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D-29
책이 아니라 롤러코스터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오늘부터 주말! 일요일까지 아래 진도대로 달려볼까요? 그 전 진도에 대한 의견도 얼마든지 남겨주셔도 무방합니다. 시국이 시국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책을 읽으며 일상의 힘을 회복해볼까요? :-) 부 진행자 @김영민 작가님 이번 진도도 잘 부탁드립니다. 🙏 (((12/13(금)~15(일)까지))) 3장 분열 … 129 4장 증식 … 171 5장 발증 … 209 6장 진행 … 255
<엘리펀트 헤드>로 시라이 도모유키 입문하신 분이 생각보다 많네요ㅎㅎㅎ
<엘리펀트 헤드>로 시라이 도모유키 입문! 저요 🙋‍♀️
저도 입문자입니다. ㅎㅎ
저는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일본 신예 추리 작가 중 한 분이라 독서모임 참석자분들의 감상이 무척 궁금해요.
본격미스터리 특히 특수설정에서 독보적인 작가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동의합니다. 계속 주목해야할 작가님 같아요.
저도 약을 먹으면 인격이 분화한다는 설정이 좋았습니다
@김영민 님 말씀 처럼 인물이 좀 뒤틀렸다보니 이상한 짓을 하게되고 그러면서 시궁창에 빠지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가의 책은 처음입니다. 지금 중간 정도 읽었는데, 초반에 충격과 경악을 넘고 설정을 받아들인 후 부터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가족을 지키겠다거나 다시 찾겠다거나 다 이기적인 거 같아요.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생각 날 수 밖에 없어요.
처음을 끝판대장으로 하셨군요 ^^ 그렇죠 주인공이 아주 특이합니다
싸패를 넘어 쏘패같습니다.
비정상적인 똘끼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진도 따라가고 있어요. 초반에 어쩐지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은 와요'가 생각났습니다.
재미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오... 그러고 보니 <정신병원...>과 비슷한 점이 있네요.
빨리 읽을 수 밖에 없는 장르가 미스터리이긴 합니다.. 중반 이후로는 멈출 수가 없게 됩니다. 이건 하나 하나가 복선이고 장치라서 뭐 말만 하려 해도 스포일러가 되어서 말하기가 어렵네요.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장르 소설 쓰기 힘들겠다라고생각했어요. 도모유키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서 넘어가는 것 같아요. 중반 이후로 본격 미스터리라고 느껴집니다. 뒷표지 띠지에 쓰인 문구들이 정말 딱 입니다. 정말 그 말밖에 할 수 없네요..ㅎㅎㅎ 책을 읽은 분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지게 하는 책입니다. 휘발되는 말로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이에요. ㅎㅎ 아직 뒤를 읽지않으신 분들~~ 궁금하쥬?
작품 내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할 여지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추리소설을 쓰기 어렵다는 말씀이실까요??
그렇지요 많은 트릭이 스마트폰이 도처에 있는 세상에서는 성립되지 않을 테니까요. 옛날 영화를 보면서 저 시대는 스마트폰이 없었나봐, 스마트폰만 있으면 될 텐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않던가요? 또 목격자는 얼마나 많겠어요. 스마트폰으로 다 찍어댈텐데요.
씨씨티비, 스마트폰 등이 발전하면서... 일반 본격이 특수설정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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