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자꾸 책 얘기는 안 하고 그믐 얘기만 해서 죄송하네요.) 이모티콘이 없는 것도 김새섬 대표의 의도였어요. 이모티콘으로 할 말을 대신하지 말고, 각자 감정을 글자로 적게 하자! 는 것이었는데 저는 글자 이모티콘을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 이렇게...
이모티콘을 가끔 사용해도 되는거죠? 눈치가 보여서 자주 사용은 안하려고 하지만 ... ^^; 이런 모습은 정말 백마디 말보다 딱 저렇게 시각회되면 서로가 바로 느낄 수 있지 않나요?
그럼요. 저도 자주 사용하는 걸요. ^^
와. 정성스런 답변 넘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 오해하지 마세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본거고요, 감정적으로 나쁘거나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ㅎㅎ 시간 미표시에 왜 궁금했냐면 선생님 퀴즈 글 중에서 <...정답 공개는 다음 주 월요일 두 시에 하겠습니다.> 라는 문구에서 순간 언제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댓글 시간이 표시됐으면 고민하지 않았겠죠. 그래서 글 흐름상 12월 2일 월요일을 말하는 거겠지? 싶었습니다. 맞죠? 12월 2일?
네! 오해 안 합니다. 물어봐주셔서 감사하죠, 오히려. 시간 표시를 하지 않으니 그런 불편함이 있겠군요. 김새섬 대표에게잘 전달하겠습니다~.
@JINIUS 님 안녕하세요. 그 글을 올린 사람은 장맥주님이 아니라 이번 수북클럽을 진행하는 저, 이정연이에요. 정답은 말씀하신 것처럼 12월 2일에 공개할 예정인데, 아주 쉬운 맛보기 퀴즈라 벌써 아시는 것으로 짐작되네요. 그래도 정답은 12월 2일에 공개하겠습니다!
매일 먹고 배설하는 게 전쟁 같았다.
이 별이 마음에 들어 - 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1부 1978년 35p, 김하율 지음
책 잘 도착했습니다! 찬찬히 잘 읽어볼게요 :)
즐거운 독서 되시길요^^
오늘 책이 도착햇더구라요 선정되었다는 문자가 없어서 😂 😢 😭 넘좋으네요 미리 다 읽긴햇지만 선물받은책은다시 선물하려구요 꼭 읽었으면하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도요! 책 증정 문자가 없어서서. 뜬금없이 받아서 정말 선물 같았어요! 오늘 놀랄 분들이 많으시겠네요 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용 ㅎㅎ 다가오는 12월 의 선물같아 더 좋아용
연말에 선물하면 좋을 소설이에요. 표지 색감과 내용에도 크리스마스가 나오니까요. 즐거운 독서되시길요^^
니나가 굳이 '인간'을 만났다고 표현한 부분이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ㅎㅎ 지구인끼리는 사람이라고, 지구 밖 외부인은 인간이라고 표현하는게 왠지 더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럼 왜 사람들 사이에 인간이란 단어는 왜 생겼고 왜 쓰이고 있는 것인가 싶은 것이. 암튼 사람과 인간의 차이를 새삼 굳이 자꾸 생각하게 만드네요. (작가님의 의도도 정말 궁금해지고요.) 작가님 넘 조앙~~~!! 하트 뿅뿅~!!
이 질문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 쓰면서도 논란이 있겠다싶었습니다. 인간이나 사람이나 똑같죠뭐…라고 말하면 돌 맞을테니까 ㅎㅎ 개인으로서 존재하는 것과 무리속에서 존재하는 것, 에 대해 말하고 싶었어요. 니나는 주위 사람들과 섞이면서 외계인에서 인간이 된거니까요. 대답이 됐으려나요. ㅎㅎ 이건 작중 화자의 의도이고 독자들의 상상력이 더 의미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이라고 하면 개체, 혹은 종을 생각하게 돼요. 그래서인지, 누군가 저런 인간이랑 상종을 말아야지, 하면 그건 저런 종이랑은 상대를 말자...그래서 개나 돼지처럼 다른 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아요. 그런데, 인간을 적는 한자를 생각하면 그건 또 아닌거 같고...정말 왜 인간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김하율 작가님의 소설집이자 '어쩌다 3부작' 1편인 <어쩌다 가족>의 첫 단편 <어쩌다 가족>을 읽었습니다. 가족 이야기이기도 하고, 부동산 이야기이기도 하고, 난민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근데 너무 웃겨서 낄낄거리며 읽었어요. 도대체 어떻게 끝날지 궁금했는데 딱 좋은 대목에서 절묘하게 끝났습니다. <이 별이 마음에 들어>를 읽으면서도 이야기의 덩어리를 맺고 끊는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
어쩌다 가족《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데뷔한 작가 김하율의 첫 소설집이 3쇄를 맞아 무거운 양장을 벗고 가벼운 무선제본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데뷔 초기부터 2021년 최근작까지 중에서 김하율의 작가적 정체성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일곱 편을 골랐다. 누가 뭐래도 김하율이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가족'이다.
저는 작가님 정말 외계인 같습니다. 마감지옥에 계시면서 도대체 언제 독서를 하고 북토크 사회를 보고 그믐에 자주 출몰하시고… 어느별에서 오신건가요. 잠을 안잔다든가, 몸이 실은 3개라든가 그러신거 아니죠? (뜨끔하셨다면 진짜 외계인) 어쩌다 가족은 효자 작품인데요. 덕분에 체코에도 다녀왔었죠. 프라하 카렐대학 한국어학과에서 번역워크샵 작품으로 선정되서 초청 받아 다녀왔습니다. 선정된 이유를 알고보니 카렐교와 우크라이나 가족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였더라고요. 작품의 운명은 정말 알수 없네요.
실은 마감을 연말로 온통 미뤄서 그렇습니다. 지금 업보를 치르는 중입니다. ㅠ.ㅠ
아침부터 택배가 온대서 뭐지? 내가 또 주문하고 까먹은게 있나? 했는데 책이 왔어요~. 전자책으로 보고있었는데 실물이 반짝반짝 아주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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