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 2021년 1월, 수술을 받은 직후 “저는 앞으로 암과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음악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여러분이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발표했습니다. ‘암과 싸운다’가 아닌 ‘암과 살아간다’는 표현을 택한 것은 마음 한구석에 무리하게 싸워본들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 지음, 황국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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