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화 개봉한 ‘ 룸 넥스트 도어‘의 원작입니다. 죽음, 여성으로서의 삶, 엄마로서의 삶, 그리고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대해 작가가 너무 잘 썼다고 생각되는 책입니다. 이 제목은,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라고 썼을 때 원래 프랑스어로 시몬 베유가 말한 것을 영어로 옮긴 것인데, 원래는 - 직역하면 ,‘무엇으로 고통받고 있나요‘ 라고 합니다.

어떻게 지내요‘나’는 암 말기 진단을 받은 친구에게서 연락을 받고, 병문안을 하러 낯선 도시로 떠난다. 그리고 친구가 불쑥 내민 뜻밖의 제안. 안락사 약을 구했고, 어딘가 조용한 곳에서 끝을 맞으려고 하는데 그때까지 함께 지내달라고 한다.

더 룸 넥스트 도어Ingrid, a best-selling writer, rekindles her relationship with her friend Martha, a war journalist with whom she has lost touch for a number of years. The two women immerse themselves in their pasts, sharing memories, anecdotes, art, movies—yet Martha has a request that will test their newly strengthened 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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