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

D-29
아~~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읽어요!!!
으악!! 책 받자마자 다 읽었는데 이제야 들어왔어요.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아이고 괜찮습니다~~ 이미 다 읽으셨다니 알토란 감상 하나씩 꺼내주세요.^^
그의 작은 행동이 그녀에게는 너무나 크게 다가왔다. 그녀는 사랑의 신이 개입했다고 믿었다. 문과 노크가 있기 전에 사랑의 신이 그녀의 가슴에 그가 들어올 자리를 미리 만들어둔 게 분명했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55-56쪽, 연소민 지음
어떻게 노크하는 걸까 따라서 검지손가락 움직여 보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손가락이 길어야 폼이 멋질 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공지 에도 같은 내용~입니다! 확인해주세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북티크에서 연소민 작가와의 만남이 있습니다. 12명 참석 가능한 소박한 자리이고요, 연소민 작가님이 직접 만든 도자기~ 럭키드로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신청 https://forms.gle/439HvMUFW34DdqmY9
진성과 사귀며 그녀는 매일 조금씩 1센티미터씩 위로 손을 뻗는 듯한 기분을 느꼈지만, 다른 남자와의 관계에서는 그런 성장을 한 번도 느끼지 못했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78쪽, 연소민 지음
만날 때마다 1센티미터씩 위로 자라는 느낌, 이런 사람 만나면 정말 좋겠어요. (누구에게도 그런 사람이 되지 못한 채로 어른이 되어 버렸다는 자괴감도 ㅜ.ㅜ)
책 잘 받았어요 !! 꾸준하게 참여해볼게요 ~
녀석은 현주를 기억했고, 푸르스름한 새벽에 쥐나 벌레를 물어다 놓으며 고양이의 방식으로 보은하곤 했다. 현주는 이름도 지어주지 않은 고양이와 무언가 통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처음 경험해보는 비밀스러운 교감이었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p13, 연소민 지음
현주가 어렸을때 고양이와 있었던 비밀스러운 교감으로 인해서 성장해서도 고양이를 특별하게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동물과의 독특한 교감은 없었어서 아쉬워요 ㅜㅜ 나중에는 생길지도 모르겠죠?
저는 어린 시절에 늘 집에 개도 있고, 각종 새들도 있고, 길고양이들이 새끼 낳으러 오는 집에 살았어도 아무 교감이 없는 채로 컸답니다. 근데 살다보면 다시 그런 때가 오긴 오는 것 같아요.^^ 없던 관심도 생기고.
어렸을 때부터 진성은 거꾸로 보는 그녀의 얼굴을 좋아했다. 무게감 있는 입술과 얇은 콧대, 그리고 눈꼬리가 올라간 쌍커플 없는 눈이지만 날카로운 느낌을 완화해주는 커다란 동공, 그 눈 위에 얹힌 연한 눈썹까지... 특출 나게 예쁘진 않아도 이목구비의 균형이 훌룡했다. 턱 끝과 이마 가운데를 연결해서 접으면 데칼코마니처럼 딱 겹칠 것 같은 대칭이었다. 그는 어머니를 도와 많은 사람의 머리를 감기며 얼굴을 거꾸로 봤지만, 이목구비가 적당한 비율로 자리 잡혀 있는 얼굴은 생각보다 흔치 않았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p64, 연소민 지음
진성이 바라보는 현주의 얼굴은 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모습이여서 좋아했던 걸까요? 상상은 해보았지만 현주의 모습이 잘 그려지지않네요 ㅜㅜ 😭
어쩌면 작가님은 어떤 얼굴을 염두에 두고 이렇게 묘사하셨을 수 있겠어요. 북토크 때 여쭤봐야겠습니다!!!
진성에 비해 현주의 외모 묘사가 적을 거라고 느끼실 것 같아요:) 북토크 전에 살짝 말씀드리자면... 진성과 현주의 사랑의 크기와 방식을 비교해서 대입해보시면 조금 힌트가 될 거 같아요!
@느티나무 님 작가님이 주신 힌트 따라 읽어보면 넘 재밌겠어요. 작가님 감사해요!!!
작가님이 주신 힌트를 보며 읽어볼게요 ~ 작가님 감사해요 !!!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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