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수만 명의 분노한 사람들이 거리와 광장으로 뛰쳐나와 수없이 많은 밤낮을 이어 전세계의 은행가들과 군인들이 만든 독재에 맞서 싸웠다.
P.18
『오늘의 역 사 역사의 오늘』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남진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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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여인
1월9일 짧은 글에 대한 찬사.
역사에는 알지 못 한 많은 저항운동들이 있었네요. 이 책을 통해 특히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듣게되었습니다. 언론에서 보여지는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의 목소리 표출이 흥미롭고 특히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미래는 밝으리라 생각됩니다.
작가님의 정감 어린 인상이 작품에 둥글둥글하게 스며있는 것 같네요..^^
작품을 보면서 우리나라 닥종이 인형이 생각났습니다..
좀더 동글동글하면서 정겨운..ㅎ
https://naver.me/5ssl0HxK
화제로 지정된 대화
버터씨
12월 10일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매달의 10일을 읽어보겠습니다!🗓️
Kel
10일에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언급되었어요. 2월 10일 영화《미션》, 7월 12일 알렉상드르 뒤마, 10월 10일 프랭크 시나트라.
하지만 그것들의 뒷면, 진실을 보면서 좀 울적했는데
11월 10일, 알츠하이머 치료보다는 남성 성기와 여성의 실리콘 가슴에 5배 이상 비용을 들인다는 사실에 대해 브라질의 의사가 예언한 말이 나를 웃겼어요.
" 지금부터 몇 년 후 풍만한 가슴을 가진 할머니와 단단한 성기를 가진 할아버지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중 누구도 이것이 어디에 쓰는 것인지 모를 겁니다" 😁😆🤣😉
borumis
제 원픽도 11월10일입니다. 웃기기도 하지만.. 지금 당장 내년 레지던트도 실종이고 내외산소 필수과는 사라지고 성형 미용 등 비보험과만 늘어나는 작금의 대한민국 의료공백부터 되돌아보게 되네요. 지금 정작 문제는 닥쳐오지만 다른 문제까지 겹쳐서 정신없이 미루고만 있지만.. 내년부터가 진짜 고비일 듯합니다. 작년 두 차례 뇌출혈이 일어난 이후로 계속 신경외과 f/u하면서 방사선 치료받아야하는 저로서는 좀 착잡해지네요..
수다르르
빵 터졌다는 글을 쓰고난 뒤에 봤습니다... 제가 너무 가볍게만 본 것 같아서 흠칫했네요 ㅠ 정말 근래의 의료 공백 문제는 너무 심각합니다.... 그저 아프지 않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borumis
아니요 솔직히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 상상만 해도 웃기던데요..^^;;; 머 웃픈 블랙 유머긴 하지만 저희보다 힘든 상황의 우루과이에서도 이런 유머감각을 발휘하는 걸 보면 해학으로 고통스러운 역사를 승화시키는 데 도가 튼 분 같습니다.ㅎㅎㅎ
Kel
오하하하 웃고 난 다음에 저도 님 글을 읽고 저도 좀;;;; 님치료에 별다른 문제가 없으시길 바라고 완쾌를 바랍니다.
수다르르
저도 거기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유쾌한 블랙 조크라고 생각했어요
수다르르
이전에 계속 무거운 토픽을 골라서 오늘은 밝은 토픽으로 골라봤어요. 오늘의 픽은 3월 10일 "악마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다"입니다. 바이올린은 잘 알지 못하지만 이걸 보자마자 파가니니가 생각났어요. 유독 음악, 예술쪽은 '악마의 재능'이라는 수식어가 잘 붙는 것 같아요. 그만큼 사람들을 홀릴정도의 아름다움이기 때문일까요? 주세페 타르티니도 처음 들어봤는데 이 글을 보고 타르티니가 작곡한 소나타도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음악을 잘 모르는 저도 듣는 내내 황홀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https://youtu.be/FDRsEJIxUnQ?si=iFVDaIitvDqzfglP
타인
10일의 원픽은 10월 <대부>입니다. 프랭크 시나트라와 마피아와의 관계는 논란이 많은가 봅니다.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니 마피아와 친분이 있던 건 사실이네요. 저는 노래만 들었지 이런 배경은 처음 알게 되어서 놀라웠어요. 어쨌거나 그는 떠났지 만 그의 음악이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와 영감을 주고 있다는 건 변함이 없지요^^
호디에
[10일]
4월 「질병의 조작」을 꼽았습니다. 거대 제약회사의 관점에서 보면, 건강이 나쁘다는 것은 광장한 이익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코비드19 시국에도 예방약을 개발한 회사와 소염진통제를 제조 판매하는 특정 회사는 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죠. 글의 말미에 환자들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을 판다는 문구가 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슬프더라고요.
랍비
많이 늦었네요. 2월 8일. 키스.
냉엄한 총칼이 만들어낸 얼음의 도시, 민주주의를 깨워낸 뜨거운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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