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도서나눔] 중국 대표 작가 위화의 8년 만의 신작 《원청》! 출간 전 같이 읽어요

D-29
책 잘받았습니다. 형제를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책 무척 기대됩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잘 받았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을 ‘원청’과 함께 할게요. 감사!🤡
책 잘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앞부분 좀 읽었는데...원청이 사람 이름인줄 알았는데 도시였네요? ^^ 장강명 작가님의 추천사 부분도 좋았어요. '위화적인 순간'을 찾아보며 읽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서 배송과 관련한 문의가 있어 공통으로 안내드립니다. 정보를 늦게 입력주신 분들은 하루 늦게 발송 처리되었습니다. :) 기다려주시면 도서 잘 받아보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요. 받아보신 독자 분들께서도 초반부 도입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마음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편히 감상을 나눠주세요. :)
배송관련 징징대는 메일을 드렸는데 바로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삼관 매혈기, 제7일 관련 푸른숲과 맺은 연과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원청에도 에피소드를 하나 더 얹었네요. 책이 올 그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책 잘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 <허삼관 매혈기>를 읽고 재밌으면서도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피를 팔고 먹었던 돼지간 볶음과 황주가 생생해요. 위화의 이번 책 <원청>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돼지간볶음과 황주라니, <원청>에서도 많이 다른 분위기이지만 비슷한 장면을 마주하게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 )
책 오늘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무척 기대됩니다. ^^
책 받았습니다 작가에 대한, 제목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니 책에 관심이 더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조금 늦게 주소를 보내드렸는데, 안전히 받아서 다행입니다😍 책은 부지런히 읽어보겠어요! 청소년 필독도서의 저자님으로 적혀있었던 유명한 작가님을 시차 없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참 소중한 것 같아요~ 최애 작품이 바뀔지 그 자리를 유지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ㅎㅎ
읽기 시작했습니다. 시대와 사건이 펄벅의 대지를 연상케했습니다. 다만 대지와는 다르게 군상극적이고 인물에 대한 묘사도 조금 더 풍부한 점이 좋습니다. 한 시대 속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는 작가의 의향이 그대로 드러나는듯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기대됩니다.
위화라는 사람을 사실 잘 몰랐는데, 서문만으로도 이 사람이 앞으로 할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
@푸른숲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허삼관 매혈기>를 읽으면서 정말 웃겨죽을 뻔 했었어요. 무라카미 류의 <69> 을 지하철에서 읽으며 ' 우헤헤헤헤 흐흐 으흐 흐흐흐' 소리를 내고 웃었다가... 승객 여러분들께 저 멀쩡한 사람임을 강조하려고 옷매무새를 단정히 한 이후, 소설 읽으면서 나 웃겨죽네 한 게 <허삼관 매혈기> 뿐이었어요. 그 뒤 그의 단편을 몇 편 더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도 책상 가까이 두고 간간이 읽고는 합니다. <원청>은 어떤가요? 한번 잡으면 끝날 때까지 못 놓게 되나요? 책을 펼치면 이제 다른 일들은 저 세상 일이 되어버리겠지요? 아아, 책을 앞에 두고 제 책상에 쌓인 (밀린)일감을 돌아보았답니다. 아니되는데, 하아... 그러나, 첫 장을 펼쳐보겠습니다. 위화에게 붙잡히면 붙잡히지 뭐.....(는 허세), 하여간 일단, 꼬!
선생님 허삼관매혈기가 괜찮으셨다면 그의 장편 인생도 한번 웃겨죽어주세요ㅋㅋㅋ 형제도 그 웃김 포인트 너무 좋았는데...(무엇보다 길어서 오래 낄낄이 가능합니다) 그들이 겪었던 일들을 담담하고, 기괴할(?)정도라 조오금 어려웠던 기억도 납니다...7일은 위화아조씨 웃긴 글만 쓰시는 분이 아니었구나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위화아조씨에게 한때 붙잡혔었던 1인이 괜한 오지랍 한번 부려봅니다 뿅!
안녕하세요! :D <원청>도 허삼관 매혈기 못지 않은 매력을 가진 작품입니다. 편집자로서 이미 원고를 여러 차례 정독했음에도 읽을 때마다 새로 보이는 요소가 다르고 역시 거장의 작품이다 하는 인상을 받았답니다. 많은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약 11장까지 읽어본 결과! 어우 우리 주인공...시선도 사랑스럽고, 말도 참 예쁘게 해주어 반했습니다.ㅋㅋ(7일에서도 저 주인공 진짜 좋아했었다구요ㅠㅜㅜ 위화선생님 로맨스물 한번 가시죠!) 이건 분명 번역가님도 함께 고심해서 나온 작품인 것 같기도 해요ㅋㅋ 지금까지는 그 다정한 눈빛과 이야기에 풍풍 빠졌다...부인님 속셈도 참 궁금하구요. 캐릭터 딱...요새 사람들이 좋아하게끔 짜신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위화 작가의 신작 소설을 드디어 만나네요 잘 받았고, 잘 읽겠습니다~
이번 <원청>의 작품 배경은 청나라 시대가 마무리되고, 신해혁명(1911년) 이후 중화민국이 시작되는 과도기입니다. 그간 위화 작가님이 만들어온 이야기들의 배경 가운데 어쩌면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시대와 시대가 부딪히는 대격변기의 이야기임을 알고 봐주시면 더 편하게 읽으실 수 있을 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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