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책읽기

D-29
세계사 책 가볍게 읽기
화제로 지정된 대화
싱글챌린지는 자신이 직접 정한 책으로 29일간 완독에 도전하는 과정입니다. 그믐의 안내자인 제가 앞으로 29일 동안 10개의 질문을 던질게요. 책을 성실히 읽고 모든 질문에 답하면 싱글챌린지 성공이에요. 29일간의 독서 마라톤, 저 도우리가 페이스메이커로 같이 뛰면서 함께 합니다. 그믐의 모든 회원들도 완독을 응원할거에요. 계속 미뤄 두기만 했던 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싱글챌린지! 자신만의 싱글챌린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https://www.gmeum.com/gather/create/solo/template
싱글챌린지로 왜 이 책을 왜 선택했나요?
책을 읽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 싱글챌린지로 읽으면 완독할 수 있을것같다.
오늘은 어디에서 이 책을 읽었나요?
침대 위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수집해 주세요.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그 머릿수만큼 가지각색이다. 그럴 수 없이 비겁한 사람도 있고, 악에 협조하진 않더라도 겁먹은 침묵을 지키는 사람도 많으며, 불편한 진실 앞에서 회피하는 것만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여기는 이들도 허다하다. 하지만 용감한 사람들, 정면으로 악에 저항하고 그것으로 생존의 의미를 삼은 사람들, 온갖 난관을 떨치고 깊숙이 숨겨진 진실의 옷자락을 잡아채 광장으로 끌어낸 이들 또한 항상 나타난다.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이 책에서 처음 만난 단어나 완전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나요?
필레츠키는 어떻게든 아우슈비츠의 현실을 알리고자 발버둥 쳤다. 하지만 폴란드 저항군은 물론 폴란드 망명 정부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연합군 지휘부조차 외로운 군인의 절규를 외면했다. “가스실에서 무슨 인체 실험을, 이 사람 뻥이 심하군.”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마음에 드는 문장을 수집해 주세요.
약자들도 단결하면 강해집니다. (…) 폭군의 권력에도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억압받는 자가 어디서도 권리를 찾을 수 없다면, 짊어진 짐이 참을 수 없을 만큼 무겁다면 (…) 어떤 다른 방도도 소용이 없을 때 인간은 마지막 수단으로 칼을 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오늘은 어디에서 이 책을 읽었나요?
자기 전 소파에서
결국 기억이 세상을 움직인다. 아울러 오늘날 우리 곁에서 골리앗과 대항해 싸우는 사람들은 없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그들을 기억하자. 그들 역시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우리가 쓰러진다 해도, 우리를 기억해주시오.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오늘까지 읽은 부분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알려 주세요.
“일부는 직접 무기를 들고 (프랑스를 위한) 전투에 참여하기까 지 했다. 단 한 사람 루이즈 미셸만이 예외였다. 그녀는 코뮌의 추억이며 상징으로 소중히 간직해온 붉은 스카프를 잘라 카낙 족 전사의 목에 매어주었다.”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이 책에서 처음 만난 단어나 완전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나요?
“친족 관계, 인종, 종교를 떠나 결집한 몽골 민족의 다양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 개인적 선택과 헌신에 기초한 근대적 시민 결사체.”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전사들이 제국주의적 우월감에 사로잡혀 피지배 민족의 저항을 짓밟는 쪽에 가담하는 모습을 미셸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하려 들지도 않았다. 그녀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대관절 그해 5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파리에서 그렇게 싸웠던가. 우리의 자유와 카낙족의 자유는 다른가? 그들은 우리보다 열등한가? 부르주아들이 우리를 멸시했던 것처럼?”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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