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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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이 장르살롱 방의 마지막 날이로군요. 마지막까지 이런저런 감상, 의견, 질문 등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임 어제 국회에서 박찬대 의원이 모든 국민의 힘 의원 이름을 한명한명 호명하여 역사의 기록에 남겼듯이... 저도 살롱 방 안에 이 글을 적음으로써 역사 속에 기록을 남깁니다.
그 장면 보며.. 울컥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집회를 두 번 다녀왔더니 심신이 안정되네요. ㅎㅎ 오늘은 뉴스 끊고 마감에 집중하려고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바닿늘님도 화이팅. 이번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일상에 충실하면서, 집회에 간간이 나가기로! ^^ <엘리펀트 헤드> 박장살 모임엔 안오세요? 바로 옆방이에요.
@무경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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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우리 모임이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아쉽습니다. 어제 밤 집회에 다녀와서 생각이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고딕x호러x제주>에는 제주의 아픈 과거가 여럿 등장합니다. 이번 12.3을 겪고 깨달았습니다. 12.3은 이재수의 난입니다. 결7호 작전이자 4.3이요, 여순 사건입니다. 5.16이고 광주 5.18입니다. 이 모든 사건은 모두 힘의 논리에 잠식당한 불의를 상징합니다. 이 모두는 같습니다. 불의가 되풀이되는 한 이런 일은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부디 <고딕x호러x제주>의 아픈 역사가 또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저 역시 희망과 끈기를 놓지 않고 글을 쓰며 살아가겠습니다. 계속 쓰겠습니다.
저도 전자초가 금요일에 도착했는데... 사용할 일이 없기만을 바랬건만... 다음주엔 여의도로 나가볼 생각입니다........
와... 사마란 작가님 무조건 응원합니다. :-) 일단 집회 다녀오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긴 합니다. 저도 응원봉 알아보는 중입니다! ㅎㅎ 몸 조심히 다녀오세요. (핫팩, 든든한 옷, 간식, 당 채울 사탕, 껌, 카라멜 잘 챙겨가래요.)
진행자로서 우여곡절이 많은 모임 기간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제게 주어진 살롱지기로서의 권한과 지위를 내려놓고 평범한 작가이자 독자로 돌아가겠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니 당신도 얼른 내려오시라...)
잊지 못할 시간일 겁니다. 무 작가님의 황금펜상, 계엄 그리고 탄핵의 시간이 고스란히 살롱 안에 기록되었습니다. :-) 진행자 역할 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무경 작가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수상축하의 시간도 엄혹한 비상계엄의 시간도 우리 모두가 공유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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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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