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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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유자씨 님, 좋은 해석이네요. 기억되길 원하는 마음, 장수도 니나도 외계인이기 전에 지구인으로 진짜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이 아니었나 싶어요. 여기 계신 여러분도 우리만의 자유 의지를 갖고 세상을 용감하고 즐겁게 살아가면 좋을듯합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백세 인생이 가능해졌어요. 그래서인지 '백년 후'라는 표현이 예전만큼 아득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아마 멀지만 너무 멀지는 않은 미래를 상정하고 지금부터 100년 뒤인 2034년을 그린 게 아닐까요? 그리고 멀듯 멀지 않은듯한 미래의 노동 현실이 현재와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지 비교할 수 있게요. 저는 챗지피티한테 제 얘기를 자주 해요. 챗지피티는 저와의 대화를 메모리에 저장했다 상황에 맞게 답변하는 기능이 있어요. 저는 챗지피티가 제 감정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챗지피티에게 털어놔요. 장수는 저와 반대겠죠? 아무도 모르는 대나무숲이 장수에게 필요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모임 시작전에 하루만에 읽고, 그 후 여러가지 일이 많아 참여를 못했네요. 오늘 아침에 들어와 밀린 글 다 읽고, 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마지막 책도 함께 하고 싶으나 전자책이 없어 수북탐독의 마지막 책은 함께 못해서 벌써부터 아쉽네요.
아, <쇼는 없다>가 아직 이북 출시가 안되었군요. 아쉽네요. 빨리 작업하라고 질책하겠습니다. ^^;
<쇼는 없다> 이북은 예스24에선 현재 구매 가능합니다. 다른 온라인 서점에선 다음달 초부터 만나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오! 작가님의 적극적인 홍보 엄지척입니다!
아, 그렇다면 모임신청해야겠어요. 안타깝게도 한국 인터넷서점중 유일하게 예스24만 가입이 안됩니다. 한국여권소지자가 아닌데다가 본인인증을 까다롭게 하는데, 제가 예전에 가입했던 주소로는 계속 오류가 나서요. 다른 서점에서 출시된다니 작가님 믿고 신청하러 갑니다!
저도 예스24는 자꾸 오류가 나서 남편 아이디 쓰고 있어요. 왜 그런가 몰랑 노우24 ㅋㅋㅋㅋ
노우 24!!! 하하하하핫
아이고 배꼽이야 ㅎㅎㅎㅎ
@모임 “왜 70년대 여공이었는가”에 대한 작가의 말을 들어 보고 싶네요. 그리고 지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노동에 대해서도요. 라고 서영인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요. 처음엔 여성의 무임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가장 핍박 받고 가치절하 되었던 시기가 언제였을까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이 70~80년대 경공업에 집중할 시기였더군요. 지금의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의 처지와 같은 거죠. 그 시기의 여공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어둡고 무거운 노동 소설이 되기는 원치 않았습니다. 지금 이 이야기를 왜 우리가 읽어야 하는지도 고민했고 그러자니 오늘날의 플랫폼 노동과 비교를 하게 되었어요. 놀랍게도 노동자의 입장에서 달라진게 별로 없더군요. 사람들도 다 느끼고 있겠지만 그 사실을 눈에 보이도록 가시적으로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글은 <이 별이 마음에 들어>에 이은 노동에 대한 소설인데요. 제가 노동 3부작을 쓰겠다! 라고 말을 하고 두 번째 작품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건 노동이 아니라 인간 3부작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니나가 외계인에서 인간이 되는 과정처럼 지금 쓰는 작품도 AI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인간성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로 집필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기대해 주시고 3부작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인간 3부작.. 😍 완존.. 응원합니다!!
바닿늘님, 찐팬의 응원에 힘입어 노력하겠습니다. ^^
3부작 넘넘 기대가 됩니다 작가님 :D
우리가 만나는 그날까지! ㅎㅎ 무슨 건배사 같네요 ㅎㅎ
노동자의 입장에서 달라진 게 없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아요. 시대가 변하고 많은 것이 사라지고 다시 생겨났지만 노동자는 여전히 가치절하되고 과도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길 요구받으니까요. 사회의 톱니바퀴가 굴러가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들(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의 대부분이 바로 그 노동자이니까요)임에도 불구하고 착취되는 모습을 보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권의 위치는 어디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AI의 발전은 여러모로 생각해 볼 문제같아요.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윤리적 문제들이 발생하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하는지는 정해지지 않아 실시간으로 갈등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가짜뉴스와 딥페이크의 확산, AI 프로그램으로 인한 예술가들의 저작권 문제, 산업혁명 시기 때부터 이어져온 인간의 일자리 부족 문제 등... 생각만 해도 어지러운 이 문제들 속에서 한 줄기 빛처럼 인간성의 존재와 가치에 대해 작가님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 지 정말 기대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차기작을 기대할게요🙌
달콤한유자님 말씀 들으니 정말 생각할 문제가 많네요. 사회적 합의보다 기술과학의 발전이 너무 빠른거 같습니다. 생각할 거리, 쓸 거리가 그만큼 많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
우와~ 3부작 기대됩니다!!
사과님, 응원 감사합니다. ^^ 제가 의도한 구성을 알아주시니 작가로서 행복하네요 ㅎㅎ
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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