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메리와 메리를 읽으면서 yg님이 추천해주신 주명철의 프랑스 대혁명 시리즈도 괜찮은데 지금 읽고 있는 레미저라블과 시기가 살짝 어긋나는 것 같고 너무 많아서 이건 아직 안 읽어봤구요. 지금 참고하고 있는 책은 위에서 말한 노명식의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그리고 막스 갈로의 '프랑스 대혁명', 알렉시 드 토크빌의 '앙시엥 레짐과 프랑스 혁명' 에드먼드 버크의 '프랑스 혁명에 관한 성찰'이에요.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프랑스 혁명은 가장 전형적인 시민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는 왜 영국이나 미국처럼 순조롭게 시민 혁명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피로 얼룩진 혁명과 반혁명의 역사를 한 세기나 되풀이해야 했을까? 이 책은 혁명의 전범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프랑스 혁명사 100년의 과정을 명쾌하게 풀어낸 입문서이자 격동의 1980~90년대 한국 대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했던 혁명사의 고전.

프랑스 대혁명 1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소설가 막스 갈로가 실제 역사 기록을 토대로 혁명을 시작부터 끝까지 재구성해 낸 책. 루이 16세, 마리 앙투아네트, 마라, 당통, 로베스피에르, 나폴레옹 등 거대한 격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인물들을 중심으로 혁명을 주의 깊게 추적한다.

앙시앵 레짐과 프랑스혁명'지식을만드는지식 사상선집'. <아메리카의 민주주의>로 세인의 주목을 받은 알렉시 드 토크빌은 1856년에 불후의 역작을 또 한 권 내놓았다. 바로 <앙시앵 레짐과 프랑스혁명>이다.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 - 개정판1789년 바스티유 감옥의 함락으로 촉발된 프랑스혁명을 비판적으로 성찰한 책이다. 영국의 저술가이자 정치가였던 버크는 이 책을 통해 혁명의 원리를 밝히고 그것의 오류와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혼란이 곧 군사독재로 귀결될 것을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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