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7. <노이즈>

D-29
엄밀히 말하면 변산성은 어떤 판단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심지어 환영받는다. 의견의 다양성은 아이디어와 선택지를 만들어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역행적 사고는 혁신에 필수적이다. 영화평론가들의 많은 의견은 특색이지 고충이 아니다. 트레이더들의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시장이 형성된다. 하지만 우리가 판단의 문제라고 부르는 것에도 제도 잡음은 항상 문제가 된다. 두 명의 의사가 한 명의 환자에게 다른 진단을 내린다면, 최소한 둘 중에 한 명의 진단은 틀린 것이다.
노이즈 : 생각의 잡음 - 판단을 조종하는 생각의 함정 결론. 잡음을 진지하게 고민하자, 대니얼 카너먼 외 지음, 장진영 옮김, 안서원 감수
완독했습니다. 책 진도만 따라가기에도 버거운데 활발한 토론까지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과장하자면 댓글 읽는 게 책보다 더 분량이 많은 거 같은 느낌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직장에서 인사 평가를 하거나 채용을 할 때 발산하는 잡음들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대표님 직관이 결정적 역할을 많이 하는데...과연 얼마나 잡음이 발생하고 있을까, 그 잡음을 줄이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이런 생각들을 해봤어요. 벽돌책 읽기 모임을 매달 참여하지는 못하겠지만, 나중에 또 찾아올게요. 늘 좋은 책을 소개해주시는 @YG 님 감사합니다.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Gabriel 님,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수다 따라 읽는 재미가 쏠쏠하셨죠? 새해에도 벽돌 책 읽기 모임에서 자주 뵈어요.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덧글 놀이에 빠지다 완독이 항상 뒤처진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그래도 가끔 덧글 덕분에 막혔던 부분이 풀리기도 하고 독서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듯 해요^^;;
완독했습니다. 재미있는 책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책이 소개하는 개념들은 재미있었고, 많은 사람들과 조직들이 알아야 할 내용임이 분명합니다. 당장 지금 쓰고 있는 논픽션에도 이 개념들 중 한두 개는 인용하면서 써먹으려 해요. 모임 이끌어주신 @YG 님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맥주 아, 바둑 책에 참고 문헌으로 들어가나요? :)
네! 아주 적절하게 엮을 대목이 있더라고요. 감사해요. ^^
다음 책을 읽으며 이 책의 내용을 눈여겨 봐야겠네요! 이스터 에그같은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저도 완독했어요. 수료증^^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친절하게도 책의 주요내용을 다 요약해 주시는 듯 합니다. 이 챕터만 복사해 갖고 있어도 되겠어요.
덧글 참여는 못했지만 예전에 읽다 내려뒀던 이 책을 YG 님덕분에 완독하면서 2024년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 Bias leads to errors and unfairness. Noise does too—and yet, we do a lot less about it. Judgment error may seem more tolerable when it is random than when we attribute it to a cause; but it is no less damaging. If we want better decisions about things that matter, we should take noise reduction seriously.“ 선입견에 대해서 개인도 사회도 조심하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같은데, 확실히 잡음(noise)는 그렇지 않다는 작가의 말에 동감해요. 내 아이들의 엄마, 학생들의 선생님, 직장내에서의 동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나는 어떤 노력우로 잡음을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오랜만에 책에 열심히 메모도 하고 생각도 남겼으니 필사를 하면서 2025년을 맞으려고요. 부디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새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벽서가 님, 고생하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 많기를 기도합니다. 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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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읽기는 오늘(1월 2일)로 마무리합니다. 내일(1월 3일)부터는 다른 모임에서 『행동』 읽기가 시작됩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4년 모두 고생 많으셨고, 2025년에는 우리 모두 웃는 일 많았으면 좋겠어요. 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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