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골목길 경제학자가 말하는 도시와 사회의 진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D-29
'일 잘하는' 기업이나 브랜드: 저는 K-pop 고인물인데요. 2부가 K팝 산업 사례로 시작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요즘 4세대 걸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한데, 올해는 에스파의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쉬' 3연타에 공헌한 SM 관계자분들, 특히 크레이이터 중에서는 뮤비 감독님들이 정말 일을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자칫 호불호가 갈리기 쉬운 음악 스타일을, 누구나 감탄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로 잘 보완해준 사례 같습니다. '아마겟돈' 뮤비 감독님 인터뷰가 흥미로워서 여기 공유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LAVivDBEPk&feature=youtu.be (신념 중 하나가 '엔딩 크레딧'에 무조건 자기 이름을 넣는 것이신데,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들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크리에이터분들의 이런 비하인드 썰(?)을 듣는 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통해서 크리에이터들의 세계에 대해 좀더 인문학적으로 접근해보니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이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기업은 크리에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채택해야 한다. (...) 진정한 의미의 성장은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즉, 회사가 개인을 단지 회사 내부에서만이 아니라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237쪽, 모종린 지음
세상에! 덕분에 놀라운 영상 접하게 됩니다. 요즘 케이팝은 거리가 먼 삶을 살다보니 이런 알고리즘 밖에 살고 있었는데 눈이 휘둥그레지네요ㅋㅋㅋ
@벽돌장이 님,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K팝!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3개 크리에이터 유형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영향력이 있는 크리에이터들이지요.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주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올 때 '찐팬'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멋진 영상 추천도 감사합니다^^
하나의 현상이나 콘텐츠가 생기면 그것에 대해 다양한 블로그, 유튜브, sns 등에서 2차 창작과 같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은 콘텐츠들을 생산하는 것 같습니다. 2차적 콘텐츠 생산은 기업이 일을 잘하고 못하고하는 것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을 수도 있어서 정말 기업 자체가 문화적 콘텐츠를 생산한 사례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제가 많은 사례를 알고 있지는 않지만 현대카드가 콘텐츠를 생산하고 '힙함'을 선도하는 부분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폴 매카트니, 브루노 마스가 내한한 슈퍼 콘서트나 디자인 라이브러리, 뮤직 라이브러리, 쿠킹 라이브러리 등등을 볼 때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이끌고 그곳을 방문한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2차적인 콘텐츠들을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illcat 님, 현대카드는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외부 크리에이터와의 적극적인 협업, 테마 라이브러리는 기업의 자원을 잘 활용하는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간다면 직원 개인을 브랜딩해주고 그들이 활동하는 플랫폼이 되는 크리에이터 기업이 되는 것일 텐데,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어반플레이 처음 들어보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로컬스티치를 운영하는 곳이었네요! 최근 크리에이터 위크에 참여하면서 로컬스티치가 크리에이터들을 어떻게 응원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지를 느끼는 기회도 있었어서 책에 소개된 내용을 보고무척 반가웠답니다👀
@욘욘 님, 크리에이터 위크에 다녀오셨군요! 로컬스티치의 활동이야말로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지요. 저희 동네에도 그런 지역 중심 장소들이 더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일 잘하는 기업 중에 일본의 대표적 spa브랜드 유니클로가 떠오릅니다. 한 때 일본기업 불매운동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외면했던 곳 중에 한 곳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이 종식되고 엔저현상의 힘입어 다시 부활하게 되었죠. 저도 값싸고 품질 좋은 유니클로의 의류는 포기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이건 가성비를 좇는 소비자들의 욕구와도 맞닿아 있는데 유니클로는 바로 이런 부분을 잘 파고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은 물론이고 시즌 이벤트 제품들과 현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같은 것들이 마케팅의 물꼬를 텄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책에 소개된 기업 중에 무신사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무신사 본사가 젊은이들의 성지인 성수동으로 이전한 것과 도시 플랫폼 전략이 일치합니다. 어떻게 보면 팝업스토어나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패션 아이콘을 온라인에서만 접목시켜도 될 법한데 기업 자체가 젊은이들의 주활동지로 이전했다는 것은 많은 것을 상기합니다. 이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 진정한 패션 모델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강츄베베 님, 유니클로도 대표적인 사례지요. 저는 몇 년 전 유니클로에서 발행하는 잡지를 알게 되어 한번씩 챙겨 보고 있는데요, 유니클로 경주점은 물론 세계 곳곳의 특색 있는 현지 마케팅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마케팅은 노력과 운의 결합이라는 것을 유니클로를 보면서 느낍니다. 무신사도 성수동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요. 말씀대로 온라인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성수동의 앵커 스토어로 자리매김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엔 160년 된 오페라 극장…유니클로, 유니버스 완성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1067161
제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기업으로는... 매일유업과 오설록이 떠오르네요. 아무래도 제가 주기적으로 매일유업의 오트음료와 아몬드브리즈를 구매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매일유업은 다양한 판매전략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주기적으로(그리고 비정기적으로도) 쇼츠를 올리고 할인행사를 알람으로 전하며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합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등 각종 sns계정도 활발하게 운영하며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더라구요. 홍보 담당 직원들을 따로 배치해두고 주요 타겟층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전달함으로써 고정 소비자들을 붙잡고 새로운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를 열어둡니다. 여기서 크리에이터들은 쇼츠와 라이브를 진행하는 진행자,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는 직원.. 등이 있네요.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프리랜서로 일하는 라이브 진행자들의 경우 주도적인 역할은 아닌 것 같아요. 오설록은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sns에서 공식 계정으로 홍보를 진행하는 방식이 새로워서 기억에 남아요. 단지 회사의 직원이 아니라 sns 상의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친근한 태도로 이벤트와 각종 행사를 공지하더라구요. 회사의 지침인지 직원 개인의 역량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몰래 알려주는 빠른 할인 소식'이라는 이미지는 브랜드 제품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찾아본 바로는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급증해 sns계정 담당자분이 감사하다는 글을 게시했더라구요! 회사와 개인, 각지에서 크리에이터로 일하는 사람들을 보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주도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생계를 꾸려나가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겁도 많고 안정을 추구하는 저로서는 쉽게 도전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단 걸 알게 되었어요. 저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계획을 꾸려서 부업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자가 직접 설명하는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께는 유튜브 '일당백' 채널을 추천드립니다. 총 2편에 걸쳐 세 패널과 교수님의 흥미로운 북토크가 이어집니다^^ -1부: 최악의 위기를 돌파하는 법? 모두 크리에이터가 되자 ! https://www.youtube.com/watch?v=ceLHAuaEuTg -2부: AI의 약점은? 인간의 오감과 BBC로 여는 골목경제 https://www.youtube.com/watch?v=TeA0gt3IiyY *모종린 교수님 유튜브: 모종린의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https://www.youtube.com/@Creator2Society
크리에이터에게 “왜 이 직업을 선택했나요?”라고 물으면 으레 이런 대답이 나온다. “살고 싶은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남이 시키는 일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아름답고 즐거운 삶을 살고 싶어서” “느슨하게 연대하며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키워드가 많지만 이를 몇 단어로 정리하면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로 압축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p.65, 모종린 지음
인플루언서의 활약은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패션 기업의 상품을 광고하기 위해 SNS에 올린 게시물 하나가 28억 원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패션 브랜드가 제니와의 협업을 통해 올린 총수익은 6,800만 달러(약 903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p.33, 모종린 지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부동산 개발사라면 개발 건물 내 독립 서점 입점은 필수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코브는 메인 층에 대형 서점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테마의 공간 콘텐츠를 제공해 아난티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마포구 인근의 독립 서점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책발전소는 ‘동네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목표로 신도시에서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있다.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인들이 만드는 우리 모두의 미래 - p.190, 모종린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어느덧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독서 모임도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다들 책 잘 읽고 계신가요? 모임지기는 어제 동네 북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열심히 읽고 쓰는 사람들 , 이전 방문자들이 남긴 기록이 참 인상 깊더라고요. 요즘 독서와 기록이 인기라고 하죠. 이번 모임에서도 많은 것 남겨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와 무신사가 온라인 오프라인 그리고 도시 플랫폼까지 넘나들며 로컬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례가 재미있네요 저는 이니스프리가 제주 로컬 재료들을 기반으로 화장품을 출시하고 오설록이 제주 정서를 바탕으로 한 차들을 내놓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최근에는 스타벅스의 시도들도 새롭게 눈에 띄던데요 경동시장이나 가나아트파크 등 오래된 골목이나 건물에 젊은 세대들이 드나들게 하고 지역의 특색에 맞는 분위기의 매장들을 론칭하고 제주도에서는 화산압 모양의 디저트를 한정판매 하는 등의 노력도 높이 사고 싶네요
[매경시평] 상권의 생존, 상권만으로는 안된다( 2024-12-01)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118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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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한국 장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수림문학상 수상작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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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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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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