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페이지/책증정]《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ASMR 들으며 같이 읽어요

D-29
저는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러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에서 그랜트가 평범했던 일상을 뒤로 하고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갔듯, 우리가 대안을 찾지 못하고 깊은 허무에 맞닥뜨렸을 때 자연이 주는 위안은 그 무엇보다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 역시 태곳적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찾아갈 것 같아요. 다만 그랜트는 태양빛이 뜨겁게 쏟아지는 태국으로 갔으나 저는 더위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므로 추운 땅으로 가겠습니다.🫡 아이슬란드는 도심에서 땅만 바라보며 바쁘게 걸어가던 일상과 달리, 오랫동안 하늘을 올려다볼 시간을 마련해 주겠죠? 태어나서 한 번도 제 눈으로 본 적 없던 하늘이 일렁이는 모습을 보면서 이전에 든 적 없던 새로운 생각이 들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무엇보다 바닥에 누워 오로라가 사라질 때까지 계속 바라보고만 싶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더욱 자주 드는 하루입니다. 겨울에 태어났지만 추위에 약하고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따뜻한 동남아시아나 남반구 국가로 떠나고 싶어요. 마침 책의 주인공 그랜트도 동남아시아의 태국으로 떠난 것처럼,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의 베트남이나 말레이시아 등지로 떠나서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네요. 열대과일을 마음껏 먹으며 하루종일 누워서 음악을 들으며 쉬고 싶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시장 구경을 하거나 음식점 도장깨기를 하고 싶어요. 혼자여도 상관 없지만, 마음 맞는 친구와 단둘이 떠나 잠깐이나마 현실의 걱정거리들과 헤어지고 싶네요ㅎㅎ
저는 언재나 제주도 한달살기를 꿈꾸고 있는데 그조차도 잘 안되네요. 사계절을 오롯이 느끼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제주에서 책도 읽고 산책도 하며 한달만 보내도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엄밀히 따지면 수도원의 서열상(제일 늦게 식사하고, 식사 후에 귀가하며, 수도원의 엄격한 행동 규칙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최하위에 해당하지만, 나는 그런 주민들이 승려들 못지않게 존경스러웠다. 이곳은 그들의 수도원이었다. 그들은 나의 경쟁자가 아니라 심판자였다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 고단한 속세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부처의 인생 수업 3장 까티나 준비와 휴가, pp.57~58, 그랜트 린즐리 지음, 백지선 옮김
그랜트는 이 책에서 이름 없는 다수의 주민들, 태국 숲속 사원의 승려들을 열심히 보살피고 헌신하는 그들을 계속해서 언급합니다. 주민들이 없었다면 어쩌면 사원에서의 삶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요. 불특정 다수가 가진 힘이 여실히 느껴지는 요즘, 이 문장이 절실히 와닿습니다.🕯️
"그러나 '성취하다'는 우리가 행하는 수행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단어는 아닙니다. '놓아주다'가 훨씬 적절한 단어죠." 그 말에 충격을 받은 나는 남은 하루를 멍하고 차분한 상태로 보냈다. 개인 오두막이나 더 나은 수도원, 경청하는 청중처럼 내가 원하는 것들은 모두 성취와 관련이 있었다. 그동안 나는 수도승의 수행이라 하면 매서운 바람과 싸우면서 정신의 산에 올라 꼭대기에 깃발을 꽂는, 극한의 탐험을 상상했다. 아잔 수메도는 성취의 대상을 우리 앞에 보란 듯 내보이고는 마지막 순간에 반전을 선사했다. 그와는 정반대의 길이 나아가야 할 최선의 길이라고, 꽉 붙잡지 말고 놓으라고 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 고단한 속세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부처의 인생 수업 p.86-p.87, 그랜트 린즐리 지음, 백지선 옮김
직장을 떠나 동남아시아의 국제 숲속 사원으로 우당탕탕 여차저차 도착한 그랜트의 이야기는 책 초반 부분부터 저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태국어를 하나도 모른 채로 왓 빠 나나찻을 외치며 시작한 단기체류자의 삶은 눈치껏 주어진 일을 하며 지내다 불교의 큰 축제인 까티나에서 유명한 승려인 아잔 수메도를 만나 그의 설법을 들으며 비로소 자신이 이 곳에서 원하던 말을 들었다 생각하죠. 처음 사원에 도착해 모든 것이 기대와는 다른 현실에 속으로 화를 내고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의 솔직한 생각은 독자에게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책장을 기꺼이 넘기게 하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까티나에서 만난 또 다른 승려인 아잔 수키토에게서 네 가지의 진리인 사성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깨달음을 얻으며 그가 있는 뿌 쫌 곰 사원으로 가야겠다 마음 먹는 그랜트를 보며,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어떻게든 자신의 자만심(?)과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명상이 가능한 멋진 사원을 찾아 나서겠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느껴졌어요. 외국인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가 가면서도 과연 그가 원하는 것을 거머쥘 수 있을지(그리고 이게 불교의 깨달음과 일치하는 지도) 궁금해집니다!
잠시 후 벤은 고통스러우리만큼 정확한 통찰이 담긴 질문을 던졌다. 원해서 왔고 언제든 떠날 수 있으면서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대는 나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이었다. "하지만 그랜트는 여기 휴가차 온 거 아닌가요?"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 고단한 속세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부처의 인생 수업 p.79, 그랜트 린즐리 지음, 백지선 옮김
사실 이 부분을 읽으며 저 역시 뜨끔한 기분이 들었어요. 속세에서 살던 사람이 과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명상하는 삶을 지속할 수 있을까? 단지 지금 당장 심신의 안정을 위해, 일상적인 공간이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힐링할 겸 사원을 찾은 게 아닐까? 벤에게 이 말을 들은 그랜트가 어떤 기분을 느꼈을 지 공감이 갑니다.
저도 @달콤한유자씨 님이 짚어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작가는 진정으로 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법한 공간으로 초대하며 우리의 마음을 고양시켰다가도 지나친 현실로 우리를 쿵 떨어트리면서 낙차를 만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숲속 사원으로의 여정에서 꿈꿔왔던 모습과 사뭇 다르더라도 미화하지 않고 솔직하게 털어놓죠. 또한 자신이 만든 환상으로 겹겹이 씌웠던 프레임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이런 그가 지극히 평범해 보이기도 하고 어쩐지 이 책을 읽고 있는 제 모습과도 겹쳐 보여 뜨끔하기도 했어요. 이 책의 원제는 'mediocre monk'로 '보통의 그저 그런 수도승'이었습니다. 그의 캐릭터를 잘 드러내는 단어이지 않나요? 작품 곳곳에서 느껴지는 그의 평범함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
미국이 힙합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애틀랜타에서 자랄 때, 흑인 힙합의 팬이었던 나는 백인이 모방자일 수밖에 없다는 두려움을 늘 안고 살았다. 뭘 하든 남의 것을 훔치는 기분에 시달렸다. 결국은 내게 허락된 적절한 선택지는 자기혐오뿐이었지만, 백인은 피해자가 아니라 압제자였으므로 자기혐오를 하더라도 선제적이고 극적으로 해야 했다. 문제는 자기혐오가 자기도취로 변질될 수 있다는 데 있었다. 요트를 소유한 사람이 불평등한 현실을 개탄한다면 누가 그 말을 듣고 싶겠는가.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 고단한 속세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부처의 인생 수업 p102, 그랜트 린즐리 지음, 백지선 옮김
책 표지가 예쁘더라고요.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어떤 생각들을 지우게 될지 앞으로가 더 궁금합니다. 저였다면 그 험난한 길을 뚫고 사원을 도착할 수는 있을런지 잘 모르겠어요. 사원에 가던 중도에 포기하고 여행지나 구경하다가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자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따라가며 읽는 묘미가 있는 책이니 마지막 페이지까지 완독 응원하겠습니다🥰 그랜트가 왓 빠 나나찻으로 가는 여정이 만만치 않았죠. 특히 여섯 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가면서 '거의 다 왔을까' 생각했는데 기사가 절반밖에 오지 못했다고 대답하는 장면에서 '헉!' 했던 것 같습니다😂 버스로만 열두 시간의 여정.....웬만한 코어 힘을 갖추지 않는 이상 어렵겠어요😭
정글 ASMR을 들으며 집중해서 4장까지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저자의 심리상태가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는데요. 뭔가 있어보이고 싶고 생각이 깊은 척하지만 실은 남들 눈을 의식하고 열등감에 찌든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저자는 적나라하게 다 말해버리는 듯 해요. 저는 지금 한 달간 떠난다면 제주도나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동네에서 동네 산책도 하고 자원봉사하거나 독서모임을 갖고 요리를 해서 나누는 공동체 생활을 해보고 싶네요.
그러나 '성취하다'는 우리가 행하는 수행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단어는 아닙니다. '놓아주다'가 훨씬 적절한 단어죠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 고단한 속세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부처의 인생 수업 p86, 그랜트 린즐리 지음, 백지선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프런트에디터입니다!🙇‍♀️ 두 번째 모임에는 명상을 돕는 싱잉볼 ASMR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주는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를 읽어보세요. 마치 태국 숲속 사원 한가운데 있는 듯한 고요한 마음을 선사할 거예요🧘‍♀️ 사원에서 싱잉볼 소리 들으며 함께 읽어요 → https://youtu.be/2N4eTTipm9I?feature=shared 12월 25일까지 5~8장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ASMR을 듣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도 좋습니다. 이번 주는 제 마음에 자국을 남겼던 문장을 두고 갈게요! “사유는 무언가에 사로잡히거나 밀어내지 않고 그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 이는 함양할 가치가 있는 기술입니다. 슬픔을 통해 담마와 세상의 진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6장. 마침내 고속 속으로_205쪽 슬픔을 이겨내려 하지 말고 오히려 온전히 느끼고 경험했을 때 세상의 진리를 배울 수 있다는 고승의 가르침에 머리를 맞은 듯 울림을 주었어요. 여러분의 마음에 닿은 또 다른 문장이 있었나요? 혹은 위로가 되었던 문장은요? 두 번째 모임에서는 이를 공유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필사, 밑줄 그은 사진, 그믐의 문장 수집 기능 등 편하신 방법으로요! ✏️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광고는 끝없이 반복됐다. 처음 한 시간은 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동남아시아 특유의 관습이나 광고 업계의 관행을 엿보려 애썼다. 촬영 기술이든 음악 취향이든, 뭐든 하나라도 배우려 했다. 그러나 말이 워낙 빠르고 콧소리가 강해 지적 탐구심이 절로 꺾였다. 그다음부터는 광고가 반복될 때마다 배우 얼굴의 각 부위를 하나씩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기계처럼 열리고 닫힐 때마다 하얀 조약돌 같은 치아를 가지런히 드러내는 입을 통해 배우의 진심이 무심코 드러나는 듯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지은이 그랜트린 즐리, 옮긴이 백지선 - 밀리의 서재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 고단한 속세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부처의 인생 수업 그랜트 린즐리 지음, 백지선 옮김
"누구나 상실을 경험합니다. 만물은 결국 사라진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도 감정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비탄은 곧 그리움이고 이별을 슬퍼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슬픔은 성숙한 감정입니다. (…) 비탄은 다양한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킵니다. 너그러운 마음과 선한 마음이 커지죠. 그랜트도 친구가 죽고 나서 그랬듯이 말입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이 있었다 - 고단한 속세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부처의 인생 수업 p.206, 그랜트 린즐리 지음, 백지선 옮김
몸이 있다는 것, 유한하다는 것. 그래서 고통을 느끼고 죽고 사라지고 기뻐하고 슬퍼하는 존재라는 것. 드넓은 우주의 모든 존재들이 영원한 시간 속에 잠시 갖췄다 금세 흩어져 또다른 존재로 머물고 또 떠나간다는 것에 언젠가는 너무도 큰 공포를 느꼈던듯 싶습니다. 먼저 떠나보낸 모든 이름을, 사라진 장소들을 떠올릴 때마다 잊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던 시간이 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저자에게서 스스로의 과거를 보는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프고… 쉽사리 첨언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놓아주고, 비우고, 흘려보내는 일은 평생을 반복해도 쉽지 않겠지요. 그러나, 곳곳의 위로에서, 무심함이나 냉정함으로 착각했던 말들에서 그 감정이 무의미하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저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몇 번이고요.
곳곳에서 주는 위로와 말들이 주는 힘을 누구보다 잘 알고 말씀해 주신 것 같아 @Eins 님이 달아주신 글을 몇 번이고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계속 읽어보니 저한테는 @Eins 님이 써주신 이 말들이 위로로 다가오더라고요!✨ 이 책 5~8장에서 그랜트는 비로소 마음을 터놓게 되는 아잔 수키토라는 고승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랜트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있던 속마음과 해결되지 않았던 질문들을 그 앞에서 꺼내게 됩니다🥲 고승이 그에게 어떤 말을 건넬지 기대하며 읽어주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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