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별처럼 쏟아지는 이야기,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참여합니다!!
11월의 마무리를 외계인 니나와 함께 보내고 싶어 참여해봅니다^0^
감사합니다. 어쩌다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다니... 안그래도 3부작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다음 어쩌다는 뭘할까 하다가, 지금 제가 얼굴에 봉와직염이 왔거든요. 얼굴이 아주 볼만합니다. 마치 3라운드까지 버티고도 진 비운의 복서 얼굴이랄까요. 이게 만 2세 제 아들이 할퀸 부분에 세균이 감염되어서 시작된건데 병원순례를 하며 일주일 동안 지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 봉와직염은 내과나 피부과가 아니라 정형외과나 성형외과를 가야한다더라고요. 물리적인 타박에 의한거라 외과래요. 아무튼 그래서 다음 어쩌다는, <어쩌다 아들노무시키>로 정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위로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역작들은 모두 3부작이네요. 희랍비극도 소포클래스. 에우리피데스, 아이스킬로스. 셰익스피어는 4대 비극이 군요. 또 뭐가 있지... 아무튼 저도 묻어가겠습니다. ㅎㅎ
<어쩌다 아들노무시키>라니 빵 터졌어요.ㅎㅎ 저는 아들 만 4세때 저에게 전속력으로 돌진해와서 뼈에 금간적있어요. 동병상련을 느끼며 작가님의 쾌유를 빕니다. 어쩌다 시리즈도 볼게요!
선배들이 골절보험 꼭 들어놓으라고 하던데 아들뿐 아니라 저도 들어야하는거 군요. 어휴…
으악! 어쩌다 3부작은 최종장이 아주 막강한데요. 최종 보스의 포스가 뿜어져 나옵니다. ㅋㅋㅋ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도 있어요!)
아. 얼마전 작고하신 폴 오스터, 3부작도 있었네요. 참, 정유정 작가님도 욕망3부작이 있지않나요.
하지만 욕망 3부작은 제목이 다 제각각이니까 어쩌다 3부작이 더 일관성 있는 트릴로지인 것으로! 그리고 어쩌다 3부작은 마지막편 제목이 끝내주니까요! (출판사에서 그 제목 바꾸지 않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제목, 제가 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3부작, 4부작 이야기가 오고 가는 거 보니까.. <채식주의자>가 고통 3부작 이라고 했던 말이 문득 연상되었습니다. (두근두근..) 찡긋!
아.. 제가 요즘 자주 부르는...;;;;사춘기 아들 이름을 까먹을 정도입니다. 아들노무시키로 개명해야할 듯...
저는 이노무시키라고도 잘하는데요. 그러니까 애도 이노무시키 라고 따라 부르더라고요. 허허허
보통 군인들이 행군한 후 발 뒤꿈치에 걸리는 게 봉와직염인데...얼굴이라니....ㅠㅠ 잘 치료하세요. 군대에서는 살을 파내던데....얼굴은 그렇게 치료하지 않겠죠? 표나지 않아야 할텐데..
아들을 키우면 얼굴로 행군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ㅎㅎㅎ지금은 거의 다 나았어요. 항생제를 퍼부었더니. 아들 엄마들은 명이 짧다던데... 오래 사는게 현재 목표입니다.
아들을 낳으면 3년 수명이 줄어든다고 하던데요ㅋㅋㅋ 오늘도 첫째 아들놈이 제 속을 한번 뒤집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유아기때 사진을 보면서 달래보려 했으나 잘 달래지지 않아, 김소영 작가님 책 읽으면서 울화통의 마음을 달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오래 살고 싶습니다ㅋㅋㅋㅋ
제가 미혼이고, 아이가 없어 같이 웃어도 되나 조심스럽지만, 이 공간에 등장하신 여러(?) 아드님들의 귀가 가려우실 것 같아 웃음이 났습니다. 오래 살고 싶다는 말씀에도...(허허허) 저와 같은 팀 동료도 이제 12월 중순이면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데, 아들이라고 합니다. 내일을 끝으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들어갈 예정이라 2026년에 만날 예정이지만, 그분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아들을 낳으면 3년 수명이 줄어든다고 하던데요."라는 @물고기먹이 님의 문장을 빌려... 아 "아들 엄마들은 명이 짧다던데..."라는 @김하율 작가님의 목소리도 덧붙여 봅니다.
근데, 이건 아이나름인건 같아요. 저는 되려 막내인 딸아이때문에 수명이 단축되지 않을까 종종 생각하거든요? 히힛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제11회 수림문학상 수상작인 김하율의 장편소설 『이 별이 마음에 들어』는 1978년 대한민국에 떨어져 여공으로 살아가는 외계인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SF(과학소설)적인 설정의 외피를 띠고 있지만, 흔히 '공순이'로 불리던 70년대 서울 여성 노동자들의 부당하고도 가혹한 노동 현실에 관한 이야기가 소설의 핵심을 이룬다.’ - 연합뉴스(2023. 9. 23) 보도 드디어 오늘부터 29일 동안, 장편소설 『이 별이 마음에 들어』을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니나가 외계인인지, 지구인인지 헷갈리시다고요? 모임지기인 저를 믿고 소설을 절반만 읽으시면 답을 아실 수 있는데요. 먼저 소설을 들어가기에 앞서, 수림탐독을 여는 퀴즈를 하나 내겠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사람일까요? 아니면 다른 외계의 생명체일까요? 어렵지 않은 몸풀기 문제이니 소설을 열어 답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애정을 듬뿍 담아 댓글로 답을 달아주시기를 바라며, 정답 공개는 다음 주 월요일 두 시에 하겠습니다. 이상 모임지기 이정연이었습니다. 금방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니나? 본명은 호리하이코키야?(철자가 헷갈리네요;;) 외계 생명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애들이 만날 절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맛같다고 합니다. (엄마는 외계인;;)
저도 지난 번 모임에 참여했으니까, 이 질문은 넘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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