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서점에서 이렇게 좋은 책이 안 팔리는 건 말도 안 된다, 이건 무조건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그러면서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D-29

내친구의서재

조영주
와 내 책도 누가 저렇게 좀 해줘라

홍정기
내책도......

박소해
333.

미스와플
대표님이 답변으로 절단 신공을 발휘하고 계십니다.

내친구의서재
제목을 숨기고, 문고X라는 커버로 감싸서 서점에 진열한 거예요

조영주
아!!!!!! 그게 문고 x!!!!!!!!!! 그 !!! 그 문고 x 말로만 들었던!!!!!

미스와플
극적이네요! 진짜!

박소해
미스터리 마케팅!

내친구의서재
그래서 사람들이 이 책이 대체 뭐길래, 그러면서 한권 두권 사다가 입소문처럼 번진 전설의 책

홍정기
그 전설 이번에 이자리에서 만들어 지는 겁니까~

박소해
근데 이렇게 바이럴로 잘된 책은 좀처럼 스테디셀러 순위에서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조영주
대박이다 이게 그거군요!! 와 역사적인 책이네. 그때 그냥 나왔나 보다 하고 모른 척했던 거 참회하고 읽겠습니다.

내친구의서재
그리고 15년 동안 감옥에 가 있던 사람도 무죄로 방면되고

박소해
입소문이 찐임.

미스와플
책이 여럿의 인생을 바꾸네요

사마란
서점에가서 내 책을 포장지로 다 싸버릴까

홍정기
띠지 하나 두르는데 2천원이던가...

사마란
수작업으로 한땀한땀....

박소해
아아... 1도 주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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