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심판 자리에서 검사가(판사였나) 고개를 90도로 숙여 사죄한, 일본 검찰 사상 최악의 사건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D-29

내친구의서재

박소해
응? 오늘 라이브 채팅하는 줄 알았는데 라이브 쇼핑이었어. (뒤늦은 깨달음)

사마란
문고 S라고 써서....

미스와플
우리나라에선 X가 뭐야. 맘에 안들어 (지나침) 이렇게 되지 않을....

내친구의서재
90도로 사죄한 점은 일본 검찰이 우리나라보다 낫네요

사마란
그렇군요.....

내친구의서재
I의 비극은 다들 아실 테고

미스와플
우리 나라의 미래 같아 씁쓸했습니다.

홍정기
공무원 블랙 유머 미스터리 ㅎ

내친구의서재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은 정말 정말 일상 미스터리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영혜
동감입니다!

박소해
오오 저 일상 미스터리 잘 모르고 그래서 공부해 보고 싶 은데... 꼭 읽어보겠습니다. (서가에 꽂혀는 있습니다)

미스와플
출판계 뒷이야기, 라이브쇼핑, 작가 사생활 공개로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라이브채팅!

조영주
저 이 책은 다섯 본 본 거 같심다. 볼 때마다 괴롭슴다. 도저히 범접할 수가 없슴다.

미스와플
아, 수시로 꺼내보는 작품집!

조영주
수시라기 보다는 2007년인가...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그 때즈음 첨 본 후 충격받고
후에 재출간 후
"어 이 책 재밌었는데 무슨 내용이었더라"
목차 펴고
"아 이거 기억나지"
하고 읽는데
"어 나 읽었는데 왜 기억이 안 나"
그러다가 다 읽고
"와 역시 재밌어"
"아 난 왜 이런 걸 못 쓰지"
"좌절"
그러고 일이년 쯤 지나서 이걸 계속 반복합니다 -_-
개정판만 두 번째죠 -_-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기업 사내보를 내라’는 특명을 받은 주인공 와카타케 나나미는 ‘익명 작가’가 매달 한 편씩 보내오는 단편소설을 사내보에 싣는다. 흥미로우면서도 오싹한 내용에 회사 전체가 술렁이기 시 작하고, 그렇게 미스터리한 일 년이 흐른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와카타케 나나미의 데뷔작으로, 발표 이듬해인 1992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베스트10 중 6위에 선정되었다. 전반적으로는 서술자인 '나'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진상을 밝혀내는 형식. 열두 편의 단편과, 이야기에 뜻밖의 의미를 부여하는 미스터리 구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 개정판1991년에 발표된 와카타케 나나미의 데뷔작. 데뷔작이라기에는 놀라울 정도의 필치에 탄탄하고 다채로운 이야기의 힘을 인정받아 발표 이듬해, 일본 출판사 다카라지마샤에서 주관하여 선정하는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베스트10 중 6위에 선정되었다.
책장 바로가기

내친구의서재
그래서 저도 예전에 이미 출간된 책이지만, 내친서 책으로 다시 모셔 왔습니다

박소해
오오오 그 정도입니까... 제가 일상 미스터리에 약해 서... 꼭 보겠심다.

사마란
봐야할 책들이 많아지네요

사마란
->추미스 문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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