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의 주제가 결국엔 사랑과 죽음에 대한 고찰입니다. 사랑=삶이니,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겠죠. 저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예술의 테마이기도 하고요.
소설 <미실> 함께 읽기
D-29

소설가김별아

새벽서가
놓쳐버려, 다시 잡을 기회조차 없어 못내 아쉬웠을 사다함과의 사랑. 과연 사다함이 살아있었다면 미실은 언젠가 그와의 사랑에 싫증을 내거나 최소한 아무런 일 아닌듯 살 수 있었을까요? 사다함을 떠올릴때마다 괴로워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이 대체 뭐란 말인가…하며 생각해보게 됩니다.

소설가김별아
첫사랑, 은 뭔가 특별한 의미라는 생각에 사다함 캐릭터에 힘을 좀 많이 준 것 같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소설가김별아
오늘은 일요일! 하루 쉬겠습니다^^ 우리에겐 열흘이 더 남아 있으니까요. 함께 읽기 끝내고 번개로 숙대입구 쯤에서 생맥주 한 잔 할까 하는데, 오실 분 있으려나요?ㅎㅎ

장맥주
시간만 맞으면 참석하겠습니다!

소설가김별아
장소는 제가 이미 물색해 놓았고, 시간을 맞춰 보지요^^

장맥주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새벽서가
하아… 비행기 타고 가서 참석하고 싶네요! ㅠㅠ

소설가김별아
에구 티켓 끊어드릴 주제는 못 되어... 죄송합니다ㅠ

새벽서가
무슨 그런 말씀을요~ 하핫
설령 작가님께서 비행기표 보내주셔도 여름방학까지 시간도 없는 1인입니다. ^^;

소설가김별아
^^

JPJ
뱅기타고라도 가고 싶네요. 대신 저 한국 가게 됨 한번 더 쳐 주셔요!!!

소설가김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