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

D-29
📚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는 누구의 역사인가요? 사실 그것은 강자의 입장, 승자의 시선으로 쓰여진 절반의 역사는 아니었을까요.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에 대해 저자 에두아르노 갈레아노는 ‘가장 보편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류의 캘린더’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말년에 심혈을 다해 써내려간 이 책에는 모든 인간의 이야기가 공평하게 기록되고 기억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 하루에 한 페이지씩, 짧은 이야기로 구성된 인류의 캘린더를 12월 1일부터 담당 편집자 버터씨와 함께 읽습니다. 어딘지 헛헛하던 마음도 조금은 채워지고 조금은 넓어진 마음으로 새해를 맞을지도 몰라요. 📌 함께 읽기 일정: 12월 1일부터 책을 읽습니다. 1일에는 1일의 이야기(1월 1일, 2월 1일, 3월 1일...)를 읽고, 2일에는 2일의 이야기(1월 2일, 2월 2일, 3월 2일...)를 읽는 식입니다. 마지막 날인 29에는 29일과 30일, 31일을 몰아서 읽어볼게요. 12페이지 남짓의 이야기들이라 금세 읽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매일매일 그날의 이야기를, 역사의 장면들을 나눠볼게요. 📌 도서 증정: 추첨을 통해 20분께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을 증정합니다. 함께 읽기 신청 후 아래 폼을 작성해주세요. 👉 https://naver.me/5pw9pP4C ❔ 모임을 시작하며 이야기하는 질문>>> #식민지배 #독재 #경제적착취 #양극화 #전쟁 #제국주의 #환경오염 지금 당신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을 시작하며 이야기하는 질문>>> #식민지배 #독재 #경제적착취 #양극화 #전쟁 #제국주의 #환경오염 지금 당신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전 현재 전쟁과 환경오염이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말씀하신 것들 중에 어느것 하나도 독립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안에 식민지배, 독재, 경제적 착취, 제국주의, 양극화, 심지어 환경 오염까지 모두 끌어안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대안이나 해결 방안도 쉽사리 내놓지 못하는 것일테고요.
맞아요. 그리하여 모든 것은 태도의 문제라는 생각도 다시금 듭니다. 제가 최근에 읽은 다른 책에서 "사람들은 전쟁을 정치적 수단으로 삼지만, 전쟁이란 정치가 실패했을 때 일어난다는 사실은 드러내지 않는다"는 취지의 글을 읽었는데요, 약자의 시선에서 쓰인 인류의 역사를 통해 함께 생각해봐요!
오늘 아침 심각해지는 전쟁 뉴스, 통장에 100원 입금 알림(텀블러사용환급) 등등을 보며 말씀하신 각각의 주제가 결국엔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장안나 님 안녕하세요? 탄소중립포인트 실천하고 계시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 주제들은 결국 하나이고 그 뿌리도 하나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해법을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책을 읽으며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봐요!
전 양극화, 전쟁, 환경오염, 기후위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향후 5년 동안 더 심해질 것 같죠... 대비하는 일 만큼이나 희망을 잃지 않는 것도 필요한 일 같습니다. (근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거죠?)
저는 #환경오염 으로 키워드를 잡겠습니다! 지구에게 가장 안좋은게 사람이 아닐까?싶을정도로 지구를 헤치고 있는 저희들이 해내야 할 숙제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싶었습니다!
물고기먹이 님, 정말 반갑습니다. 갈레아노 작가님이 마지막 순간까지 천착했던 주제가 환경오염이기도 했습니다. 환경을 지킨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그럼에도 나아가는 역사의 순간들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다방면의 불평등과 그 불평등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으로 귀.천/우.열을 구분 짓는 이해할 수 없는 인식에 관심 보다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요즘 저는 반(反)종차별주의에 관심을 두고 책을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불평등이란 일부에게는 얼마나 편리(!)한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더군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증정-고전읽기] 조지 엘리엇의 『고장 난 영혼』[📚수북탐독] 10. 블랙 먼데이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나를 넘어뜨린 나에게』 함께 읽기 / 책 나눔 안내[책 증정]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책 증정]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죽음에 관해 깊이 생각해 봅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죽음을 사색하는 책 읽기 1[삶의 길. 그 종착역에 대한 질문] ㅡ'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한국 장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수림문학상 수상작들 🏆
[📚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꿈꾸는 도서관> <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피프티피플-이기윤피프티피플-권혜정피프티피플-송수정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