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물이 솟구치네요...크흡...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D-29

홍정기

내친구의서재
그래서 그렇게 책을 만든단 말이죠.

김영민
출판계가 쉽지않군요

내친구의서재
그럼 이제 그 책을 들고 서점을 가야 합니다

내친구의서재
서점에 가서 이 책은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고... 블라블라... 전혀 안 통합니다...
물오름달
역시 자본의 세계 ㅠㅠ 예외없군요

내친구의서재
문동, 민음사 그런 곳 아니고 듣고 보도 못한 출판사에서 책을 가지고 온다고 서점이 책을 받아주나요

홍정기
이제는 내친서 하면 미스터리 독자들에겐 본격 전문 출판사라는 이미지가 박혔는데

내친구의서재
안 받아주고, 교보 같은 경우 많이 받아줘야 100부 받아줍니다

띵북
온라인 입점도 md 찾아가야하죠?

내친구의서재
@띵북 네

내친구의서재
알라딘 50부, 예스 30부 처음에 이런 식으로 책 받아줘요

띵북
아 그렇군요.

이키다
아이고..ㅡ

내친구의서재
저는 책 2000부 팔아야 하는데, 처음에 나가는 책은 200~300부

미스와플
ㅠㅠ

미스와플
가시밭길을 거쳐서 나온 책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내친구의서재
게다가 교보가 만약 50부를 가져가면, 교보 전국 지점은 80여개인데 50부를 가져갔다?

띵북
내친구의서재 앞으로 사서 읽을께요.

내친구의서재
그럼 그 책은 교보 매대에 안 깔리고 바로 서점 책장으로 직행입니다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