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도서나눔] 중국 대표 작가 위화의 8년 만의 신작 《원청》! 출간 전 같이 읽어요

D-29
※ 신청 시 하단의 링크폼 작성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forms.gle/WVzdxWRueAJy4UNG8 안녕하세요. 14억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 위화의 8년 만의 신작 장편 소설 《원청》의 편집을 맡은 편집자 유승연입니다. 그믐을 통해 사전에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눠주실 독자 분을 선착순으로! 50분 모십니다. 무료로 나눠드리는 《원청》 가제본을 함께 읽고 감상을 공유하며 더 깊고 풍부한 독서경험을 만들어나가려 합니다. 《허삼관 매혈기》 《인생》 《형제》 《제7일》 등 수많은 독자 분들의 인생 소설을 꾸려온 작가 위화의 신작 소설 《원청》은 청나라 역사가 끝나고 중화민국이 수립된 혼란의 191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린샹푸는 아이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아내를 찾아 아이를 품에 안고 그녀의 고향, 미지의 도시 ‘원청’을 향해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도적떼와 자연재해, 그리고 전쟁 같은 일대사건을 겪으며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는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립니다. 《원청》을 먼저 읽으신 장강명 작가님은 다음과 같은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가끔 위화가 소설가가 아니라 마법사 아닐까 생각한다. 어떻게 그렇게 쉬우면서도 심오하고, 웃기면서도 슬픈 작품들을 쓸 수 있을까. 나 혼자 ‘위화적인 순간’이라고 부르는 시간들이 있다. 너무 재미있고 뒤가 궁금한데, 갑작스럽게 가슴이 미어져서 책장을 잠시 덮고 마음을 추슬러야 하는 시간. 그의 책을 읽고 나면 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저절로 다짐하게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자. 불행을 담담히 받아들이자. 잔인해지지 말자. 전쟁을 막자. 《원청》에는 위화적인 순간이 무척 많았다. 책장을 덮고 눈을 감았다가, 인물들의 운명을 알고 싶어 다시 펼치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다. 모든 분께 추천하고 싶다.” 정식 출간 전에 《원청》을 먼저 읽으며 함께 의견을 나눠보아요. 분명 묵직한 감동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 ) *** 신청안내 *** - 모집 기간: 10월 31일 ~ 11월 7일 (* 모집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모집 인원: 50명 (* 모집 상황에 따라 추가 모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모집 대상: 위화 작가의 신작 《원청》을 읽고 싶은 독자 누구나 - 신청 방법: ① 그믐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해주세요. ② 모집 중 모임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참여 신청’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③ 옆의 링크폼을 작성해 주세요. https://forms.gle/WVzdxWRueAJy4UNG8 - 활동 내용 : 《원청》을 함께 읽으며 그믐 사이트에서 생각 나누고 성장하기 - 활동 기간 : 11월 8일 ~ 11월 28일 (21일간의 독서모임) - 당첨자 발표일 : 11월 8일 (문자로 개별 안내 후 링크폼에 기입한 주소지로 도서 발송. 9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모임에서 나눈 책 이야기는 ‘원청’의 광고 소재나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ysysmile@prunsoop.co.kr 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믐 북클럽 여러분. : ) 처음 인사드려요. 위화 작가님의 신작 <원청> 편집을 담당한 편집자 유승연입니다. 앞으로 출간 전까지 3주간 가제본된 책을 같이 읽으며 감상을 나눠보려 합니다. 주소지를 입력해주신 분께는 오늘내일 중으로 도서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아직 링크폼에 주소와 연락처 등을 기입해주시지 않은 분도 2분 계신데요. 다시 한번 공지를 드리오니 한번 확인 부탁드릴게요. 본격적인 도서모임은 도서가 도착하는 이번주 말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 ) <원청>과 관련해 궁금하신 점이나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편히 말씀주세요. 앞으로 3주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 배송 잘 받았습니다. 제법 묵직한 볼륨이네요. 읽어보겠습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클레이하우스/책 증정] 『축제의 날들』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한빛비즈/책 증정] 레이 달리오의 《빅 사이클》 함께 읽어요 (+세계 흐름 읽기)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예수와 교회가 궁금하다면...
[함께읽기] 갈증, 예수의 십자가형이 진행되기까지의 이틀간의 이야기이수호 선생님의 교육 에세이 <교사 예수> 함께 읽기[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6월의 그믐밤도 달밤에 낭독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반가운 이 사람의 블로그 : )
소란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조용한 질문 하나씩[n회차 독서기록] 에리히 프롬 '건전한 사회'를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읽는 중간 단상
내일의 고전을 우리 손으로
[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내일의 고전 소설 <냉담>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이 계절의 소설_가을] 『냉담』 함께 읽기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예제가 뭐에요?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2.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