통한 좋은 경험의 기억이있다면 나누어볼까요? (3. '자연에는 대적할 수 없다' ㅡ P108~이런 활동을 통해 음악에만 전념해서는 연을 맺을 수 없는 멋진 분들을 만날 기회를 얻은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3️⃣세상에서 나는 소리...궁금한 소리가 있나요? 들어보고 싶은 소리가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나요? (2. '어머니를 위한 레퀴엠'P59 ~동굴속에서 땡하고 종을울려 소리를 녹음 ~눈이 녹아내리른 과정녹음 ~바닷가 물 속에 마이크를 담아보기도)
오디오북 듣고 있는데 성우님 목소리가 참 좋지 않나요? 처음에는 아파트 안내 방송 진행하는 인공적인 AI 여성의 목소리가 나오면 어쩌지 했는데 개성 있고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 읽어주시니 책과 참 어울리네요. 일부러 그러한 성우를 골랐겠지만요. 열심히 읽어 아니, 들어보겠습니다!
성우님 맞지요? 와~ 제가 상상하는 오디오북이 이런 거였어요. 전자책을 가끔 오디오 음성지원으로 들을 때가 있는데, 로봇 목소리와 억양은 정말 책의 모든 감흥을 떨어뜨려서 소설은 잘 안 들어요. 잘 때 들어야겠어요. 잠이 솔솔 올 것 같은 음성
저도 오디북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번 함께 읽는 책은 ~~듣는 책은 ㅎㅎ 좋더라구요.... 글로 일었을때 놓친 부분을 다시 상기시키게 하는거 같구요.. 모두 듣는 책의 즐거움을 느끼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종이책으로 보지 않고 듣는 책으로 먼저 시작하신 다른 분들은 어떠하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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