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로스 - 울분,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 다른 이유로 느끼는 울분이라는 감정

D-29
후회가 없을 삶이 있기는 할까요... 이랬다면... 저랬다면... 소리님 말처럼 후회를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할 뿐이죠... 마커스의 삶도 부모의 삶도 안타까운 마음이 큰데, 지금 현실에서 저 또한 잘 살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부모 자식간에 선이 확실하면 좋겠지만 찐~~하게 그어지는게 아니잖아요... 늘 예외의 상황은 있는 법이고, 슬기롭게 대처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것 같아요 비극은 피할수 있게.... 두번 읽으신 분들이 더 와닿았다고 하시는거 보면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더 읽어봐야겠어요^^
책이라는 게 다시 읽고 시간이 더 지나서 읽으면 또다른 감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저도 다시 읽어보려구요~
두 번 읽어도 좋은 책들이 있죠! 이 책처럼요ㅎㅎ
후회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이란 말 깊은 공감입니다~!
마커스는 결국 자신이 생각해보던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된 것이죠? 그 억압된? 생활 속의 울분이 그 시대의 청년은 그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었던 걸까요?
청소년 자살율이 높은 이유도 이런 이유라고 하더라고요. 이 나이대의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펼칠 방법이 너무 제한적이어서 죽음으로 밖에 울분을 토할 수밖에 없다면서요.
끝까지 저는 마커스의 울분이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깝게 여겨졌습니다
아버지는 그 모범적?생활을 50 여년 넘게 하고 결국은 마커스가 떠남으로 인해 무너져내린거죠? 그것 또한 울분의 감정일까요?
어머니가 얘기했던 메스너 가의 이야기는 비단 아버지와 마커스 뿐 아니라 위에서들 언급하신 것처럼 지금까지도 세대적 갈등이 아닌가 싶습니다
젊은친구들은 물리적 거리와 관계없이 관심사에 따라 그룹을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쉽게 뭉칠 수 있는 힘을 가졌죠. 같은 밈(meme) 속에서요. 그래서 온라인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빠르게 의견을 모으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울분 토하다보니 벌써 마지막 날이 코앞까지 다가왔네요. 이번 <울분>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필립 로스의 매력에 푹 빠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ㅎㅎ
저 이번에 울분 때문에 필립로스 를 알게됐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울분"으로 만나는 시간동안 즐거웠어요~ 또 좋은작품으로 만나요♡
진짜~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과 의견 같이 나누고 읽었던 부분들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당~다들 다른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뵙길 바랍니당~~^^♡
<울분> 모임은 여기서 마무리짓도록 할게요!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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