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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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아무래도 겨울에 비해 날씨도 좋고 해도 길어서 지내시기는 좋을 겁니다. 런던의 겨울도 나름의 운치가 있지만 익숙해지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좀 필요한 거 같아요.
런던 한달살기 강력 추천합니다. 주거 비용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장바구니 물가는 저렴한 편이라 외식을 자제하고 만들어서 먹으면 그냥저냥 살아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료인 박물관, 미술관들이 많아서 추가 비용이 적게 드는 것도 매력이고요. ermitage님 말씀대로 '영국사랑' 사이트 참고하면 정보가 많아요.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도 고호가 좋아요. 그런데 이런글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건데 세잔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지금까지도 세잔 시대가 안 끝난건가요? 그렇다면 미래의 그림은 어떻게 발전할까요? 엄청 궁금합니다. 이미 진행중인가요? 제가 미술 문외한이어서요.
강익중 선생님의 작품이 템즈강에 전시된 적이 있었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에 달항아리도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구요 점점 더 많은 한국 작가님들 작품을 전세계 미술관에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난주 미디어아트로 마네와 모네 조르주 쇠라 등의 작품을 보고 왔는데 이번주 책을 읽다보니 익숙한 그림들이 나와 놀랍네요 저는 특히 모네의 수련 연작을 언젠가 실물로 저렇게 의자에 앉아서 오래도록 감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얼마 전에 빛의 시어터에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의 거장들>을 보고 왔습니다. 별 생각 없이 갔는데 아는 그림을 크게 보니 그 감동이 기대 이상이더군요. 인상파의 그림은 미디어 아트로 보기에 최적화된 장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렘브란트의 <63세의 자화상>을 보며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저도 제 자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저자님의 말씀처럼 가난과 고독 지친영혼과 체념 씁쓸함 웃음으로 보는 이들도 있겠지만 저는 평온함으로 보이더라구요. 이제 내 소임을 다 했구나. 편안하게 이 생을 떠나도 되겠구나라는 느낌. 부와 극빈 명예와 외로움 풍요와 빈곤 사랑과 고독 모든걸 겪어본 렘브란트는 모든 삶을 다 겪어본거 같네요. 그의 자화상들을 보며 지금 이 순간의 내 삶을 잘 살아내보자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선을 다해 산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평온함이겠지요. 작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에 렘브란트의 <63세의 자화상>이 온다는 것을 알고 주변에 저 그림 하나만을 보기 위해서라도 꼭 가야 할 전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눈빛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위로받은 적이 참 많았거든요.
천천히 천천히 책을 다 읽었습니다. 잠깐 일상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매일 새벽 책을 읽으며 잘 버텨냈네요.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깊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강의와 해설 그리고 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 하고 나면 참 행복합니다. 그런데 제가 하는 말과 글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느낀다는 말씀을 들을 때면 제가 하는 일의 무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깊은 위로가 되셨다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ggomo33/223701471298 미약한 글발로 블로그에 리뷰 남겨 보았습니다.
감동적인 리뷰 잘 읽었습니다. '글발' 좋은 '헤아려준'님이 저보고 '글발'이 좋다 하시니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앞으로도 게속 정진해서 좋은 책 쓰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하준서림입니다. 어느덧 함께 읽기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유승연 선생님과 함께, 책과 함께하는 우아하고 즐거운 미술사 여행은 오늘까지이지만, 미술관에서, 어쩌면 영국에서, 혹은 또다른 책으로 이어질 여정이 기다리고 있으리라는 생각에 설레기도 합니다. 즐겁게 책을 읽어주셨다면 즐겨 쓰는 SNS 플랫폼이나 인터넷 서점에 서평을 남겨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즐겁게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준서림 드림
책 읽는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즐거운 미술 여행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인스타 리뷰 https://www.instagram.com/p/DD4ZWWCTaF8/?igsh=dnI1dGVoNTZkbWhs 예스24 https://sarak.yes24.com/blog/romebibi/review-view/20744120 알라딘 https://blog.aladin.co.kr/m/711080143/16091437
에드워드 5세는 열세 살에 왕위에 올랐지만 2개월 만에 막내 숙부 리처드 3세에 의해 쫓겨난 영국의 왕이다. 조선의 비운의 왕 단종과 세조 이야기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 한눈에 보는 서양미술사 p189, 유승연 지음
낯선 영국의 역사지만 저희나라 역사와 연결해서 설명해주시니까 좀 더 와닿아서 이해하기가 쉬워요 !!
도움이 됐다니 저도 기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이 지나면 이 방이 닫힌다니 아쉬운 마음이 정말 큽니다. 세상에 처음 내놓은 책이라 부족한 점이 많을텐데 애정어린 눈으로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 책을 차분하게 따라가며 잘 읽었습니다 국내 전시회 갈때 그리고 영국 다시 갈 일이 있을때 들고가고 생각날때마다 꺼내보려구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제 3시간 후면 글쓰기가 안 된다지요? 혹시 앞으로 제 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제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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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계속 책읽기 by Kiara
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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