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골목길 경제학자가 말하는 도시와 사회의 진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D-29
인사이트를 주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유튜브 채널은 최성운의 사고실험입니다.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들이 전부 이분 유튜브에 나와 인터뷰를 하셨더라고요. 덕분에 알게 된 채널인데 보면서 느꼈습니다. 뻔할 줄 알았던 인터뷰의 퀄리티가 다르다는걸요. 그래서 인터뷰 잘 안하시는 분들도 이 채널엔 나오시는거 같아요. 같은 일도 다르게 하는 분들이 성공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넘 좋아요!
@욘욘 님, 챗GPT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제대로 질문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하죠. 인터뷰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제대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최성운의 사고실험은 저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채널인데, 언급해주시니 반갑네요^^
질문을 잘하려면 잘 알려는 노력이 먼저 선행되야 하더라고요. 좋은 질문을 해보려는 노력엔 소홀했던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는 고민해봤어도. 최성운님을 보며 나도 좋은 인터뷰어가 되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된걸 보면 좋은 콘텐츠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욘욘 님, 그렇게 좋은 자극을 받는 것이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의 순기능인 것 같습니다. 저도 독서모임을 진행하며 좋은 질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ㅎㅎㅎ
1부 양이 좀 많아 좀 늦어졌네요. 크리에이터에 대한 좁은 생각이 1인기업을 벗어나 사회로 확장되어감을 느꼈네요. 유튜브의 동영상이나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둘러보는 일상에서 온라인 콘텐츠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기업화되어가는 것을 상상해보니 신기합니다. 소소하게 블로그에 글을 써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또한 기초적인 크리에이터가 부를 수 있겠죠. 미래에는 크리에이터의 시대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마음만 먹으로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사회라는 것이 기대도 되지만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잘 할수 있을지 계속해서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메이플레이 님, 맞습니다, 이제까지의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는 소수의 슈퍼스타들이 이끌어가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제는 점점 더 다양한 규모의 온라인, 오프라인, 어번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고 있지요. 메이플레이 님도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계시고요^^ 크리에이터가 어떤 기술과 콘텐츠를 갖추어야 할지, 계속 함께 읽어주세요.
독서 속도가 느려 진도에 맞춰 읽지 못했습니다ㅠㅜ 그래도 대화 주제에 답변해보고 싶어서 글 써봐요. 저는 유투브를 잘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20대인데도 영상을 보는 것보단 책 읽는게 좋고, 오랜 시간 동안 영상을 시청하는 건 영화관에서나 가능한 일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21세기의 과학기술 발전과 유투브의 엄청난 성장세 속에서 주변 친구들과 대화할 때 마다 모르는 유투버와 생소한 주제가 나올 때마다 곤혹스러운 일이 있기도 했구요. 시간이 좀 흐르고 나니 저만의 취향을 찾는 정보의 소스로 유투브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힐링용 동물 영상, 비정기적인 시험 특강, 그리고 asmr 등등... 그리고 자취요리 유투버도 구독하게 되었답니다. 제일 최근에 본 영상은 수의사 미야옹철 선생님의 고양이 예방접종 관련 영상이에요ㅎㅎ 현재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만약 제가 크리에이터가 된다면? 단순히 유투버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책에 나온 더 넓은 의미의 크리에이터라면 아무래도 공예나 훼화 쪽으로 생각해보고 싶어요. 직접 디저트나 케이크를 만드는 것도 좋구요. 일단 인터넷상으로, 그리고 여러 장소를 직접 방문해보면서 이미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방문해보고 저만의 특이한 점을 장점으로 내세워야겠죠. 그리고 아무래도 개인이다보니 처음엔 유투브나 인스타그램같은 sns로 영상을 만들어 올릴 것 같아요. 타겟층을 명확하게 정하고 자기만족과 생계유지 둘 다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 같습니다. 질문에 대한 상상이라 아직은 빈약한 계획이긴 하지만요ㅎㅎ
늦었지만 책이 재미있을 것 같아 참여합니다~~
반갑습니다^^ 여러 이야기들이 꽉꽉 들어찬 책이니 흥미로운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책 잘 받았습니다~! 열심히 참여해보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독서 모임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책 받았는데 SNS 인증은 조만간 책사진 잘 찍어서 올릴게요 : )
책이 잘 도착했군요! 멋진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기간 가족여행으로 인해 늦은 인증합니다😅 책 감사히 잘 받았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의미있는 모임이 되길 소망합니다~☆
반갑습니다! 첫 주부터 풍성한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모임지기는 신이 납니다^^ 앞으로 여러 이야기 나누어요
저는 유명인도 아니고 예체능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지식이 많은 전문가도 아니니 전통적인 의미의 크리에이터가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1부를 보며 생각이 바뀌네요 나의 일상이나 나의 소비후기, 독서후기, 장소에 대한 감상도 나만의 것으로 소화하고 가치를 더해서 상호작용하면 콘텐츠가 될수 있다고 이해됩니다. 오프라인과 어번 크리에이터로의 확장이 너무 반가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어느 순간부터 프랜차이즈보다는 로컬 독립 브랜드를 즐기기 시작해서 교*문고나 스*벅스보다는 개성있는 공간을 느낄수 있는 동네 카페나 서점을 찾아 경험하는 재미릉 즐기고 있더라구요 이러한 다양성이 너무 좋았어요
@Alice2023 님, 그렇죠! 크리에이터 포화 시대라고는 하지만 크리에이터의 범위는 계속 넓어지고 있고, 우리가 만드는 그 어떤 것도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이미 크리에이터의 싹을 품고 있다고 할 수 있죠^^ 동네 카페나 서점을 사랑하는 분이 많아진 것도 크리에이터 중심 사회로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앞으로 Alice2023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1주차 크리에이터 파트를 읽고 생각보다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에 놀랐는데요. 그러고 나니 왜 내가 그런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 가게나 지역에 끌리고 돈을 쓰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들은 3부류로 나뉘어요. 1. 삶의 가치관이 비슷하거나 부러운 개인 크리에이터(리틀타네, 빠니보틀, 작가 고정순 등) 2.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흥미로운 경험을 만들어주는 오프라인 크리에이터(남해 돌창고, 인천 문학소매점 등) 3. 자기계발과 관련된 교육 크리에이터(MKYU, 아이캔유니버스 등) 그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기 전에 SNS에서 구매후기를 확인한 후에 물건 구매하기가 일상화된 걸 느낍니다. 대기업 제품이라고 사는 시대가 아니라 내가 진짜로 갖고 싶은 걸 찾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어렵게 느껴진 건 오래 함께할 수 있고 질리지 않는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건 그 사람의 매력, 콘텐츠의 힘이 필수적일테니까요.
@리나홍 님,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 이라는 말이 크리에이터를 설명할 때 매우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도, 새롭게 알게된 분도 있네요. SNS 구매 후기는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ㅎㅎ 저와 취향이 맞는 분을 찾을 때 아주 기쁘더라고요. 크리에이터가 많아질수록 자신만의 강점을 찾게 되지요. 모종린 교수님은 케빈 켈리의 '1,000명의 진짜 팬' 이론을 언급하시는데, 이렇게 슈퍼스타가 되지 않아도 소수의 팬을 통해 먹고살 수 있게 되는 것이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의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의 취향이 아닌, 나와 정말 결이 맞는 소수의 취향을 맞추는 거예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폭풍같은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2주차 모임 시작합니다. 2부 '기업에서 크리에이터 기업으로'는 기업의 관점에서 크리에이터 사회를 바라봅니다. 기존의 수직적 조직에서 느슨한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의 기업 진화를 이야기하고, 애플, 무신사, 어반플레이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성공하는 크리에이터 기업의 전략을 알아봅니다. ★2주차 12월 16일(월)~12월 22일(일) : 2부 기업에서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일 잘하는' 기업이나 브랜드를 소개해주세요. 운영 방식이나 마케팅, 디자인 중 어떤 것이 눈에 띄나요? 크리에이터들이 어떤 방식으로 활약하고 있나요? -책에 소개된 기업 중 가장 흥미로운 기업 사례를 꼽아주세요. 그 기업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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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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