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

D-29
마지막 감상평, 기억에 남는 인물 : 저는 6장의 동호 어머니가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동호가 집에 도착하지 않자, 어머니는 작은아들과 함께 상무관에 가지만 그곳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느이 작은형이 알겄다고, 일단 들어가게만 해달라고 언성을 높일 적에 내가 말을 막았다이, (중략) 이라다가 남은 아들까장 잃어버릴 것 같아서 그렇게 말을 했다이. 그렇게 너를 영영 잃어버렸다이.'에서 어머니의 자책과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문재학 군의 어머니 김길자 여사를 알게 되었고, 재학 군의 아버지께서 책에 사진과 같이 밑줄을 그으시면서 동호 옆에 재학을 써둔 것을 보고 마음이 미어지게 아팠습니다. 역사 교과서에서만 배운 단편적인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분명 일어난 사실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았지만, 그것의 실상과 '방사능 피폭'처럼 지금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넘어서, 구체적인 인물과 감정이 저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독서모임을 통해 여러 깊은 시각과 의견을 공유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들 독서 모임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12월 7일부터 한강 작가님의『작별하지 않는다』독서모임도 시작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독서 모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tally.so/r/mYoAW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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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상상해요! 새로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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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 - 김명호 - 중국인 이야기 읽기] 제 1권[도서 증정] 1,096쪽 『비잔티움 문명』 편집자와 함께 완독해요[도서 증정] 소설『금지된 일기장』 새해부터 일기 쓰며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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