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이 책을 @조영주 작가님께 선물로 받아(으쓱~아마 출판사 통해서 보내 주신 것 같아요) 참여하겠습니다~!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책이 저에게 다가왔네요.
[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
D-29

꽃의요정

버터씨
으쓱하실 만합니다! 이번에 같이 읽어요 📖🧡
가을하늘27
독재, 환경오염 .. 요즘 정말 현시대에 살면서 한탄스러울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버터씨
가을하늘 님 환영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무척 춥지만 하늘만은 맑네요. 우리가 누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시선을 거두는 순간,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

하금
#경제적착취 #양극화, 그리고 #환경오염은 서로 뗄 수 없는 주제 같아요. 이런 이야기를 나누 수 있는 한 달이 되길 바랍니다!

버터씨
하금 님, 반갑습니다. 400페이지로 한 달을 꽉 채워볼게요.
달여인
세계속 흐름을 이해하고 싶어요.

버터씨
달여인 님, 반갑습니다! 흐름과 관점, 둘 다 잡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깔끔한매실
양극화,전쟁 참 주위에 있으면서도 외면하는 사회문제 인 것 같아요 같이 읽으면서 생각 나누고 싶네요!

달콤한유자씨
아직도 러시아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독재 #전쟁 의 무서움에 대해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점점 다양한 국가가 참여할수록 존재와 생존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가 다각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환경오염 과 #양극화 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버터씨
전쟁에 대해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이유, 어느 편에 서더라도 결코 통쾌하게 기억할 수 없는 이유를 이 책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함께 읽어요!
FATMAN
역사는 늘 우리를 흥분시킵니다. 그것은 새로운 일의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거의 일을 돌아보는 기시감에서 오는 것도 아 닙니다. 그저 우리는 자연에서 주어진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주변을 파악하고 그로부터 우리의 존재감을 느끼는 원초적 이유때문일 것입니다. 수없이 나고 지는 모든것들의 이야기를 그토록 신물나게 봐왔음에도 또다시 우리는 새로운 서사를 위해 "역사"를 읽고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 내 이웃의 이야기, 나아가 우리의 이야기가 모여서 또 하나의 역사로 자리잡고 거창한 그 이름을 이루게 되는 그 기적과도 같은 법칙의 순간들을 이 책으로부터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 블로그의 독자들과 같이 논의하며 역사에 대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 참여의 변.
http://blog.naver.com/fatman78

버터씨
fatman 님 안녕하세요? 참여의 변 잘 읽었습니다!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은 제게도 새로운 창을 열어 보여준 책이었습니다. 함께 읽고 의견을 교환하면 그 창이 더 넓어질 수 있겠지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버터씨
아직 읽기 시작 전이지만, 오늘의 페이지를 공유해봅니다. 멕시코 독립운동의 선구자로 기억되며, ‘조로’의 모델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윌리엄 램포트의 이야기입니다.

랍비
역사는 반복된다. 과거의 사례를 통해 미래에 대비하는 인류의, 국가의, 개개인의 대처법을 찾아봅시다! 저도 함께 해요!!

버터씨
랍비 님 반갑습니다! 풍랑 같은 인생을 살았고 수도 없이 절망했을 저자가 유산처럼 물려준 인류애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함께 읽어봐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버터씨
갈레아노 선생님은 11월 22일 오늘의 이야기로 음악을 골랐습니다.
음악의 주인이었던 태양과
새들이 여는 콘서트.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이것 말고도 많겠지만
오늘 하루는 자연의 음악에 귀를 기울여보아도 좋겠습니다.

바다사랑태양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빛이 되어 우리에게 풍요로움과 안락함을 주었지만, 반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 자연파괴라는 그림자를 우리에게 드리우고 있는건가요? 얻은 것도 많지만 잃어버린 것들도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읽으며 오늘의 저를 반성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강츄베베
이 글을 읽으니 역 주변에 내려 집으로 오는 퇴근길 전선줄에 빼곡하게 앉아 있는 까마귀떼들의 소리도 의미있게 들립니다.

borumis
앗 저도 새벽 출근길에 공사장 벽 위에 빼곡하게 앉아 있는 비둘기떼들이 마치 카페에서 창가 스탠드에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는 아가씨들 같아 멍하니 쳐다보다가 이러다 지각할까봐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곤 해요.^^;; 비둘기 무서워하는데 멀리서 보면 좋더라구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