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

D-29
4월 8일 여러 번 반복해서 태어난 사람 은 이해가 잘 안되네요. 피카소가 왜 계속해서 새롭게 태어났다고 말하는걸까요?
길고 긴 이름에 빗대어 재치있게 이야기 했을 수도 있고.. 다채롭게 변화해온 그의 작품 세계를 이야기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 후자 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 피카소 작품 세계의 변화 ] https://blog.naver.com/pxehrxfp61/223600630293
오~ 그렇네요. 링크까지 감사합니다!
이 몇 안 되는 단어들은 수많은 도시에서 지진과도 같은 저항운동에 불을 지폈다. 수천수만 명의 분노한 사람들이 거리와 광장으로 뛰쳐나와 수없이 많은 밤낮을 이어 전 세계의 은행가들과 군인들이 만든 독재에 맞서 싸웠다.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p18. (1월 8일, 짧은 글에 대한 찬사) ,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남진희 옮김
9일의 픽, 짧은 글에 대한 찬사 입니다. 매번 12월까지 다 읽고 적어야지, 하는데 매일의 이야기들이 각자의 의미가 깊고 또 감명 깊어서 어렵네요ㅎㅎㅠㅠ 1월 9일의 글은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도 짧은 글 여러 편이 엮어 만들어진 책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오늘날 시민 행동을 이끄는 것이 SNS라는 점에서 의미 깊은 내용이었습니다. 트위터 (*현 '엑스‘)에서는 매일같이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글, 현 시국을 다각도에서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시민 참여 시위에가 낯설은 저는 매일 140자 내외의 이 글들을 읽으면서 매일 시야를 넓히고 있어요. 세상을 바꾸는 글은 장황할 필요 없이 정성과 정보가 담겨있다면 충분하다는, 세상 당연하고 새삼스러운 진리를 배운 1월 9일이었습니다. 천천히 독서 하면서 좋은 글은 그믐 블로그에 이어서 기록하려구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매번 글마다 답변 남겨주시는 모임지기 분과 다른 독서가 분들께도 감사하구요. 짧은 글로 이어지는 관계라니 참 낭만적입니다.
저의 10일 원픽은 2월10일 "문명의 승리"입니다. 참나, 강도나 건달들이 무슨 문명인이랍시고..분하고 원통했던 시절이 그간 얼마나 길었던가요.
수천수만 명의 분노한 사람들이 거리와 광장으로 뛰쳐나와 수없이 많은 밤낮을 이어 전세계의 은행가들과 군인들이 만든 독재에 맞서 싸웠다. P.18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남진희 옮김
1월9일 짧은 글에 대한 찬사. 역사에는 알지 못 한 많은 저항운동들이 있었네요. 이 책을 통해 특히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듣게되었습니다. 언론에서 보여지는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의 목소리 표출이 흥미롭고 특히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미래는 밝으리라 생각됩니다.
7월 9일에 언급된 브라질 민속 예술가 비탈리누의 토기작품이 궁금해 찾아보았어요. 토속적적인 그네들의 평범한 삶이 보이네요. https://artsandculture.google.com/story/fQXBDUT5UM7r3g?hl=pt-BR
작가님의 정감 어린 인상이 작품에 둥글둥글하게 스며있는 것 같네요..^^ 작품을 보면서 우리나라 닥종이 인형이 생각났습니다.. 좀더 동글동글하면서 정겨운..ㅎ https://naver.me/5ssl0HxK
화제로 지정된 대화
12월 10일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매달의 10일을 읽어보겠습니다!🗓️
10일에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언급되었어요. 2월 10일 영화《미션》, 7월 12일 알렉상드르 뒤마, 10월 10일 프랭크 시나트라. 하지만 그것들의 뒷면, 진실을 보면서 좀 울적했는데 11월 10일, 알츠하이머 치료보다는 남성 성기와 여성의 실리콘 가슴에 5배 이상 비용을 들인다는 사실에 대해 브라질의 의사가 예언한 말이 나를 웃겼어요. " 지금부터 몇 년 후 풍만한 가슴을 가진 할머니와 단단한 성기를 가진 할아버지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중 누구도 이것이 어디에 쓰는 것인지 모를 겁니다" 😁😆🤣😉
제 원픽도 11월10일입니다. 웃기기도 하지만.. 지금 당장 내년 레지던트도 실종이고 내외산소 필수과는 사라지고 성형 미용 등 비보험과만 늘어나는 작금의 대한민국 의료공백부터 되돌아보게 되네요. 지금 정작 문제는 닥쳐오지만 다른 문제까지 겹쳐서 정신없이 미루고만 있지만.. 내년부터가 진짜 고비일 듯합니다. 작년 두 차례 뇌출혈이 일어난 이후로 계속 신경외과 f/u하면서 방사선 치료받아야하는 저로서는 좀 착잡해지네요..
빵 터졌다는 글을 쓰고난 뒤에 봤습니다... 제가 너무 가볍게만 본 것 같아서 흠칫했네요 ㅠ 정말 근래의 의료 공백 문제는 너무 심각합니다.... 그저 아프지 않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니요 솔직히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 상상만 해도 웃기던데요..^^;;; 머 웃픈 블랙 유머긴 하지만 저희보다 힘든 상황의 우루과이에서도 이런 유머감각을 발휘하는 걸 보면 해학으로 고통스러운 역사를 승화시키는 데 도가 튼 분 같습니다.ㅎㅎㅎ
오하하하 웃고 난 다음에 저도 님 글을 읽고 저도 좀;;;; 님치료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시길 바라고 완쾌를 바랍니다.
저도 거기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유쾌한 블랙 조크라고 생각했어요
이전에 계속 무거운 토픽을 골라서 오늘은 밝은 토픽으로 골라봤어요. 오늘의 픽은 3월 10일 "악마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다"입니다. 바이올린은 잘 알지 못하지만 이걸 보자마자 파가니니가 생각났어요. 유독 음악, 예술쪽은 '악마의 재능'이라는 수식어가 잘 붙는 것 같아요. 그만큼 사람들을 홀릴정도의 아름다움이기 때문일까요? 주세페 타르티니도 처음 들어봤는데 이 글을 보고 타르티니가 작곡한 소나타도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음악을 잘 모르는 저도 듣는 내내 황홀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https://youtu.be/FDRsEJIxUnQ?si=iFVDaIitvDqzfglP
10일의 원픽은 10월 <대부>입니다. 프랭크 시나트라와 마피아와의 관계는 논란이 많은가 봅니다.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니 마피아와 친분이 있던 건 사실이네요. 저는 노래만 들었지 이런 배경은 처음 알게 되어서 놀라웠어요. 어쨌거나 그는 떠났지만 그의 음악이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와 영감을 주고 있다는 건 변함이 없지요^^
[10일] 4월 「질병의 조작」을 꼽았습니다. 거대 제약회사의 관점에서 보면, 건강이 나쁘다는 것은 광장한 이익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코비드19 시국에도 예방약을 개발한 회사와 소염진통제를 제조 판매하는 특정 회사는 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죠. 글의 말미에 환자들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을 판다는 문구가 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슬프더라고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혼자 읽는 미식가들
그렉 이건 <잠과 영혼> 하드SF의 정수생명, 경계에 서다 - 양자생물학의 시대가 온다마음의 그림자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의 양자역학적 의식 연구
since 1966년, 좋은 책을 만듭니다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X그믐XSAM] #02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함께 읽기[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 도서 증정] 뮤리얼 스파크 <운전석의 여자> 함께 읽기[문예출판사] 에리히 프롬 신간 <희망의 혁명> 함께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부처님의 말씀 따라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당신과 함께 이 저녁, 이 밤, 이 시대
[엘리/책 증정] 장강명 극찬 "벌써 올해의 소설" <휴먼, 어디에 있나요?> 함께 읽기[엘리/책증정] 2024 젊은사자상 수상작 <해방자들> 함께 읽어요![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SF 함께 읽기] 두 번째 시간 - 숨(테드 창)
메롱이님의 나 혼자 본 외국 작품
직장상사 길들이기웨폰만달로리안 시즌3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성난 사람들 시즌2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미국 문학의 고전
모비 딕모비 딕 상·하 <모비 딕> 함께 읽기 모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하이틴에게 필요한 건 우정? 사랑?
[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청소년 문학 함께 읽기] 『스파클』, 최현진, 창비, 2025[문학세계사 독서모임] 염기원 작가와 함께 읽는 『여고생 챔프 아서왕』[북다] 《위도와 경도》 함윤이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4/9)[북다/라이브 채팅] 《정원에 대하여(달달북다08)》 백온유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위기의 시대에 다시 소환되는 이름
[세창출판사/ 도서 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는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문예출판사 / 인증 미션] 한나 아렌트 정치 에세이 <난간 없이 사유하기>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