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작가님은 장편재질이셔..... ㅎ
[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D-29

사마란

박소해
장편 내본 적도 없는 주제에?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무경
홍정기 작가님의 <등대지기> 에서 이동 수단이 배가 아니라 헬리콥터인게 신기했어요. 뭔가 보통 수단으로 가기 어려운 섬에 등대가 있구나 싶어서... 헬리콥터는 일부러 집어넣으셨나요? 뭔가 이야기의 뒷설정이 궁금합니다.

무경
참고로 전 <등대지기> 읽고 회귀물로 이 뒷이야기 이어보면 어떨까? 하고 혼자 상상했었습니다. 그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게 이동수단이 헬리콥터라는 점이었어요. 배는 어떻게든 초보가 운전할 엄두를 낼 수 있을지 몰라도, 헬리콥터는 아무래도 어렵겠다 싶어서...

사마란
오... 그러네요. 그래서 더욱 탈출이 불가능한!

홍정기
배로는 못가쥬 ㅎ

가리봉탁구부
등대기기 너무 빠져서 읽었어요. 이런 짧은 이야기에서 반전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요. 결말은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은 그럭저럭 살고 있지만 뿌연 안개 속에 살았던 20대 때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무경
결말이 마음 아파서 더더욱 이 청년을 살리고 싶어! 라는 생각을 한 거 같아요... ㅎㅎ

사마란
저는 에이.... 설마 죽을라고? 에이... 설마 진짜 죽여? 이러면서.... 읽었어요...

홍정기
반전이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

홍정기
밥먹고 왔심다 이런섬 생각하고 썼어요
핼기밖에는 갈수 없는 섬 ㅎ


사마란
와.....

조영주
멋집니다

무경
사진 다시 봐도 엄청 아찔하네요... 와... <등대지기> 속 섬은 헬기가 착륙까지 가능한 섬 같았는데, 저 사진 속 섬은 헬기에서 물건 로프나 그물 따위에 실어서 내려다줘야 할 거 같아보여요... 더 무섭...
Kiara
오! 여기는 어딘가요?

홍정기
인터넷 뒤져서 찾은거라 모르겠어요 ㅋ

Henry
Thridrangar lighthouse (Southern Iceland)

조영주
와

장맥주
헛... 제가 좀 늦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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