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를 기르는 사람들은 오래 산다. 우리가 나이 들수록 조심해야 하는 2대 주요 사망 원인이 외로움과 심혈관 질환인데, 개가 그 위험을 줄여준다. 2019년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는 개를 기르는 사람들이 대체로 더 활동적이고 건강이 좋을 수 있음을 암시한다. 나는 개를 책임지고 돌보는 일에 이로운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돌봐야 할 개가 있으면 온종일 소파에 앉아 가만히 마들렌 빵을 먹고 있을 수가 없을 것이다. ”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p.81,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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