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많은 회의를 거치고 출판사에서 잘 취합해주셔서 다양하게 나올 수 있던 것 같아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D-29
쭈루룩 단숨에 따라잡았습니다. 작가님들의 광폭대화를 따라잡다보니, 영화를 DVD로 출시할 때 감독, 배우, 스텝 등이 장면들 보면서 코멘트리 녹음하듯, 앤솔러지 소설도 그렇게 작가님들 모여서 대화한 내용을 부록이나 오디오북으로 내놓아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흑 제작사 여러분 들으셨나요? 🤣
사실 여기서 작가님들이 자기 작품 이야기도 하고 다른 작가님 작품도 까... 아니, 의견 주고받고 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싶었어요. (계속 틈틈이 악마는 이간질을 노린다)
진행 준비를 틈틈히 열심히 해오신듯… 야심이 느껴집니다하하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는 개인적으로 WATERS 작가님 작품의 탐정사무소 콤비가 시리즈처럼 계속 나올 거 같이 케미가 좋아서, 결말 부분이 더 충격적이었던 거 같아요. 마지막 장면의 강렬함이 강했던 이유가 그런 점도 있지 않았나 싶었고... WATERS 작가님 안 계시니 뒷담화... 아니, 좀 더 다양한 감상 한번 주고받아봐도?
저도 같은 이유로 결말에서 놀랐습니다.
맞아요, 뻔한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좋기는 했는데.. 두 콤비의 시리즈 물을 기대했는데 아쉽게 됐네요;
뭐 살려내면 되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게 또 소설의 묘미군요
음… 우선은 중년 호러유튜브와 혐관이었다가 브로맨스를 쌓는 얘기를 구상하고 있어요
아 여기가 아니었네영
ㅋㅋㅋㅋ 아니 이 작가님 지금 어디랑 바람 피우고 계셔요?
아 이건 속편 이야긴가요?
어떻게든 살리고 본다... 살려야 한다... 으으 갑자기 머리가...?
일단 죽었단 말은 아직 없... 그 그렇져 @WATERS 님? ㅎㅎ
죽었어도 주술로 살려내면 되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호런데 뭔들 못해요? ㅋㅋㅋㅋ
그럼요! 안되는게 어딨어요. 죽은 사람을 주술로 살려내는 거 부터가 호러의 스타트로 딱이지 않습니까! ㅋ
주술로... ㅎㅎㅎㅎㅎ 쌍둥이라는 방법도 있을 거 같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기억을 공유하는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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