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0일 단점
오페라에 진심이었던 스웨덴 출신의 여행자 캐리 루더스는 1800년 리스본의 극장에서 그녀의 노래를 들었다. 그는 ‘그녀의 멋진 목소리, 매력적인 모습, 드라마틱한 감정 표현’에 반해 열렬하게 그녀를 찬양했다.
유감스럽게도 호아키나가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졌다는 것을 그도 곧 알게 되었다. 그는 이 단점은 화장으로 가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p.187,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남진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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