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작 안 했어요^^
아직 참여 신청 안 하신 분들이 계셔서 혹시 몰라서 공지를 올렸어요^^
8일부터 함께 시작해요~~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D-29
책먹는사라
장현숙책코파이
오~시작하셨네요.
맘이 조급해지네요ㅎㅎ
다른책을 빨리읽고 따라가겠습니다.
책먹는사라
우리 모임은 8일부터 시작이니 천천히 다른 책 읽으셔도 됩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공지 드린 거예요^^
우린 8일부터 함께 읽어요 !!

이종순시인작가
벌써 시작 하신지 몰랐어요~~
저도 다른 책 마저 읽고 천천히 따라 가겠습니다~~
책먹는사라
아직 시작 안 했어요^^.
정식 시작은 8일부터인데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공지올렸어요.
다른 책 마저 읽으시고 8일부터 함께 시작해요~~
책먹는사라
여러분!!
12월 3일 잘 보내셨나요?
대한민국이 깊은 수렁에 빠지고 어둠으로 가득 찼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단 몇 시간이었다하더라도 온 국민이 받은 충격과 공포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이 현실에 많은 분들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떠올리셨어요.
원래 <희랍어 시간>을 하려고 했지만 시의성에 맞춰서 <소년이 온다>부터 읽으면 더 풍성한 나눔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소년이 온다>를 먼저 읽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날마다꿈샘
네~~알겠습니다^^

이종순시인작가
넵!!!

윤슬입니다
소년이 온다..오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바실리사
저도 <소년이 온다> 시작했습니다.
책먹는사라
✋✋✋✋
여러분! 안녕하세요!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읽을 책은 <<소년이 온다>> 입니다..
비상계엄에 대해서 주는 의미에 대해서, 이 비상계엄이 인간의 삶에 폭력을 어떻게 행사했는지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일정 말씀드립니다.
먼저 오늘부터 모임 시작이나 12월 9일부터로 진행하겠습니다.
👉 12/09 1장 어린 새
👉 12/10 2장 검은 숨
👉 12/11 3장 일곱개의 뺨
👉 12/12 4장 쇠와 피
👉 12/13 5장 밤의 눈동자
👉12/14 6장 꽃 핀 쪽으로
❇️ 매일의 미션
👉 매일 마음 가는 그날의 문장 수집하기
👉 그 날 읽은 기록의 감상평
❇️샛길 과제 미션이 있습니다.
👉 5.18 사태에 관한 영화 한 편 보고 감상 후기 간단히 내블로그 작성해주세요.
과제 제출해주신 분께 커피 쿠폰 선물드립니다.
추천영화
👉 화려한 휴가 (넷플, 티빙 등 시청 가능) - 가능하면 화려한 휴가 추천드려요
👉 택시 운전사 (넷플 , 티빙 등 시청 가능)
라이뿌
모임 링크 기다리다가 늦었습니다. 톡을 잘 못 봐서 제가 놓쳤나봐요.
책먹는사라
잘 오셨어요! 오늘부터 함께 읽어요 🥰🥰🥰
장현숙책코파이
낼부터 시작이네요.
감사합니다.
책먹는사라
우리 함꼐 화이팅해요!! 💏💏💏💏

이종순시인작가
주말이 더 바쁘네요~

부자마녀
“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들여다볼 때, 혼도 곁에서 들여다보진 않을까. (p.13)
혼은 자기 몸 곁에 얼마나 오래 머물러 있을까.
그게 무슨 날개같이 파닥이기도 할까.
촛불의 가장자릴 흔들리게 할까. (p.45) ”
『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p.13 / p.45, 한강 지음

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섬세한 감수성과 치밀한 문장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해온 작가 한강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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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사
저랑 같은 문장 픽하셨어요. 반가워라~

부자마녀
찌찌뽕!!
어제 읽은 한강작가의 수상 기념 강연 내용이 머릿속에 맴돌아요 ^^

부자마녀
혼의 눈물은 차갑구나. 팔뚝에, 등에 소름이 돋는다.
『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p.24, 한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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