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

D-29
얼마 전에 수바드라 다스의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을 읽었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저는 이미 서구 백인 남성 중심의 사고에 길들여져 있었고, 제가 아는 얄팍한 세계사 지식도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제 식민주의적 세계관을 깨고 또 깨고 싶어요.
예전에 물리학자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는데, 과학의 발전은 인간이 얼마나 작은지, 이 우주의 일부이며 아무것도 아닌지를 계속해서 밝혀내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발견을 하는 과학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 방향만이라도, 어찌어찌 따라가는 사람으로는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양극화...요..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양극화문제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눈을 넓혀서 글로벌한 시각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저녁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이 시끄러워져서 어느새 글로벌이고 뭐고 나라 걱정부터 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도 끝내 절망하지 않은 갈레아노 작가님의 삶에서 위안을 찾아봅니다.)
아무래도 환경오염이 가장 관심이 갑니다!
현재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의 식민지배를 받고 있다면 대부분이 식민지배나 독재를 선택했겠지만 저에게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가 크게 다가옵니다. 이 책을 보면 소가 뀌는 방귀에도 위기가 느껴질 정도의 어마어마한 탄소가 배출된다고 하더라고요. 육식을 제한하는 것이 단순히 각자의 식생활에 기반한 스타일로 볼 것이 아니라 지구를 구하는 길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탄소로운 식탁 - 우리가 놓친 먹거리 속 기후위기 문제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다. 탄소중립을 외치지만 지구온난화는 더 악화되는 때, 먹거리와 온실가스 문제를 엮어 취재·연구한 책이다. 먹거리와 기후의 연관성에는 ‘무심’한 우리에게 기후위기를 만드는 먹거리의 여정과 식량 시스템을 낱낱이 알려준다.
강츄베베님, 저도 (미국 대선 이후로;;;) 기후 위기에 대한 걱정이 커졌습니다. 갈레아노 작가님이 다음 세대를 위해 이 책을 남겼듯, 우리도 다음 세대를 위해 행동하고 남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신청합니다!
저는 환경문제와 사회불평등 구조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
저도요!!!!!
짤막한 하루의 역사에서 긴 반성을 배우는 책! 너무 좋아해서 저도 신청합니다. 환경문제와 독재, 양극화에 관심 많아요!
반주님 환영합니다. 환경문제와 독재, 양극화는... 아 오늘의 문제이군요... (그래서 제목이!)
요즘 역사책을 한달에 한권 정도는 읽으려고하는데 일력의 형식이라니 꽤 흥미로워보이는 책이네요. 아무래도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전쟁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전쟁사라는 역사적 관점만 봤을때는 재미있는 분야였는데 당장 여기저기 전쟁이 일어나니 참 끔찍한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김사과님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저도 요즘 역사책을 한 달에 한 권씩 꼭꼭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인류가 역사에서 배운 게 없는 것 같아서요. ㅠ_ㅠ 하지만 이 책을 보면 절망 속에서 희망도 보이고는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역사는 못 참죠!! 지금까지 역사란 살아남은자, 즉 지배층이나 강대국의 역사였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다양한 역사적 견해가 매우 시급하죠ㅋㅋㅋ 흥미로운 주제라 바로 신청이요~
저자는 이 글을 쓰기 위해 몇 년 동안 자료를 모으고 수정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가볍게 읽다 보면 그 노력이 느껴져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저는 예전에 이 책을 @조영주 작가님께 선물로 받아(으쓱~아마 출판사 통해서 보내 주신 것 같아요) 참여하겠습니다~!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책이 저에게 다가왔네요.
으쓱하실 만합니다! 이번에 같이 읽어요 📖🧡
독재, 환경오염 .. 요즘 정말 현시대에 살면서 한탄스러울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을하늘 님 환영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무척 춥지만 하늘만은 맑네요. 우리가 누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시선을 거두는 순간,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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